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님! 이장님! 우리이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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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님! 이장님! 우리이장님!
  • 이은성 기자
  • 승인 2011.01.1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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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면 , 황곡ㆍ화리ㆍ남산마을 이장 선출 및 구제역 방역회의


구항면(면장 황성순)은 지난 3일까지 23개 마을총회를 모두 마쳤으며, 이중 황곡마을 등 3개 마을 이장이 새로 선임됐다.

지난 12일 구항면은 이장회의를 개최해 신임이장 3명과 연임이장 3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퇴임 이장 3명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며 공로패를 전달했다.

황곡마을 반장을 20여년간 맡아온 한원식(66) 신임 이장은 "그간 반장으로 오랜기간 재직했지만 이장은 처음이라 책임감이 막중하게 다가왔다"며 "요즘 구제역으로 인해 모든 농가가 예민한 시기인 만큼 구제역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항면 황성순 면장은 "정확한 마을관련규정에 따라 마을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청정축산군의 명예를 지키며 구제역을 막기 위해 마을 모두 힘을 합쳐 자체방역에 힘써달라"며 "축산농가에 대한 방역 홍보와 차단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퇴임ㆍ신임ㆍ연임 이장은 아래와 같다.

◇퇴임이장 △황곡리 황곡마을 김완진, △공리 화리마을 이교영, △남산리 남산마을 이병태 ◇신임이장 △황곡리 황곡마을 한원식, △공리 화리마을 조병구, △남산리 남산마을 이병도 ◇연임이장 △오봉리 오봉마을 이경규, △태봉리 외중마을 전용찬, △마온리 마온마을 김국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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