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배기 동문회, 뜨거운 열정과 의리로 뭉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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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배기 동문회, 뜨거운 열정과 의리로 뭉쳐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0.10.1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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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계초등학교 총동문회 창립식 및 체육대회


반계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이상필)는 권영국 은사님을 비롯해 1~35회 졸업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동문회 창립식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반계초 총동문회는 그동안 반초산악회라는 카페와 총동문산악회 등에서 선․후배들간 만남의 자리를 가져오던 중 24회, 25회 동문이 주체가 되어 2009년 12월부터 모임을 가져오면서 지난 9월 이상필 회장이 취임하면서 총동문회가 발족됐다.

개교 61년만에 첫 동문회를 개최하는 기쁨에 한껏 들뜬 동문들은 뜨거운 열정과 의리로 똘똘 뭉쳐 족구, 단체 줄넘기, 승부차기, 풍선밟기, 계주 등 나이와 시간을 잊은 채 함께 뒹굴며 뛰어놀던 옛 추억을 되살렸다. 이상필 총동문회장은 "시작은 늦었지만 앞으로 반계초 총동문회가 해를 거듭할 수록 보람있는 모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동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문들은 전교생 17명으로 폐교 위기에 있는 모교를 살리기 위해 서명운동을 비롯해 모교 살리기 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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