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관광종합개발 기본계획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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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관광종합개발 기본계획 최종보고회
  • 전용식 기자
  • 승인 2007.12.0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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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오후2시부터 홍성문화원 대강당에서 (재)충남발전연구원 연구진과 자문위원, 홍성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관광종합개발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충남발전연구원에 따르면 홍성군 관광개발 전략으로 ▲내포문화와 신도청의 중심기능 강화-신활력 관광도시 ▲해안과 임해관광도로 연계 해양관광기반 구축-임해관광 실크로드 ▲특이 자원과 입지여건을 활용한 신관광상품 개발-테마관광 명소 ▲전략적 관광축제와 재미있는 이벤트 육성-이색축제와 만남 ▲첨단 관광정보 제공과 고객중심 마케팅 전개-즐거운 홍성여행 ▲농.수.축산물의 고부가 상품화와 그린투어 육성-일품의 고장 홍성을 중점 육성해야한다”는 관광전략을 제시했다.

'내포문화와 신도청의 중심기능 강화’ 부문의 추진방향으로는 파인코스트(Pine Cost)의 배후도시로 개발하여 신도청과 연계, 내포문화권내 중심도시를 소권역의 특화관광도시로 개발한다.
‘해안과 임해관광도로 연계 해양관광기반 구축’ 부문은 임해관광도로를 연계한 관광벨트 조성과 해안 테마관광지.이색관광휴게소, 임해관광리조트, 임해관광실크로드 조성, 남당항과 죽도를 운행하는 유람선 운행과 해양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한다.

‘특이 자원과 입지여건을 활용한 신관광상품 개발’ 부문은 겨울철 관광특성과 유니버셜 디자인 선진 관광개발을 추진하고, 자연자원을 이용한 레저.휴양.위락 공간 조성과 체험.정신문화 역사문화 관광 상품을 발굴한다.
‘전략적 관광축제와 재미있는 이벤트 육성’ 부문은 내포사랑큰축제의 재편과 기존 축제의 변화를 추구하여 재미있고 참여하고픈 신규축제 및 이벤트를 발굴 육성한다.
‘첨단 관광정보 제공과 고객중심 마케팅 전개’ 부문은 유비쿼터스 홍성관광시스템을 구축하여 사이버관광상품과 내포천애 온라인 관광상품을 제공한다.

‘농.수.축산물의 고부가 상품화와 그린투어 육성’ 부문은 축산물과 친환경 유기농의 관광특산품을 육성하고 생산 및 가공산업단지와 판매단지를 집단화한다. 또한 특산물브랜드를 활용하고 특산물 가공포장 및 상품디자인을 추진하며 한우거리, 새우젓거리, 축산물 가공 및 판매단지 조성과 농촌체험마을 업그레이드 사업과 친환경 농촌관광배리 조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홍주성을 지역거점으로 하는 홍주역사문화권과 용봉산을 거점으로 용봉산레저관광권, 남당리를 거점으로 천수만임해관광권, 광천읍을 거점으로 광천관광산업권 4개의 권역으로 나눠, 태안관광레저형 기업도시와 안면도 국제관광지 그리고 보령의 대천해수욕장과 연계한 배후 관광도시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문별 관광개발의 기본구상 전략사업으로는 ▲천년 ‘홍주역사신관광거리’와 ‘옥암헬스케어 스파’ 조성 ▲광천 ‘옹암포 토굴새우 관광지’ 조성 및 주변자원 연계 사업 ▲신도청 연계 ‘용봉 산림레저지구 및 역사교육지구 조성’ 사업 ▲홍성의 보물 ‘결성전통유산과 충절문화유산’의 재조명 ▲문화예술의 본 고장, ‘역재 문화예술프라자 조성과 아트페어’ 개최 등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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