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발효식품, 농업농촌 신혁신 모델 되다 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가장 작지만 아름다운 양조장 결성 ‘별빛 드리운 못’ 전통발효식품, 농업농촌 신혁신 모델 되다 <1> 가장 작지만 아름다운 양조장 결성 ‘별빛 드리운 못’ 지역의 전통먹거리 자원 이용 6차 산업 활성화 모델을 개발해야일제, 1906년 통감부설치 주세령 공포, 집에서 술 빚는 것 금지전통주는 쌀 소비 촉진시켜 농업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전통주 ‘해와 달’ 친환경 찹쌀과 유기농 밀로 만든 누룩으로 제조 쌀값하락 등 농업·농촌의 위기 속에서 농촌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전통식품의 6차 산업화로 창조농업을 실현해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전통주와 전통발효식품 산업을 추진해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해 지역 전통먹거리 자원을 이용한 6차 산업 활성화 모델을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통 향토식품과 연계된 농어촌 관광 활성화를 도모해 활력을 잃어가는 농어촌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하나의 방안이기 기획특집 | 취재=한기원/사진=김경미 기자 | 2017-09-25 13:54 숨 쉬는 장독 2500개, 전통발효식품의 명가 ‘서일농원’ 전통발효식품, 농업농촌 신혁신 모델 되다 <2> 숨 쉬는 장독 2500개, 전통발효식품의 명가 ‘서일농원’ 서일농원, 2500개의 장독과 소나무가 어우러진 전통식당 ‘솔리’아름다운 자연경관, 장류연구소, 황토발효숙성실 등 볼거리 풍성햇콩을 가마솥에 삶아 전통방식으로 발효시켜 만드는 장맛 일품우리 콩 메주, 3년 된 천일염, 옹기 등 3대째 제조비법 전수 받아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화봉리에 1983년부터 자리하고 있는 서일농원의 탄생은 우연히 시작됐다고 한다. 살다보면 전혀 생각지 않던 길로 들어설 때가 있다. 우연히 시작한 일이 직업이 되고, 사업이 되고, 일가(一家)를 이루게 되는 경우다. 안성 일죽면에 자리 잡은 서일농원 서분례 명인의 지난 30여 년이 그러했다. 가족에게 제대로 만든 된장을 먹일 요량으로 시작한 콩 농사와 장 담그기가 입소문을 타 지금은 2500여개의 장독에 된장과 기획특집 | 취재=한기원/사진=김경미 기자 | 2017-10-01 10:00 전통 장맛 그대로 재현하며 6차 산업 이끄는 궁골식품 전통발효식품, 농업농촌 신혁신 모델 되다 <3> 전통 장맛 그대로 재현하며 6차 산업 이끄는 궁골식품 어머니 손맛 담긴 장 그대로 만들어 식탁에 올려주는 농업회사매년 정월 장 담아 5월에 가르고 2년 숙성한 뒤 완성돼 상품화전통 장에 대한 관심 높이려고 장 담그기와 체험프로그램 운영궁골식품, 지역상생형 6차 산업화 성과 창출하는 충남 대표사례논산시 대촌리 계룡산 자락에 자리한 궁골식품영농조합법인(대표 최명선)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옛날 어머니의 손맛이 담긴 장을 그대로 만들어 우리 식탁에 올려주는 농업회사라고 하면 적절할 것 같다. 회사라고 해서 큰 기업이거나 웬만한 가공공장을 차려놓은 곳이 아니라 너른 평야지대 한쪽, 마을 뒷산과 앞이 확 트인 들판에 한낮의 햇살이 맑게 내리쬐는 자그마한 산자락 아래 평화로운 마을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서 함께 장을 담그는 할머니들 모두가 평균 65세 기획특집 | 취재=한기원/사진=김경미 기자 | 2017-10-14 16:42 발효식품의 신기술, 전통주와 무독화 옻 식초에 걸다 전통발효식품, 농업농촌 신혁신 모델 되다 <4> 발효식품의 신기술, 전통주와 무독화 옻 식초에 걸다 시골마을에서 전통주와 식초 제조하는 농업회사법인 홍전통도가2014년 무독화 옻식초제조법 기술이전 받아 발효식초계 선두주자주조법 시도할 때마다 맛과 향, 분위기까지 달라지는 전통주 매력알코올과 초산발효 분리해 전통주 담금 방식으로 식초를 제조해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면서 자연 발효식초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식초 중에서도 천연 발효식초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하지만 술로 식초를 만든다는 사실은 의외로 잘 모르고 있다. 술은 맛과 향이 좋고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들지만 건강에는 해롭다. 반면 식초는 음식 맛을 좋게 하고 건강에도 이로운 음료이다. 특히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우리 조상들은 술과 함께 식초도 대부분 집에서 기획특집 | 취재=한기원/사진=김경미 기자 | 2017-10-28 15:03 순창전통고추장, 순창재료로 순창사람이 순창서 만든다 전통발효식품, 농업농촌 신혁신 모델 되다 <5> 순창전통고추장, 순창재료로 순창사람이 순창서 만든다 순창군 전국 최초로 ‘고추장 명인’ 52명 백산리로 이주 시켜마을의 가구 대부분 10억원가량 매출 기록, 중소기업 맞먹어순창지역은 물과 공기가 맑고 지대가 높은 지리적 환경 갖춰순창의 맑은 물, 기름진 토양에서 생산된 고추, 콩, 찹쌀 사용발효식품은 우리 몸에서 △체내 불순물을 배출하고 △세포를 활성화시키며 △소화를 촉진하고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하는 등의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건강식품, 장수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북 순창은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발효 맛을 간직하고 있는 고을이다. 특히 발효식품의 대표적 고장으로 고추장과 된장, 간장 등 전통 장류(醬類)는 국내 어느 지역에서도 흉내 낼 수 없을 정도로 독특한 맛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고추장 기획특집 | 취재=한기원/사진=김경미 기자 | 2017-11-12 11:18 먹시감 3년 이상 숙성·발효, 다이어트·스트레스에 탁월 전통발효식품, 농업농촌 신혁신 모델 되다 <6> 먹시감 3년 이상 숙성·발효, 다이어트·스트레스에 탁월 감식초, 다이어트·변비, 스트레스 등으로 몸에 쌓인 젖산 없애줘감만을 100% 사용해 숙성·발효시킨 알칼리성 식품이란 점 특징전통발효식품은 기다림의 미학을 담은 웰빙 식품으로 인기 꾸준식품명인제도, 전통식품 계승·발전, 가공기능인 명예·원형보존 음식은 흔히 양념 맛이라고들 한다. 특히 식초는 조미료의 기능뿐 아니라 과거에는 약품으로, 현대에는 건강음료로 각광받고 있다. 전북 정읍시 산외면 화죽리 금계식품영농조합법인(대표 임장옥·71)은 정부에서 지정하는 식품명인 대부분이 주류인 가운데 식초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곳이다. 임 대표는 어머니로부터 김식초 제조방법을 배워 전통을 잇고 있다고 한다. 임 대표가 전통제조법을 계승한 사연은 본인이 직접 효험을 체험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기획특집 | 취재=한기원/사진=김경미 기자 | 2017-11-19 08:3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