홍성여고, 선후배 돈독해진 체육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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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여고, 선후배 돈독해진 체육축전
  • 박예진(홍성여고1) 학생기자
  • 승인 2019.05.2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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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진행

밴드·춤 동아리 공연 이어져

홍성여자고등학교(교장 심상룡)는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체육축전 행사를 진행해 선후배간의 관계를 돈독히 했다.

첫날에는 첫 종목인 100m 달리기 결승, 줄다리기 예선과 준결승, 1학년 단체줄넘기, 배드민턴 예선과 준결승, 2~3학년 발야구 예선과 준결승, 팀별 릴레이 계주를 실시했다. 다음은 배드민턴 예선전과 준결승, 배드민턴 경기가 끝나자 곧 바로 2~3학년의 발야구 경기가 이어졌다. 3학년은 5반과 4반이 준결승에 진출했고, 2학년은 5반과 6반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발야구 예선전에 이어 학생회에서 준비한 미니게임과 경품추첨, 미션 달리기가 진행됐다. 계속해 발야구 준결승, 줄다리기 준결승을 진행했다. 5반과 1반이 결승에 진출했으며, 첫날 마지막 경기는 팀별 릴레이 계주였다. 학년별로 2명씩 여섯 명의 선수가 뛰는 종목이다. 1반이 압도적인 스피드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며, 이 경기를 끝으로 첫 날 체육축전 행사가 마무리됐다.

둘째 날은 배드민턴 결승전으로 시작했다. 6반과 3반의 치열한 경기는 6반의 우승으로 끝이 났다. 이어 2~3학년 발야구 결승전과 3~4위전, 1학년 단체줄넘기가 동시에 진행됐다. 3반이 우승을 차지했다. 발야구 3학년 결승전은 5반과 2반이 치열한 경기를 치러 7대 6으로 5반이 우승하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2학년 결승전은 2반과 6반이 겨뤘다. 다음은 피구 예선전과 준결승전, 1학년은 5반과 2반이 결승에 진출했고, 2학년과 3학년은 2반과 3반이 결승에 진출했다. 그 다음 경기는 2인 3각 경기가 이어졌다. 둘째 날은 밴드 동아리 Ground와 춤 동아리 G.A.P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 두 팀의 무대를 통해 더욱 열기가 더해졌다. 이어진 경기는 피구 결승전, 3판 2선승의 경기로 1학년은 5반이 우승했고, 2학년은 3반, 3학년은 2반이 우승을 차지했다. 줄다리기 결승은 5반과 1반이 겨뤘다. 3판 2선승이었던 줄다리기는 마지막 판에서 1반이 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 날에는 학년별 릴레이 계주가 진행됐다. 마지막 종목인 만큼 학생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경기를 모두 마치고 시상식이 진행됐다. 각 종목 MVP 시상과 종합시상이 진행돼, 종합 3위 5반, 2위 2반, 종합 우승은 3반이 거머쥐었다. 1학년 3반 신혜빈 학생은 “단체줄넘기 연습을 굉장히 열심히 했는데 1등을 해서 너무 좋았고, 종합 우승을 해 너무 기쁘다”고 체육축전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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