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암 이응노 생가 기념관이 새로 기획전시를 한다. ‘이응노 삶의 여정, 예술로 기록하다’<사진>라는 제하로 이응노의 집 소장품들을 전시 중이다. 지난 15일 개막한 이번 전시는 이응노의 집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과 자료들 위주로 전시가 기획됐으며 오는 10월 13일까지 이어진다.
기념관의 한 관계자는 “이응노는 삶을 예술로 기록했습니다. 그의 삶의 여정을 따라가다보면 이응노의 예술세계를 만날 수 있습니다”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전통 서화를 시작으로 동양화의 새 길을 찾으려 한 이응노의 삶의 여정 속 예술적 기록을 직접 체험해 볼 것을 권했다.
문의는 ‘고암 이응노생가기념관 (630-923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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