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780kg 전달
홍성읍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화, 이하 부녀회)는 지난 4일 홍성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쌀 780kg를 전달했다.
이 쌀은 부녀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이 돼 추석을 맞이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부녀회 양양순 부회장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부녀회장들이 함께 힘을 모았다. 작지만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고 함께하니 더 큰 기쁨이다.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희만 홍성읍장은 “작년에 이어 큰 사랑을 나눔을 해주신 부녀회장님들께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것이다. 홍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홍성읍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읍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봉사활동 및 나눔 행사, 자연정화 활동 등 지역 활동에 활발히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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