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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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168>
  • 홍주일보
  • 승인 2019.06.2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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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유기동물 함께 보호해요”

쿵이(치즈코숏, 5주령, 수컷)
태어난지 3주도 안된 상태에서 형제들과 함께 박스에 넣어져 홍동면 홍동농협 근처에 버려진 쿵이는 한 주민의 신고 끝에 구조돼 보호소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매우 건강하고 활발한 성격을 가졌습니다.

콩이(흰색 코숏, 5주령, 암컷)
위에서 소개된 같이 지내고 있는 남매 ‘쿵이’와 함께 지낼 수 있는 가족을 찾고 있습니다. 외모는 새초롬하게 생겼지만 성격이 활발한 말괄량이 아가씨입니다. 비록 길에서 태어났지만 실내묘 조건입니다.

꽃님(치즈코숏, 5주령, 암컷)
역시 위에서 소개된 ‘쿵이’, ‘콩이’와 형제로, 함께 버려졌다가 새 가족을 찾고 있는 예쁜 노랑이 아가씨입니다. 얼굴도 예쁘고 행동도 귀엽고 예쁜 애교쟁이입니다.

산솔(카오스 코숏, 2개월, 암컷)
홍성읍내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둔 차 엔진 안에서 사흘을 내리 울어대다 주민의 신고로 결국 구조됐습니다. 건강하고 활발한 성격의 미묘 아가씨입니다. 산솔이의 새로운 가족이 되어주실 분을 찾습니다.

 

***
뜨거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름철이 되면 밖에 사는 동물들이 가장 필요한 것은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은신처와 깨끗한 물입니다. 사람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마당에 묶여있는 개들은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이지 못하니 우리가 주는 것에만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신세입니다. 잔반을 주는 경우 곧바로 치워주시고 벌레가 꼬이지 않도록 주변을 깨끗이 정리해 주세요. 그리고 진드기와 심장사상충 예방에도 꼭 신경을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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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주일보사·홍주신문 /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입양문의 : 임소영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010-4165-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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