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과 주식회사 케이티(이하 KT)가 지난 20일 각종 스마트기기에 활용될 QR코드와 홍성군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석환 홍성군수와 최경락 KT 홍성법인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청과 KT가 스마트 행정업무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 등을 개발하는 ‘Smart 홍성’ 기반 구축사업에 상호간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향후 홍성군청과 KT는 △모바일전자정부를 위한 ‘스마트 홍성’ 기술지원에 관한 사항 △국가정보통신서비스의 효율적 이용에 관한 사항 △CCTV의 효율적 이용과 국가정보통신망 설치에 관한 사항 △인터넷전화 이용과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갈 계획이다.

또한 KT는 군의 ‘스마트 홍성’ 추진을 위한 스마트폰용 앱개발에 대해 무상으로 기술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스마트폰, QR코드 등 정보통신기술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다양한 행정수요와 사회적 트렌트 변화에 대해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행정을 구축하고자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해 가는 행정 구현에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