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명초등학교, 꿈에 그리던 '태권도부' 창설
지난 22일 덕명초등학교(교장 이혁주)는 본교 일농관에서 태권도부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식에는 김종성 도교육감을 대신해 도교육청체육문화건강과 이환구 과장, 홍성군태권도협회 백승균 회장, 홍성군의회 윤용관 의원, 김정문 의원 및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도교육청 이환구 과장은 격려사를 통해 "충남체육의 큰 역할을 해낸 덕명초에 태권도부가 창설되어 뿌듯하다"며 "아이들이 훈련하고 꿈을 키워나가기 위해 학교ㆍ코치ㆍ학부모가 삼위일체로 최선을 다하고 아이들은 꿈과 희망을 가지고 노력해 나가자"며 당부했다.
이 과장은 격려사가 끝나고 태권도부를 위한 지원금 300만원을 쾌척했다. 덕명초 태권도부 창설과 더불어 총 7억 5000만원이라는 지원으로 설계에 들어간 홍성중학교 태권도 체육관으로 홍성군 태권도 발전에 대한 기대가 무척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5월에 열리는 소년체전에서의 덕명초 학생들의 좋은 성적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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