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감동과 영광을 재현하기 위한 장애인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이 지난 8일 인천공항에서 출정식을 가진 가운데, 우리홍성군의 자랑 여검객 김정아 선수가 휠체어펜싱 샤브르 부문에 출전한다.

김정아 선수는 오는 14일부터 16일 사이에 개인전과 단체전에 휠체어펜싱 샤브르 부문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특히 김정아 선수는 지난 2009년도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서 4관왕을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홍성군의 위상을 드높인 공로로 올해 홍주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