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07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AI 불똥… 치킨·유통업계 ‘울상’ AI 불똥… 치킨·유통업계 ‘울상’ “설 대목을 앞두고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해 타격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문을 닫을 수 밖에 없어 답답하기만 합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발생한 AI로 인해 관련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 치킨 업체를 비롯해 닭과 오리 등을 유통하는 업체들은 매출 하락으로 울상을 지으며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AI 발생이후 관내 치킨매장 및 유통업체는 눈에 띄게 매출하락이 나타나고 있으며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엄청난 타격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본보가 지난 21일 홍성읍내 10여개 치킨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AI 발생이후 10~30% 가량의 매출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관리에서 ㄱ치킨을 운영하는 장모(50) 씨는 “AI 발생이후만 평소보다 10% 정도 매출이 줄어든 것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4-01-23 15:16 충남교육청, 공명선거 감시단 본격운영 충남도교육청은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공무원들이 관여하는 행위를 방지를 위해 ‘교육감 공명선거 감시단’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감시단은 지역교육청 감사공무원 59명과 학부모 청렴지킴이 400여명, 교육공동체로 구성된 청정학교 서포터즈 166명을 신고 요원으로 운영해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를 강력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교육청 홈페이지(http://www.cne.go.kr)에 ‘교육감 불법선거 신고센터’를 개설해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를 신도 받을 계획이다.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4-01-21 14:30 운전중 DMB 시청 처벌받는다 다음달부터 운전 중 DMB 시청 등을 금지하는 내용의 관련 법규가 시행될 예정이어서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충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다음달 14일자부터 운전자의 주의력을 분산시키는 운전 중 DMB 등 영상표시장치 시청 및 조작행위에 대한 처벌규정이 시행될 예정이다. 시행예정인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운전 중에 운전자가 볼 수 있는 위치에 DMB, 스마트폰, 노트북 등 동영상의 재생이 가능한 장치를 통해 영상물을 수신하거나 재생해서는 안되며 운전 중 네비게이션 등 영상표시장치 조작도 금지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승용차량은 6만원, 승합차량은 7만원의 범칙금과 함께 운전면허 벌점 15점이 부과된다. 충남경찰은 개정안이 본격 시행되는 다음달 14일부터 운전자들의 단속 수용도를 높이기 위해 계도위주의 지도활동을 벌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4-01-21 14:29 주택화재 40% 겨울철 발생‘주의’ 난방기기를 자주 접하게 되는 겨울철에 주택화재가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주택화재 중 40%가 1~3월의 겨울철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충남지역에서 발생한 주택화재는 모두 657건으로, 전체 화재(2657건)의 24.7%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도 주택화재 발생건수(715건)보다 8.1% 줄어든 것이다. 주택화재 유형은 단독주택이 78.7%(51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공동주택 16.4%(108건), 기타주택 4.9%(32건) 순이다. 화재발생 원인은 관계자 부주의가 295건으로 전체 44.9%를 차지했으며 전기·기계적 요인이 뒤를 이었다. 화재발생 시기는 매년 1월부터 3월 사이에 연간 주택화재 건수의 40% 정도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도 소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4-01-21 14:28 “반려동물 이름표 달아주세요” 홍성군은 올해부터 동물등록제가 전국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반려동물 이름표 달기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동물등록제는 유기동물의 신속한 반환과 동물소유자의 책임의식 고취를 통해 동물보호·복지 수준을 제고하고자 실시하는 제도이다. 동물등록제 대상은 군내 주택 및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를 목적으로 기르는 3개월령 이상의 개로 동물을 소유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등록해야한다. 군은 제도의 원활한 시행과 군민편의를 위해 강영석동물병원, 강남동물병원, 세종동물병원, 충남동물병원(이상 홍성읍), 임창일동물병원, 신흥동물병원(이상 광천읍) 등 총 6곳을 등록대행 동물병원으로 지정했다. 등록은 동물소유자가 신분증을 지참하고 등록대행 동물병원을 방문해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삽입, 외장형 무선식별장치부착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1-17 17:27 기간제근로자 복지 나아진다 충남도 도 본청, 직속기관·사업소 등에 근무하는 기간제근로자도 앞으로 상여금과 교통비를 받게 된다. 또 상시지속적 업무에 종사자는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해 정규직화 한다. 충남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안정 2차 종합대책을 마련,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종합대책에 따르면 기간제근로자 중 단위직무나 연중 계속되는 업무로, 향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업무 종사자는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다. 대상자는 상시·지속적 업무 종사자 37명이며 상반기 28명, 하반기 9명 등 단계적으로 채용한다. 또한 정기·명절 상여금과 교통보조비, 식비도 신설된다. 상여금은 1년 이상 근무한 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 정기상여금 80만원과 명절상여금 40만원을, 6개월~1년 미만 근무자에 대해서는 정기상여금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4-01-17 17:24 건설자재상 불 건설자재상 불 지난 9일 오전 9시 30분경 홍성읍 소향리 한 건설자재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자재상 사무실과 창고, 건축자재, 사무기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64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홍성소방서는 소방인력 40여명과 펌프차 등 10대의 차량을 동원해 2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소방서는 화목난로에서 날린 불씨가 주변에 있는 샌드위치 패널에 옮겨 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4-01-16 11:55 철도 굴다리 수년째 상습 침수 철도 굴다리 수년째 상습 침수 장항선 철도 지하 관통로인 금마면 화양리 화전회관 앞 굴다리가 수년째 상습적으로 침수되고 있어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 화양리 주민 등에 따르면 화양리 화전회관 앞 철도 굴다리는 지난 2008년 장항선 1단계 선형개량(직선화) 사업 과정에서 철로로 차단된 원활한 통행을 위해 조성됐다. 가로폭 7m, 총 길이 20m의 굴다리는 진출입 부근의 배수로와 15cm 높이의 보도 등의 시설도 갖췄다. 하지만 적은 양의 눈·비만 내려도 지대가 낮은 굴다리 내부에 물이 고이는데다 배수도 제대로 안돼 해마다 침수가 되풀이되고 있다. 강수량이 늘어나는 장마철의 경우 적은 양의 비만 내려도 물이 빠지지 않고 고여 있어 보행자는 물론 차량 통행조차 불가능한 상태다. 기온이 내려가는 겨울철에는 고여있는 물이 얼어붙어 빙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1-16 11:53 충남 자동차수 가구당 1.04대꼴 충남지역은 가구당 1.04대 꼴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현재 도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88만7190대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가구당 1.04대 꼴이다. 용도별로는 자가용이 84만6237대로 3만228대(3.7%) 늘었으며 영업용은 3만6699대로 871대(2.4%) 증가했다. 관용차는 4254대로 3.9% 늘었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64만2732대로 4.4%(2만6869대) 늘어 자가용 증가가 여전히 차량 증가율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승합차량은 4만6823대로 1.3%의 감소율을 보였다. 화물차는 2.1%(4085대) 증가한 19만4484대이며 특수자동차는 3151대로 8.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4-01-13 15:44 설 성수식품 등 합동점검 충남도는 선물용·제수용 성수식품 수요가 많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7일까지 성수식품 제조업소 등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합동점검 대상은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소, 인터넷 판매 차례음식 제조·판매업소, 설 성수식품 제조업소등 모두 110개 업소다.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4-01-13 15:43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빨간불 충남도내 건강 취약계층들이 이용하는 시설 상당수가 여전히 이산화탄소(CO2)와 폼알데하이드(HCHO) 등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어린이, 장애인 등의 건강안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순천향대 환경보건센터에 의뢰해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을 측정한 결과, 보육시설 43곳 중 25.6%인 11곳이 총 6개 검사항목 중 1개 이상의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시설 중 4곳에서는 총휘발성유기화합물이 초과됐으며 폼알데하이드와 미세먼지가 기준치를 초과한 곳도 각각 4곳에 달했다. 이산화탄소 기준치를 초과한 곳은 2곳이다. 장애인시설은 검사대상 22곳 가운데 총휘발성유기화합물 초과가 3곳, 미세먼지 초과가 1곳, 이산화탄소 초과가 1곳으로 조사됐다. 노인의료복지시설은 검사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4-01-10 15:52 도내 첫 독감 환자 발생 질병관리본부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충남도 내에서도 이번 절기(2013년 9월~2014년 8월) 들어 처음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돼 주의가 요구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와 공동 수행 중인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실험실 감시사업 결과, 지난 절기 52번째 주(2013년 12월 22∼28일)에 처음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A/H1N1pdm09형) 3건이 검출되고 2014년 첫 주(2013년 12월 29일∼2014년 1월 4일)에도 1건이 검출됐다. 이는 지난 절기(2012년9월~2013년8월) 첫 검출 시기와 비교했을 때 2주 가량 빠른 것이다. 또 도내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지난해 12월 8∼14일 13.6명으로,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4-01-10 15:51 충남 사이버 범죄 무섭게 증가 최근 IT매체의 급속한 발달과 인터넷이 대중화되면서 지난해 사이버 범죄가 67.7%나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2013년 충남지역에서 발생한 사이버범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발생한 사이버범죄는 총 5092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2년 같은 기간 3036건에 비해 67.7%나 증가한 것이다. 사이버범죄 유형별로는 통신·게임사기가 28.2%(1433건)로 가장 많았고 신종 사이버 금융 범죄가 24.6%(1254건)로 2위를 차지했다. 또 해킹·바이러스 291건(5.7%), 명예훼손 및 성폭력 290건(5.7%), 불법복제·판매 289건(5.7%), 개인정보침해 78건(1.5%)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파밍(215건), 스미싱(101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4-01-09 15:04 서부초 스쿨존 있으나마나 서부초등학교 앞 도로에 과속 차량이 수시로 지나다니고 있지만 과속방지턱 등 과속 방지시설이 없어 어린이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서부면 이호리 주민들에 따르면 어린이들의 통학로인 서부초등학교 앞 도로를 오가는 차량들이 스쿨존 규정 속도를 지키지 않고 과속을 일삼고 있다는 것.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정된 스쿨존에는 자동차 통행속도가 시속 30km 이내로 제한되어 있다. 서부초 앞 도로에는 스쿨존임을 알리는 표지가 설치되어 있지만 이곳을 오가는 대부분의 차량들은 규정 속도인 30km 이상을 넘겨 달리고 있다. 서부면 이호삼거리에서 송촌삼거리로 이어지는 서부초 앞 도로에는 과속방지턱이나 과속단속카메라 등 차량의 과속을 막을 수 있는 장치가 전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운전자들이 규정 속도를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1-09 15:04 홍성서도 돼지설사병 발병 새끼 돼지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돼지유행성설사병(PED)이 최근 홍성지역에서도 발병한 것으로 확인돼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홍성군과 관내 양돈농가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경 홍성군 장곡면에 위치한 한 양돈농가에서 어린돼지들이 돼지유행성설사병에 걸려 일부 폐사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당 양돈농가는 출하제한 등 피해를 우려해 외부인의 출입을 차단하고 감염사실 공개를 하지 않고 있어 정확한 피해 상황이나 폐사 처리 규모 등을 파악하기 어려운 상태이다. 군은 해당 농가 이외에는 홍성지역에서는 추가로 발생한 것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나 발병 등이 외부로 제대로 알려지지 않는 특성을 감안하면 단정 지을 수 없는 상태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와 관련해 군 관계자는 “검사기관에서 공식적으로 감염판정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1-09 11:33 올해 희망의 사자성어‘轉迷開悟’ 교수신문은 전국 대학교수 617명의 설문조사를 통해 2014년 희망의 사자성어로 전미개오(‘轉迷開悟)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미개오는 ‘번뇌로부터 벗어나 깨달음(열반)’에 이르는 불교의 기본적인 사고방식으로 ‘전미성오(轉迷成悟)’라고도 한다. 문성훈 서울여대 교수(사회철학)는 “전미개오의 의미는 속임과 거짓됨에서 벗어나 세상을 밝게 보자는 것”이라며 “2013년 한 해 동안 있었던 속임과 거짓에서 벗어나 진실을 깨닫고 새로운 한 해를 열어가자는 의미에서 이 사자성어를 추천했다”고 말했다.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4-01-09 11:18 홍성의료원 본원 뒤편 임시주차장으로 개방 홍성의료원은 본원 뒤편 지하주차장 공사현장 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했다. 홍성의료원은 환자와 보호자의 주차편의를 위해 동절기 공사가 중단되는 지하주차장 공사현장 지상부를 개방해 170여대가 주차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한다. 홍성의료원은 주차난 해소를 위해 195대 수용 규모의 지하주차장을 3월말 준공목표로 건설 중이다.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4-01-03 11:53 청운대, 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 청운대학교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산하 한국대학평가원의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획득했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운영의 전반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로, 국가 간 고등교육의 질 보증 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시작했다. 대학기관평가 미인증 대학은 올해부터 정부재정지원사업 지원 및 재학생 학자금대출에 제한을 받는다. 평가내용은 대학사명 및 발전계획, 교육, 대학 구성원, 교육시설, 대학 재정 및 경영, 사회봉사 등 6개 평가영역, 17개 평가부문, 54개 평가준거를 바탕으로 서면평가와 현지방문평가를 거쳐 인증을 부여한다. 청운대는 모든 평가영역을 충족해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 평가를 통해 명실상부한 국제적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자격을 획득했다. 인증유효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5년이다. 전용진 기획조정실장은 “서해안 시대를 선도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4-01-03 11:52 청양대 등록금 2% 내린다 충남도립청양대학은 지난달 24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14학년도 등록금을 2%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등록금심의위원회 의결결과에 따르면 1~2학기 합산기준으로 신입생의 경우 인문사회계열 244만2000원, 공학 및 자연과학계열 289만6000원으로 입학금을 제외하고 2% 인하됐다. 재학생의 경우에도 인문사회계열 215만원, 공학 및 자연과학계열 260만4000원으로 같은 비율로 인하됐다. 등록금심의위는 대신 물가상승과 시설 노후화 개선 등을 위한 세입재원 확보 차원에서 그간 기성회비로 지급하던 인건비성 경비를 줄이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청양대가 등록금을 인하키로 결정함에 따라 학생 및 학부모 부담 완화는 물론 특성화대학 선정 관련 지표관리 차원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4-01-03 11:52 올해 희망의 사자성어‘轉迷開悟<전미개오>’ 교수신문은 전국 대학교수 617명의 설문조사를 통해 2014년 희망의 사자성어로 전미개오(‘轉迷開悟)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미개오는 ‘번뇌로부터 벗어나 깨달음(열반)’에 이르는 불교의 기본적인 사고방식으로 ‘전미성오(轉迷成悟)’라고도 한다. 문성훈 서울여대 교수(사회철학)는 “전미개오의 의미는 속임과 거짓됨에서 벗어나 세상을 밝게 보자는 것”이라며 “2013년 한 해 동안 있었던 속임과 거짓에서 벗어나 진실을 깨닫고 새로운 한 해를 열어가자는 의미에서 이 사자성어를 추천했다”고 말했다.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4-01-03 11:5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1929394959697989910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