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한파 꺾는 '이웃사랑'
상태바
매서운 한파 꺾는 '이웃사랑'
  • 이규명 기자
  • 승인 2011.01.22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읍새마을부녀회․서부면새마을남녀지도자, 사랑의 떡국ㆍ쌀 전달

홍성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길남)는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올 겨울, 어려운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며 따뜻함을 전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관내 어려운 가정 120가구에 떡국 3㎏씩을 전달하고 오관3구 유치숙 부녀회장이 기부한 쌀 200㎏, 진로 병뚜껑 모으기 행사 참여로 받은 쌀 400㎏중120㎏으로 떡국을 만들어 마을별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고 나머지 280㎏은 어려운 가정에 쌀로 전달했다. 떡 방앗간을 운영하는 구룡리 동구마을 진옥순 부녀회장은 떡국 만든 비용을 반값만 받으며 어려운 가정을 돕는데 힘을 보탰다.

또한 서부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김진섭, 고영옥)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둥지'에 떡국 160kg, 달걀 80판을 전달했다. 이날 서부면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은 지역사회의 불우한 독거노인 45명과 사회복지시설을 가가호호 방문해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