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 최선경 기자 | 2013-04-19 18:37
홍성군보건소(소장 조용희)는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습관병 예방을 위해 '싱겁게 먹기 시범업소'를 운영하는 등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펴고 있다고 밝혔다. 군보건소는 나트륨 섭취량 과다로 인해 고혈압, 뇌줄중, 심혈관질환, 신장병, 위함, 골다공증, 비만 등의 생활습관병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홍성군청, 홍성군보건소, 덴소풍성 등 단체급식소 3개소와 돌산가든, 다다횟집, 용궁회관 등 일반음식점 3개소 등 총 6개소를 '싱겁게 먹기 시범업소'로 지정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나트륩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식품구매 시 영양표시를 확인하고 저염제품 구매, 조리 시 양념은 적게 넣고 마지막에 간하기, 외식 시에는 짜지 않게 요청하기, 급식은 먹을 만큼 덜어먹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복지 | 최선경 기자 | 2013-04-19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