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창부, 홍성 이소진 씨 1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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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창부, 홍성 이소진 씨 1위 수상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0.11.0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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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2회 전국 남녀 시조ㆍ가사ㆍ가곡ㆍ학생부 경창대회

전국의 우수한 정악인들을 발굴, 육성해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 발전시키고자 마련된 제12회 전국 남녀 시조ㆍ가사ㆍ가곡ㆍ학생부 경창대회가 홍성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대한시조협회 홍성군지회(지회장 박석순)는 제12회 전국시조경창대회를 지난 1일부터 2일간 홍성문화원 강당에서 개최했다.

박석순 지회장은 "충절의 고장 홍성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전통예술 시조를 좋은 성적에 입상하고 자리를 빛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시조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해 학생부, 을부, 갑부, 특부, 명인․명창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줬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대회결과는 △명창부 이소진(홍성ㆍ70) △특부 윤석선(금산ㆍ71) △갑부 김정덕(홍성ㆍ73) △을부 강부자(증평ㆍ68)ㆍ최복자(관악ㆍ68)씨가 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학생부에서는 △금상 정지송 △은상 한사랑 아동센터 최원준ㆍ전예성, 정이든 ㆍ노희지 양이 각각 차지했다.

대회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부상으로 상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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