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봉사단(회장 권용옥)은 지난달 17일 관내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250kg(10kg 25포, 약 75만 원 상당)을 홍성군청에 전달했다.<사진>
자원봉사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목적으로 지난 6월 13일 창단한 다함께봉사단(이하 봉사단)은 봉사를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모인 순수 민간단체로 창단식 때 축하 화환대신 양곡으로 축하의 마음을 받았으며, 이 때 모아진 양곡을 군청에 기탁한 것이다.
권 회장은 “다함께봉사단의 출발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양곡을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어서 뜻깊고, 앞으로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찾아가는 봉사, 땀 흘리는 봉사를 통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이날 기탁받은 봉사단의 양곡을 홍성서해푸드마켓을 통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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