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07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유지 멋대로 공사 강행 물의 홍성지역 하수관거정비사업이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민자 사업자가 사유지에 무단으로 공사를 강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 사유지 무단 사용 등의 논란으로 일부 구간의 하수관거정비사업이 수개월째 마무리 되지 못해 인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해당 지역주민 등에 따르면 홍성군은 지난해 7월부터 광천읍 광천리 신대마을 구간 500여m에 대해 BTL 사업으로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낡은 하수관을 새 관로로 교체하는 이 사업은 현재 관로 매설 공사 등을 마치고 마무리 공사만 남아 있는 상태다. 하지만 민자 사업자는 이 구간 공사를 진행하면서 토지 소유주의 허가를 받지 않은 채 사유지에 무단으로 관로를 매설해 지주의 반발을 사고 있다. 토지주의 반발로 인해 약 20여m 구간에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4-05-13 09:37 의료민영화반대 서명운동 ‘의료민영화반대와 사회공공성강화를 위한 홍성지역대책위원회’는 지난 1일 오후 5시 30분부터 1시간여 동안 농협군지부 앞에서 ‘의료민영화 반대 100만 국민 서명 운동’을 벌였다. 시민사회단체, 노동조합, 정당 등 홍성대책위원회 참가단체 회원 10여명은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을 받으며 선전전을 벌였다. 대책위는 매주 목요일 농협군지부 앞에서 서명운동 및 선전전을 벌일 계획이다.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4-05-12 17:36 세월호 아픔 군민 함께 세월호 참사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촛불기원제와 희생자를 위한 추모제가 지난 1일 저녁 7시 홍성전통시장 야외무대에서 군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성지역 윤봉길의사 학습모임에서 추진한 이번 촛불기원제 및 추모제는 군민들이 함께 모여 촛불을 밝히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과 추모자들의 넋을 기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촛불기원제와 추모제에 이어 조촐한 추모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추모공연에는 조영석, 최봉석 씨 등이 기타연주를, 민성기 씨가 비나리 공연을 선보였으며 국악관현악, 살풀이 등의 다양한 추모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로 함게 세월호 참사로 아픔을 겪는 이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또 세월호 참사로 사촌동생을 잃은 손찬송(홍동) 씨가 발언대에 올라 “있을 수 없는 참사로 가족을 잃은 슬픔은 상상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5-12 17:35 신도시 모아엘가 세륜슬러지 방치 내포신도시 내 일부 아파트 건설현장이 세륜 슬러지 수t을 노지에 그대로 방치하는 등 정상적으로 관리하지 않고 있어 토양 오염의 우려를 낳고 있다. 지역주민 등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내 건설 중인 모아엘가아파트 건설업체가 공사현장에서 발생되는 세륜 슬러지를 마대자루에 담아 보관소가 아닌 현장 부근 노지에 보관하고 있다는 것이다. 건설공사 현장에서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세륜 시설은 공사 차량의 하부와 바퀴 등을 세척하면서 기름성분이나 자동차 브레이크 라이닝에서 발생한 석면 등이 슬러지에 섞일 수 있어 별도의 시설에 보관토록 하고 있다. 하지만 모아엘가아파트 건설 현장은 세륜 시설에서 나온 슬러지를 7~8개의 톤백 마대에 담아 공사 현장 바닥에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건설업체 측은 지난달 27일 많은 비가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4-05-08 14:29 역재방죽 생태계 파괴 우려 홍성지역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진 홍성읍 고암리 역재방죽이 최근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난 황소개구리와 줄어든 가시연꽃으로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역재방죽에는 9목 27과 60여종 이상의 곤충, 8목 17과 26여종의 조류, 27목 43과 86종의 식물 등 170여 종의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지난 1996년 산림청의 가시연꽃(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 분포지로 조사된 역재방죽은 우포늪을 제외하고 가시연꽃의 국내 최대 군락지 중 하나로 분류돼 자연적 생태계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돼 왔다. 그러나 최근 역재방죽에 황소개구리가 번식한 알이나 부화된 올챙이 개체수가 예년보다 크게 증가해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할 정도로 역재방죽 수변을 뒤덮고 있어 생태계 파괴가 우려된다. 황소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5-08 13:47 “산나물·약초 채취 안돼요” 충남도는 귀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5월 한달간 도유림내 산나물·약초 불법 채취에 대한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사업소와 도유림이 소재한 도내 시·군 등 5개 기관 46명의 특별기동 단속반이 주요 등산로나 임도 주변 및 도서지역 산림 등 입산객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도는 이 기간 동안 허가 없이 불법으로 도유림 내 산나물과 약초를 채취하는 행위와 약용수목인 헛개나무, 엄나무, 느릅나무 등과 같은 주요 수목을 벌채하거나 굴취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이와 함께 도서지역 등에 자생하는 각시붓꽃, 둥근잎제비꽃, 꿩의바람꽃 등 야생화를 불법채취하는 행위도 단속할 예정이다. 이를 위반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도 관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4-05-06 16:19 도로보수 예산으로 상품권 구입 ‘펑펑’ 충남종합건설사업소 홍성지소가 도로보수비로 책정된 예산으로 상품권, 리조트회원권 등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이 지난달 25일 공개한 재정집행 관리실태 감사결과에 따르면 홍성종건소는 그동안 도로정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원금으로 받은 시설비 9000여만원을 목적 이외의 용도로 사용했다. 홍성종건소는 총 9000만원의 우수기관 지원금을 주유상품권과 쇼핑상품권 구입 등에 5000여만원을 사용했으며 나머지는 도로보수원 한마음다짐대회, 직원 식대, 사무실 가전제품 구입 등에 사용한 것으로 감사 결과 적발됐다. 홍성종건소는 국토부 도로정비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설비 예산으로 2012년과 2013년에 각각 6500만원과 2500만원을 배정받은 바 있다. 국가재정법 제45조와 도로관리사업 예산집행지침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5-06 16:15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 야간 야외활동 자제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18일 부산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확인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가 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히며 일본뇌염주의를 당부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특히 야간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해야 한다. 불가피한 야외활동 시에는 긴 팔, 긴 바지 옷을 착용하고 각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여 모기 접근을 차단하는 한편,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거주지 주위 물웅덩이 등 없애거나 줄이도록 당부했다.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5-06 16:14 외국인력 배정 신청접수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국내 사업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다음달 제조업 등 5개 업종의 사업장에 신규 외국인력을 배정한다고 밝혔다. 배정규모는 전국적으로 제조업 1만1000명, 농축산업 1850명, 어업 690명, 건설업 720명, 서비스업 30명 등 1만4290명이다. 희망 사업주는 5월 12일까지 발급신청서를 외국인력 담당부서가 있는 관할 고용센터(대전, 청주, 천안, 충주, 보령)에 접수해야 한다. 외국 인력을 신청키 위해서는 사전에 고용부가 운용하는 워크넷(http://www.work.go.kr)을 통해 내국인 구인노력을 14일 이상해야 한다.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4-05-06 16:13 예식장 주변 도로 주말마다 ‘난장판’ 예식장 주변 도로 주말마다 ‘난장판’ 지난달 20일 낮 12시. 홍성읍 A예식장 인근 도로 곳곳은 하객들이 몰고 온 차량 수십여 대가 불법 주·정차해 난장판을 방불케 했다. 왕복 6차선 예식장 부근 도로는 3차선을 점령한 차량들은 물론 중앙선 부근에 이중으로 주차를 해 놓은 차들로 거대한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 중앙선에 차를 주차한 방문객들은 예식장으로 가기 위해 도로를 수시로 무단횡단을 하는 등 교통사고 위험도 높지만 예식장 측은 고용한 아르바이트들만 교통을 정리하고 있을 뿐 교통경찰 등의 단속은 이뤄지고 있지 않고 있다. 홍성읍 B예식장 주변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주말마다 예식장 하객차량이 기존 주차장을 넘어서 2차선 도로를 침범해 수백m씩 불법 주차돼 있어 일대 교통 혼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홍성지역 예식장 주변도로가 주말마다 몰려드는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5-02 10:01 홍성의료원 주차난 숨통 트인다 홍성의료원 지하주차장이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만성적인 주차난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홍성의료원에 따르면 만성적인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지하주차장 신설 공사가 1년여간의 공사 끝에 완공돼 5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75억원을 투입해 완공한 지하주차장은 지하 2층, 연면적 6143㎡ 규모이며 지하 1층 96대, 지하 2층 99대 등 총 195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지상 주차면 198면을 포함하면 홍성의료원은 총 393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어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환자 등의 불편이 크게 해소되게 됐다. 특히 지하주차장은 본관과 별관, 장례식장이 연결돼 환자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최첨단 감지센서를 설치해 빈 주차공간을 안내하는 등 편의성도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4-05-02 09:59 “학교 폭력 심각” 고작 8% 일선 교사들 불감증 심각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일선 교사들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교사들의 학교폭력 불감증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같은 사실은 홍성경찰서가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5일까지 관내 19개 중·고교 학생 550명과 교사 95명, 학부모 78명 등 총 7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폭력 설문조사에서 확인됐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묻는 질문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은 각각 15.4%, 15.2%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응답한 반면 교사들은 8.5%만이 심각하다고 답해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에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폭력서클에 의한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해서는 학생과 학부모 40%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답했으나 교사들은 100%가 ‘심각하지 않다’고 응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4-04-29 09:33 광천중앙식품, 진도 세월호 사고현장에 김 450박스 은하면 화봉리에 소재한 광천김 생산업체인 광천중앙식품(대표 박병도, 사진 맨 오른쪽)이 세월호 아픔에 동참하기 위한 정성을 보탰다. 박병도 대표는 지난 22일 세월호 침몰 사고로 실의에 빠진 유가족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고자 광천김 450박스(싯가 540만원 상당)를 차량에 싣고 직접 운전해 진도 현장에 전달했다. 박 대표는 “이번 사고로 어린 학생들이 소중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연을 보고 조금이나마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자원봉사자들을 돕기 위해 성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박 대표의 성품기탁 의사를 접한 홍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순광)은 이날 운반차량의 유류비를 지원했다.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4-29 09:31 일본 AI 발병… 축산농 여행 자제 당부 최근 일본 구마모토현 육용계 2개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이 확인됨에 따라 홍성군이 관내 축산농가에서 일본 발생지역 여행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일본 농림수산성이 지난 12일 구마모토현 가금 폐사체 간이검사 실시 결과 AI H5아형(亞型)임을 확인했고 해당 2개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을 살처분 및 소각 매몰 처분했다. 이에 따라 군은 본격적인 여행철 및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일본을 여행할 계획이 있는 축산농가에서는 여행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군은 일본으로 떠나는 관내 축산농가주들을 비롯한 일본여행객들에 대해서는 여행 중 AI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조류와의 접촉 기피 △닭·오리농장 방문 자제 △음식 익혀먹기 △자주 손 씻기 등의 사항을 준수해 줄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4-29 09:31 어린이 기호식품 업소 점검 충남도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학교주변 음식점, 문구점 등 식품조리·판매 업소 1137개소에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정서 저해식품 판매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우수판매업소의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및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등을 단속한다.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4-04-29 09:31 도로·공단 주변 '중금속 봄나물' 충남도내 일부 도로변 등에 서식하는 봄나물에서 중금속이 초과 검출돼 무단 채취와 섭취를 삼가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도내 오염우려지역에서 봄나물을 채취해 중금속 오염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부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도내 7개 시·군 주요 도로변과 공단 주변, 하천변 등 오염우려지역에서 자생 중인 쑥과 냉이, 달래 등 봄나물 44건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조사 결과 냉이와 머위 등 5건에서 납이 0.4∼0.7ppm 가량 검출돼 기준치(0.3ppm)를 초과했다.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4-04-29 09:30 석탄일 화재예방 강화 홍성소방서는 석가탄신일을 대비해 목조문화재 및 사찰에 대해 소방특별조사, 정부합동안전점검, 특별경계근무 등 안전대책을 세우는 등 화재예방 활동 강화에 나섰다. 석가탄신일 전후 봉축행사에 쓰이는 연등설치 등으로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홍성·청양지역 목조문화재 및 사찰 28곳에 대해 화재위험요인을 미리 제거키로 했다.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4-04-29 09:13 출향인 자녀 세월호 희생 ‘안타까움’ 우리 지역에서도 이번 세월호 참사와 관련 출향인 자녀가 희생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군민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장곡면 최구현(77) 씨의 손자인 최민석(단원고 2) 군이 세월호 침몰 당시 실종됐다가 결국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고 최 군은 부모님과 함께 경기도 안산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친구들과 함께 수학여행길에 올랐다가 이번 세월호 침몰로 참변을 당했다. 고 최 군의 시신은 지난 20일 목포를 떠나 안산 온누리 병원에 안치된 것으로 합동상황실 등은 전했다. 고 최 군 등 이번 세월호 침몰로 목숨을 잃은 단원고 학생들의 임시합동분향소는 지난 23일부터 안산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되어 있으며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결성면 자은동 마을 이선종(전 새마을협의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4-28 14:27 “현장발굴기사 많아져 풍성 정치인물 사진 형평성 필요” 본지 편집위원회는 지난 24일 3차 회의를 열고 4월 3일(322호), 10일(323호), 17일(324호)자에 대한 4월 지면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편집위에서는 다양한 기획 발굴 기사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읽을거리가 많아졌다는 평가와 지역의 소소한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게재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다음은 4월 편집위원회에서 제기된 내용이다. - 1면 등 지면 레이아웃이 비슷하다. 다양한 레이아웃 변화로 독자들에게 시각적인 흥미를 충족시켜줘야 한다. - 정치면 인물사진 크기가 차이가 있다. 민감한 정치기사는 사진도 형평성이 있어야 한다. - ‘만해 시비공원 친일작가’ 등 현장감 있는 발굴 기사들이 많아져 눈길을 끈다. - 인터뷰 기사의 경우 표정, 자세 등 다양한 사진이 필요하다. - 4월 10일자 9면에 사회일반 | 양혜령 기자 | 2014-04-25 09:54 용봉산 내 문화재 미륵석불 관리 부실 홍성군의 부실한 관리로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된 용봉산 내 미륵석불 주변 경관이 훼손되고 있다. 특히 도지정문화재로 지정된 미륵석불 주변에 불법건축물이 지어졌음에도 군은 수년째 방관하다가 뒤늦게 시정조치를 내려 문화재 행정에 허점을 드러냈다. 용봉산 인근 주민 등에 따르면 용봉산 미륵석불은 충청남도지정 문화재 제87호로 지정돼 보존·관리 되고 있다. 문화재로 지정되면서 문화재보호법에 의거 미륵석불 주변 반경 500m 주변은 역사문화환경보호지역으로 설정돼 각종 건축행위가 제한된다. 더욱이 미륵석불이 소재한 곳은 산림청 소유 국유림 지역이어서 문화재보호법과는 별도로 개인의 개발행위가 철저히 금지된 곳이다. 그러나 이러한 규정들을 비웃듯 지난 2004년경 한 개인이 미륵석불 옆에 불법건축물(대웅전)을 조성한 것이 뒤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4-24 15:4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1929394959697989910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