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전소 등 재산피해만 천여만 원, 인명피해는 없어
지난 2일 새벽 3시경 홍성군 구항면 내현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A 씨(남·66)의 단독주택 일부가 소실되고 집주인 소유의 포터 차량이 전소되는 화재사고가 있었다.
홍성소방서의 한 관계자는 당시 집주인 부부가 잠을 자고 있는 상황에서 화재가 발생해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 했던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신고를 받고 출동한 홍성소방서와 인근 119안전센터 소방차 8대가 1시간 만에 진압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1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확인됐다. 정확한 화재원인은 5일 현재 경찰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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