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내나라 여행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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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내나라 여행 박람회 개최
  • 이은성 기자
  • 승인 2011.02.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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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살아 숨 쉬는 문화관광도시 홍보 전력

홍성군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1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홍성의 역사위인 및 문화유적, 관광지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1 내나라 여행 박람회'는 '나의 여행 다이어리'라는 주제로 전국 350여 자치단체 및 여행관련 업체 등이 참가하며,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내여행 전문박람회다.

군은 올해부터 서울시의 초ㆍ중ㆍ고등학교의 수학여행이 학급단위의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으로 실시됨에 따라 모든 교과서에 수록된 최영 장군, 성삼문 선생, 한용운 선생, 김좌진 장군, 이응노 화백 등 홍성지역에서 출생한 역사위인의 생가지와 관광자원을 활용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연계한 여행코스를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군은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관광 홍성의 매력을 홍보하고, 역사인물과 홍성의 인지도를 높이며 다양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관람객들의 가족ㆍ연인ㆍ친구들에게 '홍성의 역사인물 그림엽서 그려 보내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울러 친환경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솟대, 조개목걸이 만들기 체험코너를 운영하고, 홍성군 홍보부스 방문객 및 체험 참여자들에게는 즉석에서 솜사탕을 나누어 주는 등 각양각색의 체험 이벤트와 재래맛김․새우젓등 특산물 무료시식 코너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2011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서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11개 읍ㆍ면의 자매결연지 주민들과 출향인사를 초청하고 지난해 '홍성사랑 큰 축제 참가자' 등의 참여를 유도해 행사를 성황리에 치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11년에도 각종 홍보행사를 펼쳐 홍성을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역사 문화 관광도시와 더불어 맛ㆍ멋ㆍ즐길거리 등 홍보함으로 다양한 이미지를 굳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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