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고 58회 졸업생 배환성 선수 모교 빛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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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고 58회 졸업생 배환성 선수 모교 빛내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0.12.0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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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아시안게임 정구 종목 은2ㆍ동1


홍성고등학교 58회 졸업생 배환성(25․이천시청)선수가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내 모교를 빛냈다.

배환성 선수는 정구에서 남자 복식, 개인 단식 은메달 2개, 단체전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19일 중국 광저우 톈허 테니스스쿨에서 열린 광저우 아시안게임 정구 남자복식 결승에 팀 선배 김태정(34.이천시청)과 호흡을 맞춘 배환성 선수는 결승에서 양성파-리자훙(대만)에게 2-5(4-1 2-4 2-4 0-4 4-2 1-4 6-8)로 졌다.

배 선수는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금메달을 따지 못해 아쉽지만 더욱 분발해 2014년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겠"는 의지를 밝혔다.

배 선수는 천안 성정중 출신으로 고교 재학 시 전국대회를 제패하고 국가대표선수로 발탁되어 한국 남자정구의 간판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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