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공중위생 합동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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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공중위생 합동단속 실시
  • 윤신영 기자
  • 승인 2019.08.1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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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위생 다중이용시설 단속

홍성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수인에게 위생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숙박업, 목욕장업, 이·미용업 등 공중위생분야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도, 시·군 특사경과의 합동단속으로 지난 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3주간 실시하며, 불법 숙박영업과 미용시술, 업소 위생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미신고 불법 이·미용업, 숙박업 △화장품 판매업소의 불법 미용영업행위 △피부 미용업소의 유사 의료행위·불법 시술(점 빼기, 귓불 뚫기, 문신 등) △주요 관광지 숙박업소 등의 위생상태 △숙박자에게 성매매 알선, 도박 등의 사행행위를 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행위가 확인된 업소를 대상으로 행정처분·형사처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홍성군민은 물론 홍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불법시술 등으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고, 합법적이고 안전한 공중위생업소 운영을 위해 꾸준히 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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