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태 및 생계형 체납자 파악
군이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지방세 체납징수단을 운영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소액 다수체납자에 대한 대면징수의 한계와 체납자 증가로 인한 성실납세자의 상실감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납세 대상은 100만 원 이하인 소액체납자 3400여 명이며, 현재 징수단은 읍·면세 공무원과 징수단 요원이 3인 2개조를 편성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도 적극조사 해 경제적 지원을 계획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체납징수단 운영으로 다수의 체납자 분들이 세금을 납부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며 “납세의식을 가진 체납자들이 많아지도록 징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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