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One-Stop주민생활지원서비스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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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One-Stop주민생활지원서비스구축
  • 편집국
  • 승인 2007.11.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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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생활협의회 실무분과 간담회 개최

홍성군은 주민생활 안정을 위한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성군은 최근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과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필요에 따라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자원 개발 및 민간 연계지원, 중복?누락 방지 대책, 주민상담실 운영, 수급자 유형별 사례관리 등을 지원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8일과 9일‘주민생활지원협의회 실무분과 간담회’ 개최를 통해 6대 분야별 위원회 구성 및 분과별 위원장 선출 등 주요안건 처리와 One-Stop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에 대한 설명을 갖고 주민생활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구성된 분과별 위원장은 ▲영?유아분과 박동건(무궁화어린이집 원장) ▲아동?청소년분과 심재신(청소년수련원 부장) ▲청?장?중년분과 염기근(광천산업단지협의회 회장) ▲노인분과 조상국(홍성라이온스 회장) ▲장애인분과 이재안(장애인복지관 사무국장) ▲여성분과  홍정희(대한어머니회 홍성지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철규 주민지원 과장은 “복지예산은 늘고 있는 반면 복지 체감도는 저조해 지고 있어 비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가 해결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민관협의체를 구성, 지역자원 조사 및 민간연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서는 민관협의체가 활성화될 때 가능하다”며 “이를 위해 주민생활지원협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관협의체는 보건, 복지, 고용, 주거, 평생교육, 문화, 관광, 생활체육 등 8대서비스 분야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생활협의회와 공공협의회가 통합 연계된 것으로써 주민들에게 One-Stop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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