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발전 위해 가교역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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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발전 위해 가교역할 하겠다"
  • 이은성 기자
  • 승인 2011.03.2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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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초총동문회, 김용식 회장 이임, 이문수 회장 취임


지난 19일 갈산초등학교(교장 김정한) 병암관에서 제7대 총동문회장 이ㆍ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를 위해 김관태 갈산면장, 유기복 도의원, 조태원 군의원 등 동문 6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용식(43회) 이임회장과 이문수(46회) 취임회장을 위해 꽃다발 증정 및 공로패를 수여하며 축하했다.

이문수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촌인구와 출생인구의 감소로 모교의 재학생 수가 심각한 형편이지만 비관적으로 보지 않는다"며 "모교의 발전전략을 위해 전입인구의 유치보다는 교육․의료․문화생활 등을 같이 육성․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동문회를 중심으로 갈산지역발전연합회 등의 설립 등 전략을 만들고 실행하는데 있어 큰 가교의 역할을 담당해야 된다"고 당부했다.

또한 "동문회의 운영방침과 활동은 잘나가는 소수의 동문들만의 장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출향동문들과의 화합의 장을 제공하고, 미래를 위한 토론의 기회를 자주 만들어 갈 것"이라며 동문들간의 화합과 새로운 동문들의 발굴, 격의 없는 선ㆍ후배간의 소통을 강조하며 포부를 밝혔다.

김정한 교장은 축사를 통해 "총동문회의 눈부신 활동으로 학교의 발전과 위상을 드높여갔다"며 "앞으로 제7대 총동문회의 깊은 관심과 성원으로 모교의 후배들이 이 나라의 재목으로 자라나길 기대하며, 교직원들도 학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갈산초등학교 총동문회를 이끌어 나갈 제7대 총동문회 임원은 아래와 같다.

◇총동문회장 △이문수(46회)
◇부회장 △수석부회장 정목환(44회) △이정복(48회), △최권환(49회), △엄복순(50회), △김경진(51회)
◇감사 △수석감사 김석환(41회), △김응렬(49회), △이영숙(52회)
◇고문 △정우상(24회), △강용호(27회), △이노황(30회), △유영우(31회), △임금동(32회), △김종일(35회), △황선항(39회), △김용식(43회)
◇사무집행임원 △사무총장 이창엽(52회), △재무국장 이성진(53회), △의전국장 이은영(54회), △홍보국장 이명환(52회)◇모교간사 △이연화(갈산초 교감․당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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