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광교회 사랑의 바자회 18년째 계속해
지난 16일 토요일 구항면 마온리에 위치한 홍광교회(목사 홍세기) 마당에서 '사랑의 바자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홍광교회 여전도회(회장 황정옥)에서 주최, 홍광교회 후원으로 18년째 이웃사랑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황정옥 회장은 "판매 수익금 전액 면사무소에 기탁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며 "바자회를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바자회에서는 아동부터 성인 포함한 사계절 의류가 1000원에 팔렸으며 각종 생활용품, 먹거리 등이 바자회 물품으로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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