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일상의 쉼표가 있는 힐링 섬 홍성 ‘죽도’, 이달의 섬 선정 일상의 쉼표가 있는 힐링 섬 홍성 ‘죽도’, 이달의 섬 선정 ‘일상의 쉼표가 있는 힐링 섬’ 홍성 죽도가 선정한 이달의 섬(7월)에 선정됐다.군에 따르면 이달의 섬은 한국섬진흥원에서 매년 전국 3382개 섬 중 전문가 자문과 지자체 수요조사 등을 거처 매년 12개를 최종 선정하는데 서부면에 위치한 죽도가 7월 이달의 섬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충남 홍성군 서부면 서쪽의 천수만 한 가운데 위치한 작고 아름다운 섬 ‘죽도’는 열두대섬이라고 불리며, 홍성 유일의 유인도 1개, 11개의 무인도를 포함해 12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다.죽도는 이름처럼 대나무가 울창하고 아름다운 해변과 곳곳에 펼쳐지는 여행 | 한기원 기자 | 2023-03-08 10:19 수요자 중심 맞춤형 어업인 전문교육 추진 수요자 중심 맞춤형 어업인 전문교육 추진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는 31일까지 어업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전문교육 신청을 받는다.도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어업인 전문교육을 통해 어업인 상시학습 체계와 지속 이용 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교육대상은 도내 어촌계 및 여성어업인 단체 등 수산관련 단체와 수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어선어업, 양식어업, 수산물 가공 및 유통, 귀어(어촌정착)지원 등 해양수산 전 분야로 교육비는 무료로 진행된다.올해에는 어한기에 맞춰 보다 많은 어업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사전에 각 분야 어업인단체를 대상으로 희망교육 내 충남도 | 최효진 기자 | 2023-01-10 05:45 제15회 홍성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 개최 제15회 홍성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 개최 올해 15회째를 맞이한 ‘홍성전국사전공모전’에서 연도흠 작가의 ‘연등행사’가 영예의 금상을 차지했다.‘제15회 홍성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이 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 홍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홍성지부(지부장 이종석) 회원들은 물론 이용록 홍성군수, 최선경 홍성군의원, 이상헌 한국예총 홍성지회장 등도 참석했다.금상에는 연고흠 작가의 ‘연등행사’가 선정됐으며, 은상에는 박병철 작가의 ‘한용운 생가’, 전세원 작가의 ‘새벽을 여는 사람들’, 동상에는 안선희 작가의 ‘남매의 나들이’, 이춘숙 작가의 ‘포 행사·축제 | 최효진 기자 | 2022-12-24 16:27 홍성천이 뿌옇게 물들었다?… 주민들 ‘깜짝’ 홍성천이 뿌옇게 물들었다?… 주민들 ‘깜짝’ 홍성읍을 가로지르는 도심내 생물서식공간인 홍성천이 마치 물감을 타 놓은 듯 뿌연 색으로 바뀌는 일이 발생했다.지난 22일 정오 홍성천 인근을 지나던 한 주민은 홍성천이 뿌옇게 물든 광경을 목격했다. 확인결과 하수관로 합류 지역 일부에 낙엽이 쌓여 관로가 막힌 것이 원인으로 밝혀졌다. 홍주천년 양반마을 공사현장에서 방류된 하수가 쌓인 낙엽을 타고 하천으로 흘러 들어간 것이다.홍성군은 인력을 급파해 현장에 쌓인 낙엽을 치우고 하수가 하천으로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조치했다.한편 홍성천은 홍성읍 옥암리에서 발원해 대교리 삽교천으로 사건·사고 | 사진=홍성읍 윤여진 제공·글=황희재 기자 | 2022-11-24 09:29 처녀의 효성이 땅도 감동시킨 자경동마을 ‘팥죽고개’ 처녀의 효성이 땅도 감동시킨 자경동마을 ‘팥죽고개’ 홍북 신경리 신경2리마을인 자경굴(자경동)마을은 홍북읍행정복지센터에서 서쪽에 위치한 마을로 북동쪽으로는 신경리 주촌마을, 북서쪽으로는 용봉산과 신리마을이 있었다. 신경리는 구전에 따르면 백제 때는 마시산군에 속했으며, 신라 때는 이산군에 속했다. 고려 때는 홍주고을에 속했다가 조선 초 홍주군에 속했다. 조선말 홍주군 치사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신리와 자경리, 택리와 대지리의 각 일부를 병합해 신리와 자경리의 이름을 따서 ‘신경리(新耕里)’라 했다. 신경리는 크게 신리(개천말)·자경동(큰말)·주촌(수랑뜰)마을로 나뉘 희망마을공동체 스토리 | 취재|글·사진=한관우·한기원 기자 | 2022-10-09 08:30 [포토] 밤 익어갈 즈음에… [포토] 밤 익어갈 즈음에… 24절기 중 풀잎에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백로(白露)’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추분(秋分)’의 사이, 이른 추석 명절이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지만, 주렁주렁 탐스럽게 열린 밤송이는 아직도 더 여물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사진은 지난 13일 홍북읍 석택리 한 마을 길 한편에 자리 잡은 밤나무에 밤송이가 풍성하게 달려있는 모습. 포토 | 윤신영 기자 | 2022-09-18 08:33 강경 근대역사문화유산, 역사문화가 숨쉬는 시간여행 강경 근대역사문화유산, 역사문화가 숨쉬는 시간여행 논산 강경, 과거의 역사문화 흔적과 쉽게 만날 수 있는 곳1870년대 강경시장 점포 900개, 평양·대구와 조선3대시장1970년대 상주인구 3만명, 유동인구 하루 10만 명에 달해옛 한일은행강경지점, 강경의 번성했던 근대역사문화 상징 충남 논산의 강경, 강경경제의 중심이었던 강경시장은 평양시장, 대구 서문시장과 함께 조선 시대 전국의 3대 시장으로 꼽히던 곳이다. 세월이 지나면서 강경은 옛 영화를 찾아보기 힘든 도시로 쇠락했지만, 강경시가지를 한두 시간 정도만 자박자박 걷다 보면 곳곳에서 과거의 역사문화 흔적과 쉽게 만날 수 있는 사라지는 원도심 근대문화유산, 어떻게 보존·관리할까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2-06-04 08:36 “길을 묻다” “길을 묻다” 언제나 그렇듯 물은 물길을 따라 흐른다.홍성천 역시 그렇다. 높지 않은 산봉우리와 나지막한 동산을 닦아 주고 흘러 내려오는 녀석들. 옹기종기 모여있는 읍내의 가가호호 사연을 담고 졸졸졸 흘러오는 녀석들. 때로는 하늘길을 타고 빗줄기로 내려앉아 모여드는 녀석들이 여기 실개천으로 모여드는가 보다.어떤 경우 보기 드물게 고라니, 너구리, 혀를 길게 내미는 뱀과 눈이 마주쳐 시선 처리를 어찌해야 해야 할지 당황한 적도 있었다. 어디에서 날아왔는지 군데군데 청둥오리와 백로는 좌향좌, 우향우 떼를 지어 다니는 물고기의 천적인지 사이좋은 친구인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 최윤종 칼럼·독자위원 | 2021-12-16 16:39 친환경생태하천 홍성천에서 먹이사냥 나선 백로 친환경생태하천 홍성천에서 먹이사냥 나선 백로 동영상 | 한기원 기자 | 2021-11-04 14:48 자연생태하천 안양천, 자연과 인간 삶의 공존 공간 자연생태하천 안양천, 자연과 인간 삶의 공존 공간 안양천, 경기 7개와 서울 7개 자치단체 연결돼 흐르는 대표 하천안양천살리기 10개년 계획 생태하천복원, 깨끗한 물 흐르는 하천생명이 살 수 없던 6등급 하천, 천연기념물 돌아온 생태하천으로숭어와 참게가 돌아오는 안양천, 시민들 휴식·문화공간으로 조성안양천이 건강한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해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도심 속의 삶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양천은 경기도 7개(과천·광명·군포·부천·시흥·안양·의왕시)와 서울시 7개(관악·구로·금천·동작·영등포·양천·강서구) 자치단체 등 총 14개 기초자치단체들이 연결돼 흐르는 대 도심 생태하천 복원, 주민들의 행복공간 복원이다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1-10-16 08:36 공업도시 죽음의 강에서 철새천국 생명의 강 ‘태화강’ 공업도시 죽음의 강에서 철새천국 생명의 강 ‘태화강’ 태화강, 울산주민들과 역사를 같이하는 울산의 젖줄과 같은 소중한 하천십리대숲과 연어, 은어 등 토종어종·백로, 수달 등 700여 종 동·식물 서식2020년 국가하천 승격, 국가정원 지정 ‘냄새나고 더러운 도시’오명 벗어죽음의 강에서 생명의 강으로 ‘철새천국 생태보고’ 시민공원·쉼터로 변신 울산 태화강은 울주군 두서면 백운산 탑골샘에서 발원해 울산시 매암동 부근의 동해안으로 유입되는 길이 47.54㎞, 유역면적이 643.96㎢에 달하는 하천이다. 태화강 수계에는 60개의 지방하천이 흐르고 있다. 울산의 절반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내린 도심속 자연하천, 생명과 문화가 흐른다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1-08-29 08:36 천안의 도심하천, 천안천·원성천 자연생태하천 복원 천안의 도심하천, 천안천·원성천 자연생태하천 복원 천안도심 가로지르는 천안천·원성천 맑은 물 흐르는 자연형생태하천천안 도심하천 인공구조물 최소화 둔치, 수중 섬, 모래톱 등 살아나자연생태하천 복원 피라미와 붕어, 맑은 물에 사는 모래무지 돌아와하천 주변에 산책로, 운동시설 설치해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조성 하천의 사전학적 의미는 강수를 통해 육지 표면에서 대체로 일정한 유로를 가지는 유수의 계통을 뜻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유량의 지속성에 따라 강과 천으로 구분해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하천은 크게 수량, 수질, 생태, 공간 등으로 구성되며 하천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는 모든 여건과 하 도심 생태하천 복원, 주민들의 행복공간 복원이다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1-08-15 08:39 부산 온천천,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자연형하천 복원 부산 온천천,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자연형하천 복원 온천천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복원, 하천의 친수공간에 시민공원도 조성1994년 수질 BOD 78.7ppm 오염, 생물이 살지 못하는 6급수 죽은 하천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윤리 존중 하천’ 개념을 전국 최초 도입해지난해 연어로 추정되는 물고기 발견, 올 7월 천연기념물 1급 수달 포착 부산 도심을 북쪽에서 동남쪽으로 관통하는 대표적 도심하천인 온천천은 부산광역시의 금정산에서 발원해 금정구, 동래구, 연제구를 거쳐 수영강으로 흘러드는 지방하천이다. 온천천이라는 이름은 온천천이 흐르는 구간에 온천동이 있어서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도심속 자연하천, 생명과 문화가 흐른다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1-07-25 08:39 토함산 지키는 한국소설·詩 거목, 경주 ‘동리목월문학관’ 토함산 지키는 한국소설·詩 거목, 경주 ‘동리목월문학관’ 문학관, 유족으로부터 기증·위탁받은 저서와 장서 등 소장·전시돼김동리, 1935년 조선중앙일보 신춘문예 단편 ‘화랑의 후예’ 당선 박목월, 1935년 문장에 ‘산그늘’과 ‘가을 어스름’ 추천 시인 등단 자치시대, 지역 예술인들 예술작품 접근할 수 있는 공간시설 필요 경북 경주의 불국사가 있는 토함산 자락에는 경주가 낳은 한국문단의 거장 소설가 김동리와 시인 박목월의 작품세계를 기리기 위해 세운 ‘동리목월문학관’이 있다. 한옥으로 건립된 반듯한 건물의 왼쪽 건물은 동리문학관이고, 오른쪽은 목월문학관으로 국내 문학관 중 가장 많은 자료 지역문학관 활성화 방안을 찾다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1-07-10 08:36 오고가는 국회의원과 공직에 대한 성찰 오고가는 국회의원과 공직에 대한 성찰 오는 4월 15일 국회의원 총선거를 맞아 여야 정치권의 자천타천의 출마의 변이 무성하다. 해당 선거구민이 아닌데도 후보자들의 메시지는 자꾸 밀려든다. 정치인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하고 그 위선과 해악은 거의 상상을 초월할 지경이지만 기라성을 방불케 하는 인사들의 대거 등장에는 과히 눈이 부실 지경이다. 그들이 내세우는 아이디어나 공약을 보면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다. 남발되는 현란한 언변에 아주 행복한 나라, 지상천국, 유토피아가 눈앞에 다다른 느낌이다.개개인이 헌법기관이라는 국회의원 역시 빛나는 현직의 하나이고 가문의 대 공감엽서 | 김창호 홍성조류탐사과학관 연구위원 | 2020-04-08 11:42 “춤이 나를 얼마나 사랑해줄지가 화두” “춤이 나를 얼마나 사랑해줄지가 화두” 중요무형문화재 27호 승무, 97호 살풀이춤 이수자살풀이춤은 우리네 인생을 담은 우리의 인생 자체고 우봉 이매방 스승이 지어준 별명은 '사자이빨'홍성에서 부른다면 홍성 문화발전에 헌신하겠다 휘감다가 흩뿌려 허공에 멈춘 명주수건, 때리는 북소리에 하얀 목련 꽃잎처럼 피었다 지고, 가슴 적시는 해금 소리에 구슬픈 백로같이 고개 숙이고 두 팔이 떨려온다. 사뿐한 버선걸음 고요함 속에 저만치 내딛고, 살풀이 장단 고조에 다다르면 흥과 신명의 세계에 동화된다. 최창덕 명무의 춤사위는 관객까지 빨아들여 환희와 절정을 맛보게 하고 감정을 승화시킨다.“살풀이춤은 우리네 인생을 이야기합니다. 20살 여자가 살풀이춤을 추면 20살 여자의 인생을 보여주는 것이고, 60대 남자가 살풀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홍성출향인을 찾아서 | 장나현 기자 | 2016-06-04 00:11 논산 근대문화유산을 돌아보다 논산 근대문화유산을 돌아보다 언제부터인가 근대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했고 지금은 많이 발굴되고 일반화됐다. 근대문화유산은 국보와 보물과 달리 근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주로 구한말에 개항되면서 외국의 주거양식을 쓴 건축물 등이 생겨나는 것이 주를 이루게 되는데 대구의 골목길, 전주 전동성당, 목포의 근대역사관, 군산의 동국사나 다른 문화유산 등도 여기에 속한다고 볼 수 있는데 요즘 전국적으로 많이 관광자원화 되고 있다. 근대문화유산 중에서 문화재의 가치가 높은 것은 등록문화재로 정해져 있기도 하다. 논산을 여행하게 되면 강경을 중심으로 한 근대문화유산을 꼭 만나봐야 하는데 강경에 있는 북옥감리교회, 옛 한일은행 강경지점, 옛 남일당한약방, 강경 중앙초등학교 강당, 옛 강경공립상업학교 관사, 옛 강경노동조합과 논산시 연 여행 | 이병헌<여행전문기자> | 2016-01-07 11:42 풀잎 끝 매달린 이슬 백로(白露) 풀잎 끝 매달린 이슬 백로(白露) 여름의 무더위를 뒤로하고 전국적으로 화창한 가운데 큰 일교차로 낮의 옷차림으로는 싸늘하고 춥기까지 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낮 동안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밤에는 복사 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간다”며 “이에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한다”고 예보했다. 지난 9월 8일은 백로(白露)였다. 24절기 중 처서와 추분 사이의 15번째 절기, 천문학적으로 태양이 황경 165도를 통과할 때로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때이다. 백로(白露)라는 이름의 유래는 하얀 이슬이라는 뜻인데 잘 이해가 안 된다. 이시기 밤 동안 기온이 크게 떨어져 이슬점 이하로 내려가기 때문에 대기 중의 수증기가 엉겨서 오피니언 | 모영선<생태학교나무 이사·주민기자> | 2015-10-12 15:11 논두렁을 수놓은 백로 논두렁을 수놓은 백로 자치행정 | 김영윤·한 빈 인턴기자 | 2015-07-23 11:47 겨울철새를 찾아 떠나는 천수만 여행 겨울철새를 찾아 떠나는 천수만 여행 ‘물이 얕다’라는 뜻의 천수만(淺水灣), 좁고 긴 반도의 안쪽이 바로 천수만이다. 천수만은 태안반도와 서산과 홍성 사이의 바다를 이야기 하지만 ‘철새도래지 천수만’을 이야기 할 때는 방조제를 쌓아 담수호로 바뀐 부남호와 간월호를 가리킨다. 한반도의 지도를 바꾸어 놓은 이 호수 주변에는 1만 5594ha(4717만2000평)의 간척농지가 조성되었다. 천수만의 새 역사를 쓴 이는 강원도 빈농 출신의 전 현대그룹 회장이 세계최대의 농장을 꿈꾸며, 1979년 A·B지구 매립허가로 1980년부터 간척사업을 시작하여 A지구 방조제로 간월호가, B지구 방조제로 부남호가 생겨났다. A지구 방조제 간월호 물막이 공사 때에는 조수간만의 차로 인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폐유조선에 물을 채워 파도를 막는 방법인 ‘정주 홍주로 | 모영선 <생태학교나무 이사장․주민기자> | 2015-01-19 16:06 처음처음12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