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발전과 동문우정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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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발전과 동문우정 다졌다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0.10.2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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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중 제37차 총동창회 및 기별체육대회

광천중학교 제37차 총동창회 및 기별체육대회가 지난 17일 동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어 모처럼 선후배간 화합의 장을 열었다.

37회 동창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이원갑(14회) 동문에게 자랑스런 광중인상을 수상하고 신경진(36회)․김양건(36회) 동문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광천중 28대 박용래 교장과 임승우ㆍ이향란 은사님께 감사패와 사은패를 각각 전달하고 재경동문회와 총동창회에서 학교 발전기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진 체육경기에서 동문들은 어린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 배구, 승부차기, 계주경기를 하며 웃음꽃을 피우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조대희 대회장은 "유럽 속담에 선배에게서는 지식과 경험을 후배에게서는 감각을배우라는 말이 있다"며 "오늘 선ㆍ후배간의 정을 돈독히 다지고 옛 시절로 돌아가 옛정을 새롭게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천중 총동창회는 모교 후배들의 면학을 위해 용머리 장학회의 1동문 1구좌 갖기 운동과 장학금 모금운동을 추진해 올해 18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야간 자기주도적 학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연간 1500만원의 저녁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이연수(14회) 동문은 4년간 지속적으로 1500만원 상당의 학습 참고서를 지원해 광천중동문 모두가 뜻깊은 열정으로 모교 발전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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