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6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100년 역사·현대가 어우러진 ‘구룡포근대역사문화거리’ 100년 역사·현대가 어우러진 ‘구룡포근대역사문화거리’ 포항 구룡포 ‘아홉 마리 용이 승천한 바다’ 천혜의 빼어난 경관근대역사문화 많아 관광객들의 발길이 북적이는 보석 같은 지역구룡포 어업권 장악한 일본수산업자들 살던 대표적인 수탈 현장포항시, 구룡포의 적산가옥을 보존·활용해 유명 관광지로 만들어 경북지역의 경우 지난 2005년 마무리된 문화재청의 근대문화유산 목록화 조사에서 총 658건이 확인돼 서울의 710건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건수는 7.1%에 불과한 47건에 그치고 있다는 설명이다. 포항의 경우 철도기념물로 지정된 옛 포 사라지는 원도심 근대문화유산, 어떻게 보존·관리할까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2-10-09 08:34 “도민 고통 분담하겠다”… 충남도의원 내년 의정비 ‘동결’ “도민 고통 분담하겠다”… 충남도의원 내년 의정비 ‘동결’ 충남도는 내년 도의원 의정비(월정수당 및 의정활동비)를 올해와 같은 연간 5923만 원으로 결정됐다고 6일 밝혔다.도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이날 오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이후 어려워진 경제 등으로 힘든 도민들과 고통분담 차원에서 내년도 의정비 중 월정수당을 동결했다.의정활동비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3조에 의한 금액으로, 매년 1800만 원을 정액 지급한다.월정수당은 직무 활동의 대가로 매월 지급하며, 의정활동비는 의정 활동에 필요한 자료 수집 등의 비용으로, 매월 정액 지급하고 있다.2024년부터 2026년까 충남도의회 | 한기원 기자 | 2022-10-07 09:28 “김장엔 역시 광천토굴새우젓이쥬~!” “김장엔 역시 광천토굴새우젓이쥬~!” 홍성의 대표 특산물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이어온 광천토굴새우젓이 김장철을 앞두고 27번째 손님맞이에 나선다.광천토굴새우젓은 맛과 풍미가 뛰어나 지난 1970년대 초에는 전국에 유통되는 새우젓의 대부분이 광천지역 토굴에서 숙성된다고 일컬어 졌을 정도로 유명세를 탔다.광천토굴새우젓은 천수만의 염분과 자연이 만들어낸 최적 온도인 14~16도, 85% 이상 습도가 일 년내내 일정하게 유지되는 토굴에서 숙성해 일반 새우젓은 모방할 수 없는 맛과 향으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왔다.광천토굴새우젓 홍보를 위해 마련된 광천토굴새우젓 축제는 올해로 2 행사·축제 | 윤신영 기자 | 2022-10-06 08:30 ‘혁신도시 홍북으로 주소 갖기 캠페인’ 실시 ‘혁신도시 홍북으로 주소 갖기 캠페인’ 실시 홍북읍행정복지센터와 홍성군청 기획감사담당관 부서 직원 30여 명이 충남교육청사거리 일원에서 ‘혁신도시 홍북으로 주소 갖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출근 시간대에 전입신고 홍보문구가 새겨진 어깨띠와 피켓, 현수막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펼쳤다.현행 주민등록법상 하나의 세대에 속하는 자의 전원 또는 일부가 거주지를 이동하면 새로운 거주지에 전입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전입신고를 해야 한다. 홍북읍에 따르면 충남혁신도시 지정 이후 인구는 매년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아파트, 오피스텔 등 인구밀집 지역을 홍성군 | 황희재 기자 | 2022-10-02 08:36 관계 맺기 방법의 진화 관계 맺기 방법의 진화 인간은 타인의 사랑과 인정 등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해 자신감과 자존감을 형성하고자 하는 기본적인 욕구를 가지고 있다. O양은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이다. 학교에서 오전 수업을 마친 후 A지역에 위치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에서 매일 메이크업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고, 사비를 들여 주 1회 홈패션 학원을 다니고 있다. 이 과정을 진행하기 전에는 학교 부적응으로 잦은 조퇴와 결석으로 부모님과 학교 담임 선생님에게 걱정되는 청소년이었다. 특히 학교에서 수업 시간에는 엎드려 있고, 어울리는 친구가 없었으며, 선생님이 물어보는 말 이외에는 자 마음산책 | 최명옥 칼럼·독자위원 | 2022-09-22 08:36 충남 농민, 쌀값 보장·생산비 폭등 대책 촉구 충남 농민, 쌀값 보장·생산비 폭등 대책 촉구 충남 농민들이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한 대책을 요구하며,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하반기 총력 투쟁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전국농민회총연맹(이하 전농) 충남도연맹(의장 이진구)은 지난 15일 충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전농 충남도연맹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재고미 전량 시장격리 △밥 한 공기(쌀 100g) 300원 보장 △명분없는 쌀 수입 중단 △농업생산비 대책 등을 요구했다.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면 “농민생존권을 쟁취하기 위한 하반기 총력투쟁에 돌입하겠다”며 “전 시군에서 투쟁용 쌀 40㎏ 1000개 모집, 오는 11 농업일반 | 윤신영 기자 | 2022-09-19 18:34 내포신도시 쇼핑몰 유치 충남도 적극행정 ‘눈길’ 내포신도시 쇼핑몰 유치 충남도 적극행정 ‘눈길’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대형쇼핑몰 유치를 위해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난 13일 충남도에 따르면 “민간기업 유치활동에 대한 노하우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지난달 충남연구원에 유치활동 방향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의뢰했다”면서 “올해 말까지 용역을 완료하고, 나온 결과들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태흠 충남지사는 지난 7월 11일 실국원장 회의를 통해 “(쇼핑몰과 문화시설이 부족한 것은) 인구가 적어서 그런 거 아닌가. 요즘엔 대부분 차량을 갖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예산, 홍성, 보령, 서산 등 충남내포혁신도시 | 황희재 기자 | 2022-09-15 08:34 제주지역 폐교, 갤러리·카페 문화예술공간 “명소됐다” 제주지역 폐교, 갤러리·카페 문화예술공간 “명소됐다” 교육부가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5세로 낮춘다고 발표해 한때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출산율 저조로 학령인구가 감소하면서 전국 초·중·고교 통폐합이 농어촌은 물론 대도시에서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출생아 수가 2010년 대비 절반을 웃도는 25만 명 안팎으로 전망되는 등 감소 추세가 가팔라지고 있어 앞으로 학교 통폐합 추이는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출생아 수는 2010년 47만 171명, 2015년 43만 8420명, 2020년 27만 2337명, 2021년 26만 500명으로 크게 줄었다. 올해는 25 농촌지역 폐교의 재발견, 문화예술이 꽃피다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2-09-10 08:35 “사진의 새로운 바람과 물결… 지혜와 열정 모아야” “사진의 새로운 바람과 물결… 지혜와 열정 모아야” 충남 천안에서 태어난 권용옥 아폴로참스튜디오 대표는 50년 경력의 사진사다. 수도권에서 사진 일을 하다 지난 1996년 홍성에 정착했다. 혜전대, 순천향대 등 수많은 학교의 졸업앨범 촬영을 담당했고, 홍성농구협회 감사, 홍성군체육회 부회장, 홍성군육상연맹 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권 대표는 전국에 16개 지부와 3만여 명의 회원들이 가입된 한국프로사진협회에서 홍성군지부장, 충청남도지회 부지회장, 대외협력이사, 기획이사, 총무이사 등을 거쳤다. 그리고 지난달 30일 제39대 한국프로사진협회장에 당선됐 이웃이야기 | 황희재 기자 | 2022-09-10 08:30 “갈산2농공단지, 군수 결단 내려라” 갈산면 운곡리 운정마을 주민들이 갈산2농공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이용록 홍성군수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조병옥 운정마을 이장은 “마을 주민들은 14년 전 갈산2농공단지 조성을 시작할 때 군과 갈산 지역이 발전할 것이라는 꿈에 동참했다”며 “하지만 14년을 기다려온 지금, 사업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고 주민들은 재산 피해 등 여러 피해를 입고 있다”라고 토로했다. 또한 “주민들은 시행사 측이 제대로 사업을 진행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다. 이를 군이 나서 현장을 확인하려 했지만 회사 측이 이를 거부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14년 홍성군 | 윤신영 기자 | 2022-09-01 08:38 “가을별미 대하, 남당항서 즐겨봐요” “가을별미 대하, 남당항서 즐겨봐요” 제27회 홍성 남당항 대하 축제가 성대히 개최됐다. 남당항은 밤늦도록 축제 방문 차량들로 불야성을 이뤘다.지난달 27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된 개막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이선균 홍성군의장, 홍문표 국회의원, 홍성군의회와 군 관계자 등 내·외빈과 군민들이 함께했다.정상운 남당항축제추진위원장은 “남당항에는 앞으로 축제공원과 분수 공원이 만들어지고 유람선이 왕래하게 될 것”이라며 “최고 관광지로 우뚝 서기 위해 지역민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남당항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즐겁고 유익하고 행복한 추억을 남길 행사·축제 | 윤신영 기자 | 2022-09-01 08:37 다시 돌아온 남당항대하 맛좀 보고 가세유 다시 돌아온 남당항대하 맛좀 보고 가세유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한 ‘홍성남당항대하축제’가 오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10일간 남당항에서 열린다.남당항 대하는 미네랄과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액순환에 매우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축제 첫날에는 17시 남당항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윙크·박일준·정둘레 등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9월 5일 축제가 끝난 뒤에는 10월 30일까지 대하 판매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축제 기간 양식 대하는 1kg 3만 5000원, 식당가는 5만 원으로 가격을 통일해 방문객들의 혼란과 불편함을 최소화한다. 행사·축제 | 정다운 기자 | 2022-08-26 11:59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재정 현황과 과제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재정 현황과 과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우리나라에 도입된 지 14년이 흘렀다. 지난해 10월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발주로 ㈜한국리서치에서 일반 국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한 일반 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보면 이 분야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연구한 사람으로서 느끼는 바가 많다. 우리 국민들은 아직도 31.9%가 이 제도를 전혀 모른다고 응답했다. 전 국민이 수혜계층인 건강보험과 달리 장기요양보험은 수혜계층이 65세 이상 또는 64세 이하의 노인성 질환을 가진 자로 제한돼 있어 동 제도의 이용 경험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볼 수 있 우암 단상 | 이성복 칼럼·독자위원 | 2022-08-25 10:08 “가을철 별미 남당항 ‘대하’ 맛 좀 보슈” “가을철 별미 남당항 ‘대하’ 맛 좀 보슈” 한여름 더위가 채 가시지 않았지만 추석을 앞두고 다시 한 번 ‘대하’의 철이 왔다. 대하는 산란을 위해 연안과 깊은 바다를 오가며 생활하는데 9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가 가장 맛있는 제철이라고 알려져 있다. 제철 대하는 살이 통통하고 식감이 쫄깃하며 감칠맛이 나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하는 혈관 내 콜레스테롤, 지방, 독소와 노폐물 등을 배출시키는 타우린 성분이 함유돼 있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디스크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남당항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정상운, 이하 위원회)는 대하 제철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5 행사·축제 | 윤신영 기자 | 2022-08-25 09:57 내포신도시 ‘인구 10만의 꿈’ 상생과 공존만이 해답이다 내포신도시 ‘인구 10만의 꿈’ 상생과 공존만이 해답이다 내포신도시가 인구 3만 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홍성과 예산이 반목을 멈추고 상생발전의 길을 찾아야 한다는 여론이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확산되고 있다. 지난 8일 충청남도 혁신도시정책과에서 작성한 ‘내포신도시 인구 현황(2022년 7월 31일 주민등록 기준)’에 따르면 내포신도시의 총 인구수는 2만 9276명으로 확인됐다. 지난 2012년 12월 기준 내포신도시 총 인구수인 509명과 비교하면 5000% 넘게 증가한 수치다.다만 당초 목표했던 10만 인구의 30%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기 때문에 민선8기 충남도는 김태흠 충남내포혁신도시 | 황희재 기자 | 2022-08-25 08:30 “구절초 가득한 홍성솔바람테마파크로 놀러 오세요” “구절초 가득한 홍성솔바람테마파크로 놀러 오세요” 오서산에서 캐온 구절초로 자식들 건강 챙긴 어머니수려한 경관 가진 장곡면 옥계리 홍성솔바람테마파크캠핑장·아쿠아리움·숲속체험장 등 부대시설 조성 예정 ■ 구절초와 어머니‘구절초 피는 가을이 오면 어머니가 그리워진다. 고무신 삼십 리 산 넘어 오서산 구절초 망태기 한 짐 지고 옥계리 오시네….’ 장곡면 옥계리에 있는 홍성솔바람테마파크에는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담긴 시비(詩碑)가 세워져 있다. 비에 적혀 있는 시는 옥계리 출신 출향인 채희성 회장(68)이 지은 ‘그리운 어머니(김영신)’다. 어머니가 해준 따뜻한 밥을 먹고 자란 이웃이야기 | 황희재 기자 | 2022-08-13 08:37 전남지역 폐교,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시설 활용 눈길 전남지역 폐교,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시설 활용 눈길 문화의 사각지대인 농어촌지역에 폐교를 지역문화센터로 활용‘폐교를 지역민에게’사업·지역발전거점시설·특산품판매장 조성미술관·섬진강문화예술체험학교 운영, 지역민·작가에 창작공간사라실예술촌, 문화예술복지 서비스·광양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전국의 농어촌지역에 늘어나고 있는 폐교(廢校)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다. 도시화 물결을 따라 살기 편한 도시로 떠난 젊은층이 늘어나면서부터 나타난 현상 가운데 하나이다. 열악해진 농촌의 현실과 맞물린 교육 공동화(空洞化) 현상을 극복하려는 논의만 분분할 뿐, 좀처럼 실효성 있는 대안이 나오지 않는다고 지 농촌지역 폐교의 재발견, 문화예술이 꽃피다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2-08-06 08:31 “봉달아 다시 달리자, 이봉주 후예들 홍성으로 모여라” “봉달아 다시 달리자, 이봉주 후예들 홍성으로 모여라” 홍성군과 한국K-POP고등학교총동문회, 중도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홍성군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봉주 보스턴 제패기념 ‘제22회 홍성마라톤 대회’가 다음 달 4일 오전 9시부터 홍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하프 코스(21.09km) △단축 코스(10km) △건강 코스(6km) △단체전(10km) △패밀리언(6km)으로 진행되며, 코스별 참가비는 하프 코스·단축 코스·단체전 일반 부문은 3만 원, 애호가 부문은 2만 원, 건강 코스 조직은 1만 5000원이다. 또한, 하프 코스와 단축 코스 일반부문의 경우 참가기념품인 광천김 행사·축제 | 정다운 기자 | 2022-08-04 09:00 갈산농공단지, 14년째 조성‘중’? 갈산농공단지, 14년째 조성‘중’? 지지부진한 갈산2 농공단지 조성 사업을 두고 반대 의견이 거세다. 갈산2 농공단지 조성 사업은 갈산면 운곡리 488-3번지 일원 13만 6207㎡ 면적의 부지에 전기·전자·자동차부품 공단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9년 4월부터 시작됐다.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 변경’ 13회, ‘기간연장’ 14회, ‘취소청문’ 1회가 치러지며 진행이 어려웠다. 그동안 사업시행자만 세 차례 바뀌었다.특히 지난해 2월부터 4월까지는 홍성군에서 ‘실시계획인가 및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청문’을 진행했고, 당시 군 홍성군 | 윤신영 기자 | 2022-08-04 08:39 “내포신도시 명지병원, 가시화되나?” “내포신도시 명지병원, 가시화되나?” 지난 5월 종합병원 건립을 위해 내포신도시 의료시설용지(3만 4214㎡)를 낙찰 받아 충남개발공사와 매매계약을 체결한 명지의료재단의 홍성화 신임 의료원장이 최근 취임 기념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내포신도시 명지병원과 충남도, 주민들이 함께 협력해 새로운 의료기획도시를 만들고 싶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내포신도시는 충남도청 소재지임에도 불구하고 환자 수요가 부족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종합병원급 의료기관 유치가 번번이 좌절돼왔다. 이와 관련, 홍 의료원장은 “내포신도시 명지병원은 ‘메디컬 디지털 시티’를 실현하는 테스트베드가 의료·보건 | 황희재 기자 | 2022-07-31 08:3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