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장학사 비리와 연루된 혐의로 충남도교육공무원 46명이 지난 19일 징계처리 됐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18일부터 양일간 장학사 시험비리 연루자에 대한 충청남도교육공무원일반징계위원회를 개최하고 교육공무원 징계 양정에 관한 규칙 및 공무원 비위사건 처리 규정을 기준으로 관련자들의 징계수위를 결정했다. 그 결과 징계혐의자 46명 중 중징계로 파면 6명(장학관 1명, 장학사 3명, 교사 2명), 해임 19명(교장 3명, 교사 16명), 강등 6명(장학사 2명,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2명), 정직 6명(장학관 1명, 장학사 1명, 교감 1명, 교사 3명) 등이, 경징계로 감봉 6명(장학관 1명, 장학사 2명, 교장 1명, 교사 2명), 견책 1명(장학관 1명) 등이 징계처리 됐다. 비위 유형별로는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8-01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