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이후 100년의 꿈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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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이후 100년의 꿈 展
  • 황동환 기자
  • 승인 2019.09.0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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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문화적 자산과 예술의 영역을 결합시키는 기획

전국의 미술인들 58명이 참여해 60여점 작품 선보여
강철기ㅣ아~-김좌진-꽃을-피다

‘홍성창작미술협회’(회장 최미옥)가 주최하는 ‘100년, 이후 100년의 꿈 展’이 홍주문화회관전시실에서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전시된다.
‘100년, 이후 100년의 꿈 展’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와 역사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된 전시로 한국화, 서양화, 문인화, 조각 등 전국에서 활동하는 화가들이 참여해 작가들의 다양한 형식으로 담아낸 작품 6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충남 및 홍성지역의 독립운동 유적지를 만날 수 있으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를 주최한 홍성창작미술협회 최미옥 회장은 “독립운동 유적지와 그들의 혼

송선영ㅣ100년전-만해가-꿈꾸던-세상

을 새롭게 조명하면서 지난 100년간 되살리지 못했던 뜻을 그 중심에 시간과 공간을 미술로 풀어내는 다양한 장르에 미술인들이 참여 했다”며 “지난 세월의 헌신들이 미술인들의 눈길 속에서 새롭게 조형미술의 영역으로 탄생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쓴 이들의 정신을 잊지 말고 지금부터 100년을 살아갈 우리가 다듬어야 할 정신을 이야기 하는 새로운 유형의 프로젝트로 준비된 이번 전시는 많은 독립운동가들을 배출한 충절의 고장인 충남지역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으며,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수많은 값진 희생과 헌신이 있었음을 기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규설ㅣ선구자!-이동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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