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조은축구클럽(회장 이훈식)은 지난 17일 오전 9시 홍주공설운동장에서 결성조기축구회와 전북 익산 육호FC를 초청해 친선경기를 펼쳤다.

조은축구클럽은 8년째 전북 익산 육호 FC와 친선경기를 통해 지역간의 벽을 허물고 상호 지속적인 교류를 갖고 있다. 교류를 통해 동호인들에게 홍성을 알리고 더 나아가 충남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며 이날 경기는 결성조기축구회도 초청하여 경기를 함께 펼쳤다.

한편 조은축구클럽은 1999년도에 창단되어 현재 40여명의 동호인들이 활동 중이다. 이훈식 회장은 "축구를 통해 너나 할것없이 하나 된 모습을 보며 보람된다"며 "회원들 모두 건강하고 가족과 더불어 재미나게 축구를 즐기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