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초등학교(교장 권용춘) 어머니 청렴지킴이 홍주골 포도청 팀(팀장 안경화)이 국민권익위원회의 활동평가 심사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어머니 청렴지킴이 홍주골 포도청 팀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전국 단위 공모를 통해 8개 팀을 선정, 그중 충청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홍남초 어머니 6명(안경화 팀장, 팀원 고은정, 이소정, 손혜경, 이상희, 박혜영)으로 구성된 홍주골 포도청 팀은 교육계에 깨끗하고 청렴한 이미지를 확산ㆍ정착시키기 위해 그동안 이민경 지도교사와 함께 지역사회-가정-학교에 이르는 청렴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 및 충남권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며 교육기관 내부 직원의 마인드 전환을 모색하는 등 청렴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가정과 학교에서 어머니란 신뢰적 이미지를 통해 청렴의식을 심어주는데 중점적인 활동을 펼쳤다. 또한 청렴활동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공직사회․학교․학생들에게 청렴 문화를 전하고자 △공직자 대상 청렴 캠페인 △사회복지시설 및 청렴 유적지 방문 △학생대상 청렴 과제물 제시△등교시간 교통지도 시 청렴깃발 사용 △지역사회․공직기관․학생 대상 청렴 캠페인 △어머니 청렴 지킴이 활동 보도 및 소개 △자체 보고 및 평가회 개최 △부패유발 요인 모니터링 실시 △자체 청렴 홍보물 제작․활용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