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제40회 전국소년체전 필승 다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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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40회 전국소년체전 필승 다짐대회
  • 최선경 기자
  • 승인 2011.04.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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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태권도·씨름·양궁 등 3개 종목 금 5개 기대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지난 26일, 5월 28일부터 나흘간 경상남도(진주시외 12개시군, 44개경기장)전역에서 열리는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공주 충남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교육지원청 교육장, 충남 대표선수 소속 학교장과 지도교사, 코치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전국소년체전 필승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필승 다짐대회는 지난해와 다르게 도교육청에서 전국 상위권 진입을 위한 필승전략을 분석해 체계적으로 발표했다. 또한 메달 획득 가능성이 있는 우수선수의 전력과 장·단점을 면밀히 분석해 경기력 향상, 컨디션 유지, 훈련전략 등 우수사례를 직접 발표했다.

김종성 교육감은 “충남 대표선수 소속 학교장과 지도교사들에게 그 동안의 수고를 격려하고, 경남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 30개 이상을 획득해 지난해 종합 5위에 이어 전국 상위권 유지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충남체육의 저력과 도약하는 충남교육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로 삼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각별히 어린 학생선수의 건강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하는데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과 철저한 관리”를 부탁했다.

한편,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익현)에서는 이번 체전 금메달 유망주로 씨름의 이승엽(광흥중)·이재형(광흥중), 태권도의 박건희(덕명초)·김성현(홍성중), 양궁의 강송희(홍성여중)를 꼽았으며, 이밖에 수영과 정구, 육상 등에 총 42명의 학생들이 출전하여 메달 사냥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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