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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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179>
  • 홍주일보
  • 승인 2019.09.0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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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유기동물 함께 보호해요”

콩이(믹스견, 6개월 추정, 수컷)
바둑이 무늬를 가진 콩이는 서부면 궁리의 큰 도로변을 배회하다 신고됐습니다. 순한 성격으로 분명 누군가의 예쁨을 받았던 것이 분명한데, 아직 주인이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다시 사랑으로 보듬어 주세요.

치치(갈색 푸들, 1년 추정, 수컷)
누군가가 서부면 남당리 대하축제에 왔다 버리고 갔나봅니다. 매해 휴가철이나 외부인이 홍성군을 찾아오는 행사철 때마다 흔히 벌어지는 일입니다. 순하고 예쁜 색의 털을 갖고 있는 실내견입니다.

호야(회색태비 코숏, 3개월, 수컷)
배가 고파 무언가 딱딱한 것을 주워 먹은걸 힘주어 빼내려다 탈장이 온 상태로 있다 두 차례의 수술을 받고 지금은 건강하고 애교 많은 집고양이가 됐습니다. 입양 또는 임시보호처라도 구합니다.

잔디(치즈코숏, 4개월, 암컷)
생후 2개월 때 로드킬로 죽은 어미 옆에서 울고 있다가 구조된 잔디는 애교많고 사랑많고 어여쁜 청소년묘가 됐습니다. 구조 직후 피부병이 있었지만 지금은 완치돼 아주 건강합니다. 실내묘입니다.

***
이번주에도 어미가 갓 출산한 8마리의 강아지들이 함께 들어와 어두운 뜬장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새끼강아지들은 안락사도 되기 전에 아마 자연사할 것입니다. 불필요한 번식을 피하기 위해 반려동물을 키우신다면 중성화수술을 꼭 시켜주세요. 그리고 태어난 강아지들은 부디 버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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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주일보사·홍주신문 /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입양문의 : 임소영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010-4165-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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