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5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직장인, 오는 18일 음악으로 뭉친다 직장인, 오는 18일 음악으로 뭉친다 7080세대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꿔봤던 그룹사운드. 세월이 지나 어느덧 직장과 가족들로 나 자신의 꿈은 저 멀리에 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직장생활만으로도 버거워 잠시 숨돌릴 여유조차 없다고 푸념한다. 하지만 오늘도 업무로 지친 몸을 이끌고 마냥 음악이 좋아 각자의 악기를 어깨에 메고 연습실로 향하는 직장인들이 있어 따라가 봤다. 이들이 도착한 연습실은 구 소방서 앞 골목에 위치한 한 건물의 지하공간이다. 내려가는 계단에서부터 벌써 드럼과 기타소리가 울려퍼진다. 연습실로 들어서니 기타, 드럼, 키보드, 보컬 등 대형을 갖춘 멤버들의 연습이 한창이다. 한 켠에는 또 다른 멤버들이 다음 곡 연주를 위해 악보를 들고 연습에 한창이다. 모두 어림잡아 30여명은 된다. 이들이 모두 하나의 밴드 멤버는 아니다. 지역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12-03 12:56 이시우 사진작가의 DMZ 평화 사진전 이시우 사진작가의 DMZ 평화 사진전 비무장지대(DMZ)와 민통선, 그리고 강화도를 소재로 한 이시우작가의 사진작품들이 오는 5일 기독교대한감리회 새홍성교회(담임목사 유요열)에서 전시된다. 이시우 작가는 사진작가로서의 예리한 눈빛, 냉전의 분단의식을 극복하려는 평화운동가로 역사인식과 열망, 통일기행 길잡이로서의 자상함과 따뜻함, 그리고 깊은 사색으로 많은 이들을 감동시키며 창작활동의 외길을 걸어왔다. 대전충남평통사 홍성모임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DMZ와 민통선을 둘러싼 분단의 비극과 고달팠던 한반도의 현대사와 마주하면서 평화와 통일을 향한 이시우 작가의 신념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새홍성교회(633-9722)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12-03 12:54 군립합창단 환상적 하모니, 군민 가슴 파고들다 군립합창단 환상적 하모니, 군민 가슴 파고들다 홍성군립합창단의 자연스러운 소리, 환상적인 하모니가 지난 2일 홍주문화회관 대강당에 울려 퍼졌다. 올해 거제 전국합창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홍성군립합창단이 청운대학교 구희용 교수의 지휘와 하은하 씨의 피아노 연주, 이화여대 배일환 교수의 첼로 협연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전 MBC 김하나 아나운서의 사회로 거제전국합창대회에서 불러 은상을 수상했던 '모란이 피기까지는'과 '8소성' 등 두 곡을 포함해 '강 건너 봄이 오듯', '새야 새야 파랑새야', '넬라 판타지아' 등 맑고 깊은 울림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곡들로 선보였다. 또한 배일환 교수의 첼로 솔로로 '헝가리안 랩소디', 쇼스타코비치 작품 40번 등이 연주되어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12-03 12:53 전통과 해학 가득 담긴 군립무용단 정기공연 전통무용의 맥을 잇고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이바지하고 있는 홍성군립무용단이 오는 8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정기공연을 갖는다. 이번 정기공연은 2010년을 마무리하며 군민과 함께 송년의 아쉬움을 달래고 다가오는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통춤과 해학이라는 주제로 최윤희 예술총감독의 지도아래 1년간 갈고 닦은 군립무용단의 실력을 선보인다. 특히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한 무형문화재 판소리 보유자 이순단 명창을 초청, 해학이 가득담긴 뺑파전이 특별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군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홍성군립무용단이 정성껏 준비한 이번 무대는 전통춤의 진수를 엿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12-03 12:51 기둥없는 내포축제, 핵심주제 선정․개선돼야 기둥없는 내포축제, 핵심주제 선정․개선돼야 2010 홍성내포축제 평가 및 발전방안 용역보고회가 지난 24일 군청대강당에서 축제위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보고회는 청운대학교 관광레저경영학과(손선미 교수)에 의뢰해 내포축제의 전반적인 축제분석을 통해 최우수축제로 도약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방법은 축제를 방문한 방문객(491명) 및 축제프로그램에 참여한 시장상인(1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관찰법을 실시했고 행사관계자를 대상으로 심층면접법과 문화관광부의 공통적인 평가항목에 대한 내용분석을 통해 결과를 도출했다. 손선미 교수는 축제에 대한 전체 만족도를 비롯한 재방문 의도, 추천의도, 홍성에 대한 이미지 인식 등과 같은 참가 후 태도에 대해서는 모든 항목에 4.5 이상의 높은 값을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11-26 13:34 고암 이응노 화백 작품, 고향 품으로 돌아오다 고암 이응노 화백 작품, 고향 품으로 돌아오다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11-19 17:23 추억의 옛 사진, 지나온 삶 되돌아보다 추억의 옛 사진, 지나온 삶 되돌아보다 1960년대로 추정되는 지금의 조양로의 모습. 길 가에 즐비하게 늘어선 자전거가 오가는 차량들로 붐비는 현재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정겨운 풍경들로 가득하다. 빨간 포대기에 아기를 업고 걷는 엄마의 뒤를 따르는 아이의 하얀고무신과 옆으로 기울어져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한 전봇대, 가계 앞에서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안을 들여다 보는 아이와 한일약국 앞 고풍스런 한복을 입고 걷는 아낙의 모습이 오늘 날 홍성의 역사를 만든 한 부분이 아닐런지.사진으로 보이는 좌측에 위치한 건물들의 모습에서 단층이었던 한일약국 건물이 높게 올려져 세워져 있고 식품ㆍ잡화를 팔던 삼신상회 자리에 꽃집이 들어서 있다. 삼신상회 맞은 편의 지금은 철거되고 사라진 지 오래지만 당시에는 경로당과 인쇄소, 어르신들이 즐겨 드시던 막걸리를 파는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11-19 10:51 고암 이응노 화백 작품, 고향 품으로 돌아오다 고암 이응노 화백 작품, 고향 품으로 돌아오다 홍성이 낳은 세계적인 화가 고암 이응로(1904-1989) 화백의 작품 4점이 프랑스에서 홍성군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 인사동에서 고암 이응로 화백의 미망인인 박인경 여사(84)와 유족대표를 만나 고암의 작품 , , 서예작품 , 등 4점을 기증받았다. 이번 기증은 군에서 이응로 기념관을 건립하면서 지난 5월 25일 이응로 화백의 유족대표(손자 이종진)와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고암의 유품과 유작 등 280여점을 홍성군에 기증키로 하고 기념관 운영과 일반전시, 기획전시 등 필요에 따라 작품을 대여하거나 매도하기로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 '이응로 기념관'은 고암의 생가지인 홍북면 중계리 381번지 20,596㎡ 부지에 건립 중으로, 내년 4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11-19 10:50 '옛 추억찾기' 옛 사진 공모전 수상작 선정 '옛 추억찾기' 옛 사진 공모전 수상작 선정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11-15 16:58 고려말 충신 전씨 삼은 기리는 구산사 대제 구산사 대제가 담양전씨 홍주종친회(회장 전용택) 주관으로 지난 6일 구항면 내현리 구산사에서 봉행됐다. 이날 제향은 초헌관에 김석환 군수, 아헌관에 김원진 군의장, 종헌관에는 결성향교 전교 김동설 씨가 맡았다. 구산사는 고려 말의 충신열사 10은(隱) 중 삼은선생(三隱先生) 즉 야은(野隱) 문명공(文明公), 뇌(隱) 문혜공(文惠公), 경은(耕隱) 문원공(文元公)의 삼형제를 봉안한 사당으로 매년 음력 10월 초하루 날에 후손들이 모여 시향을 올리고 있다.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11-12 15:51 '옛 추억찾기' 옛 사진 공모전 수상작 선정 '옛 추억찾기' 옛 사진 공모전 수상작 선정 홍성문화원(원장 전용택)에서 잊혀져가는 홍성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향토자료로 남기기 위해 마련한 '제1회 홍성 옛사진 공모전'에 대한 수상작이 선정됐다. 지난 4월부터 10월 말까지 진행한 공모전에 출품된 총 145점 중 역사성과 가치성 등을 고려해 15점을 선정, 12일 문화원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공모전에 출품된 사진은 대부분 1960~70년대 홍성의 모습과 군민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작품들이 주를 이뤄 진한 옛 향수와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공모전 대상작은 참교육학부모회 조성미 회장이 출품한 사진으로 1940년대 남산공원에서 신사참배를 하는 홍성보통학교 학생들의 모습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대상 상장 및 상금 50만원, 금상 상장 및 상금 30만원, 은상 상장 및 상금 10만원, 동상 상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11-12 15:50 농민, 달구지 타고 음악여행 떠나다 농민, 달구지 타고 음악여행 떠나다 최근 TV광고로 인해 농촌에서 농사를 지으며 음악을 하는 농부들을 부르는 파머스(Farmers․농부) 밴드가 알려지면서 문득 우리 지역에도 파머스 밴드가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심리를 갖게 했다. 역시나 멤버 모두가 농부는 아니지만 농업과 관련된 일에 종사하면서 음악을 즐기는 이들이 있었다. 농민이 주축이 되어 결성된 달구지 밴드(회장 조동근)는 햇살 따사로운 지난 4월, 음악에 대한 열정을 잠재울 길 없는 농민과 직장인 등 6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멤버를 소개하면 1200평에 딸기재배를 하며 밴드에서 기타를 맡고 있는 조동근(47) 회장과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드럼 유준재(37) 씨ㆍ키보드 김미연(35) 씨, 그리고 자영업을 하고 있는 베이스 조재근(45) 씨와 보컬을 맡고 있는 조영석(42) 씨, 색소폰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11-12 15:49 남당 한원진 선생의 삶 재조명 한다 남당 한원진 선생의 삶 재조명 한다 남당 한원진 선생의 삶과 사상을 집중 조명하기 위한 학술대회가 1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청운대 기숙사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조선시대사학회(회장 최진옥)와 홍주향토문화연구회(회장 최종돈)가 공동주최하는 학술대회는 조선후기 내포지역의 사상이라는 대주제로 남당 한원진 선생의 사상과 학문, 삶을 집중 조명하게 된다. 1부 발표와 2부 종합토론으로 이뤄지는 학술대회는 윤종빈 충남대교수의 거관록에 나타난 한원진 역학의 특징과 청운대 민황기 교수의 남당 한원진의 인간관 등에 대한 발표와 국사편찬위원회 이영춘 씨가 좌장을 맡아 황인선(우송대), 손세제(건양대), 이근호(국민대), 우경섭(인하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최진옥 회장은 "내포 문화권의 중심에 위치한 홍성지역의 역사와 문화, 사상에 대한 체계적인 발굴과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11-12 13:55 너나들이, 어울마당에서 문화ㆍ예술 꽃 피우다 너나들이, 어울마당에서 문화ㆍ예술 꽃 피우다 ㆍ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11-09 17:52 난타와 함께 흥미진진한 모험, 홍성서 펼쳐진다 난타와 함께 흥미진진한 모험, 홍성서 펼쳐진다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11-09 17:49 충남교향악단 공연 '충남교향악단과 군민이 함께하는 가을로의 초대'라는 테마로 오는 9일 저녁 7시 30분 홍주문화회관에서 충남교향악단이 연주회를 개최한다. 홍성군이 주최하고 충남교향악단이 주관한 이번 공연에서는 쇼스타코비치의 , 드보르작의 , 브람스의 , 차이코프스키의 중 '정경' 등 아름다운 동유럽의 선율을 느낄 수 있다. 경희대 음악대학의 윤승업 교수가 객원지휘를 맡고, 바리톤 성승민 씨와 방송인 이명순 씨가 각각 협연과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전석 초대공연으로 입장료는 무료이다.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11-05 13:41 명창부, 홍성 이소진 씨 1위 수상 전국의 우수한 정악인들을 발굴, 육성해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 발전시키고자 마련된 제12회 전국 남녀 시조ㆍ가사ㆍ가곡ㆍ학생부 경창대회가 홍성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대한시조협회 홍성군지회(지회장 박석순)는 제12회 전국시조경창대회를 지난 1일부터 2일간 홍성문화원 강당에서 개최했다. 박석순 지회장은 "충절의 고장 홍성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전통예술 시조를 좋은 성적에 입상하고 자리를 빛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시조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해 학생부, 을부, 갑부, 특부, 명인․명창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줬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대회결과는 △명창부 이소진(홍성ㆍ70) △특부 윤석선(금산ㆍ71) △갑부 김정덕(홍성ㆍ73) △을부 강부자(증평ㆍ68)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11-05 13:40 난타와 함께 흥미진진한 모험, 홍성서 펼쳐진다 난타와 함께 흥미진진한 모험, 홍성서 펼쳐진다 지난 해 직접 기획에서부터 마케팅ㆍ홍보 등을 맡아 난타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청운대학교 공연기획경영학과 학생들이 지역민들의 위해 또다시 나섰다. 문화산업을 이끌어 갈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청운대 공연기획경영학과는 그동안 졸업무대의 개념으로 4년 동안 수업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높은 인지도와 작품성을 인정 받은 공연기획을 통해 학교와 현장에서 익힌 것을 펼쳐 보이며 지역민들에게 선보여 왔다. 이번 공연은 공연기획경영학과 3학년 학생들의 땀과 정성이 깃든 졸업 작품이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11-05 13:38 너나들이, 어울마당에서 문화ㆍ예술 꽃 피우다 너나들이, 어울마당에서 문화ㆍ예술 꽃 피우다 문화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중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에서 자발적이고 주체적으로 지역문화 형성에 노력하고 있는 자생 순수 민간단체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홍주문화예술인공동체 너나들이(대표 범상)는 지난 3월 '찾아가는 문화예술, 즐기는 문화예술'을 구호로 내걸고 단원과 회원 30여명이 함께 힘찬 출발을 했다. 너나들이는 "서로 마음을 터놓고 지내는 허물없는 사이"를 뜻하는 순수한 우리말로 누구나 서로 동등한 가치를 가지고 '너나들이와 지역사회' '회원과 회원' '관객과 객석' 등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우리의 역사․문화․음악 등을 널리 알리는 공연 등과 글과 전시를 통해 가슴속에 내재되어 있는 한민족의 감성을 일깨우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오서산 정암사 범상스님이 대표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11-05 13:35 한국의 미와 전통 살린 조롱박 전시회 한국의 미와 전통 살린 조롱박 전시회 질박한 우리민족의 삶을 닮은 조롱박을 이용한 다양한 공예품 전시회가 열렸다. 홍성문화원(원장 전용택)에서는 지난 18일~20일까지 3일간 2층 전시실에서 조롱박을 이용한 악기제품과 장식품 등 다양한 공예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는 2010 지방문화원 어르신 문화학교 사업 공모에 선정된 문화원에서 '찾아가는 민속공예 교실'을 지난 4월부터 4개월간 진행 해 유일원과 장수원의 어르신 수강생 40여명이 제작한 작품들로 전시됐다. 특히 전용택 원장의 아이디어로 제작된 조롱박 기타ㆍ북 등 악기공예품 3종은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전 원장은 "이번에 전시된 조롱박 공예품은 한국의 미와 전통을 정교하고 멋스럽게 담아낸 작품들로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며 "앞으로도 지역문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10-10-29 14:3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11221231241251261271281291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