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줬던 사람들 돌아보게 돼, 감사할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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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줬던 사람들 돌아보게 돼, 감사할 따름
  • 황동환 기자
  • 승인 2019.10.0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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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문화대상 수상자 인터뷰

사회봉사부문 수상자 광천주민자치위 장순화 위원장

"나보다 더 고생하는 분들도 많은데 수상자로 선정돼 송구한 마음"

광천읍주민자치위원회 장순화 위원장<사진>이 제36회 홍주문화대상 사회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 위원장은 “(광천)읍에서 추천한다고 하길래 서류접수 전날까지 극구 반대하고 말렸다”며 “나보다 더 고생하는 분들도 많은데 수상자로 선정돼 무엇보다 송구한 마음이 앞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상자로 선정됐을 당시 장 위원장은 광천지역 최대 축제인 ‘광천토굴새우젖·광천김 축제’ 위원장을 맡아 축제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여념이 없었다. 그러면서 장 위원장은 진정기미가 보이지 않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확산에 대한 불안감으로 축제가 정상적으로 진행될지 모른 상황이지만 무엇보다 가장 고통스러울 축산인들을 염려했다.

하지만 사육두수 60만 두에 육박하는 전국최대 양돈지역인 홍성군의 ASF 방역방침에 따라 각종 관내 행사들이 취소됐고, 결국 장 위원장도 ‘광천토굴새우젖·광천김 축제’를 전면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여성의 사회참여가 보편화되지 않았던 1990년대 초부터 장 위원장은 △광천읍민원봉사회장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 △참사랑어머니회창단 △광천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등 지역의 각종 사회단체, 공공단체의 장을 수행했다.

또한 광천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광흥중과 광천중 통폐합에 주도적으로 나서 성사시킴으로서 학생들의 학습권을 향상시키고 교육발전을 통한 인구유입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 위원장이 보여준 헌신적인 봉사와 진취적인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선도해 왔고 특히 삶 자체가 타인을 위한 봉사에 가치를 두고 수많은 활동을 전개 온 점이 이번 수상자 선정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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