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장사는 바로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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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는 바로 나요!
  • 이은성 기자
  • 승인 2010.09.1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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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 정민식ㆍ외국인 참여등 관광객 눈길 확 사로잡아


지난 11일, 12일 양일간 오후 2시, 주무대 앞 특설씨름장에서는 '장터난장씨름대회'와 "남ㆍ여 길거리씨름대회'가 열려 전통씨름의 진수를 보여줬다. 국민생활체육전국씨름연합회와 홍성군씨름협회(회장 김노성)에서 주최ㆍ주관하고 홍성문화원(원장 전용택)이 후원한 이 대회는 3전2승제 경기방식을 통해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황경수 성남시청씨름단 감독을 비롯해 전 천하장사 이봉걸씨 등을 초청, 씨름의 이해와 자세, 기본기술 등을 자세히 알려주는 '씨름강습회'가 열려 내포축제와 더불어 홍성군과 전통씨름을 알리는데 한몫했다. 이어 본선 16강 토너먼트에서는 외국인과 부산에서 온 여성축제관람객이 참여해 큰 재미와 박수를 받았으며 윤용관 군의원이 직접 경기에 참여하는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홍성군씨름협회 김노성 회장은 "이번 씨름대회를 통해 홍성군 씨름발전에 밑거름이 되었다"며 "곧 홍성초등학교 씨름단 창설과 함께 홍성군씨름이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번 씨름대회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일반남자부 △장사 전민식 △2위 김승순 △3위 송재철 ◇일반여자부 △장사 김명아 △2위 이수진 △3위 정진영 ◇학생부 △장사 이재형(광흥중ㆍ2) △2위 진용남(공주생명과학고ㆍ3) △3위 이준형(공주생명과학고ㆍ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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