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일자리 150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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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일자리 150개 창출
  • 이은성 기자
  • 승인 2010.08.0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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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경제과는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서비스 확대를 위해 2012년까지 10개의 사회적 기업 육성 및 150개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사회적 기업이란 사회적 목적을 추구, 수익창출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조직으로 "빵을 팔기위한 고용이 아니라, 고용하기 위해 빵을 파는 기업"을 말한다.

군은 사회적 기업 대상 분야의 사업성, 시장수요, 기존 재래시장과의 충돌여부 등에 대해 전문기관의 자문을 받아 신규 사업을 지속 발굴하는 한편, 사업개발비 지원을 통해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조직형태를 갖춘 비영리 민간단체에 대해 컨설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을 기반으로 정착 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농ㆍ특산물생산ㆍ가공ㆍ유통, 자원재활용 등 지역 친화적인 사업분야를 우선 발굴 육성한다. 군 경제과는 오는 9월까지 "홍성군 사회적 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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