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75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성의 고택활용, 최고의 문화예술·관광자원이다 홍성의 고택활용, 최고의 문화예술·관광자원이다 예(禮)가 바로 서면 국가도 바로 서고, 예(禮)를 잃으면 국가도 혼란고택이나 한옥, 우리 전통문화가 살아있는 지식을 채워줄 수 있는 곳유·무형으로 산재된 유교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개발 관광자원화해야고택, 단순하게 보존하는 차원 넘어 문화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해야충남 논산에 있는 예학(禮學)의 종장(宗丈)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의 고택을 끝으로 고택에 대한 취재를 마친다.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의 고택을 통해 그가 평소 집안 후손들에게 힘주어 강조한 것도 바로 ‘박문양례(博文約禮)’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다시 말해 학문을 널리 익히고 예를 다하라는 것이다. 이러한 김장생의 사상은 송시열로 이어져 훗날 효종의 상복을 둘러싼 ‘예송논쟁’의 사상적 기반이 됐다. 김장생이 1598 고택의 재발견-선비정신과 공간의 미학, 문화관광자원화 방안의 지혜를 읽다 | 글=한관우/사진·자료=김경미 기자 | 2016-12-15 17:45 희망2017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모금 ◇홍성군청△행정지원과 직원일동 60만원 △신명건설㈜ 대표 김창종 30만원 △한영이엔지㈜ 대표 임윤수 100만원 △대명공사 최승규 10만원 △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 단장 한광석 50만원 △(유)현대철망산업 대표 김종훈 100만원 △최문규(호수낚시) 14만500원 △홍성군 행정동우회 10만원◇구항면△전병준 5만원 △구김창희 5만원 △이경규 5만원 △오봉마을 주민일동 45만원 △신곡마을 주민일동 30만원 △오달영 10만원 △조한석 10만원 △황곡마을 주민일동 40만원 △양승봉 10만원 △이중복 5만원 △구항침례교회(목사 정명운) 30만원 △발현마을회 이장 김경호 35만원 △김경호 5만원 △오봉농장 대표 이종옥 30만원 △조성준 10만원 △전용고 10만원 △김명규 5만원 △이원재 5만원 △대 복지 | 홍주일보 | 2016-12-15 17:39 홍주종합경기장 일원 스포츠단지로 조성 홍성군은 지속가능한 도시문화 구축을 위해 홍주종합경기장 일원에 실내체육관, 체육센터, 수영장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을 조성한다. 군은 지난 12일 대강당에서 김석환 군수와 실·과장·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종합운동장 군계획시설 결정 변경 및 스포츠파크 기본구상’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군의 기본구상은 도청을 중심으로 하는 내포신도시와 더불어 군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홍주종합경기장 일원 약 3만1878㎡를 확장해 문화·예술·체육 인프라 시설을 확충한다는 것이다. 군은 홍주종합경기장 북측 소나무 숲을 활용해 경기장과 연계한 친환경적이면서도 다양한 레포츠 시설을 도입, 기존시설과 상호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수 있는 도입시설도 구상했다.군은 체계적인 스포츠 인프 자치행정 | 장윤수 기자 | 2016-12-15 17:32 서해선 주민 우려 해결되나 서해선 주민 우려 해결되나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제1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와 관련해 홍북면 일원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가 지난 13일 한신공영 현장 사무소에서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홍북면 내법, 내덕, 용산, 대동, 석택, 갈산리 주민 등 70여 명을 비롯해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 및 한신공영 소장, 협력업체 소장 등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노선도 및 공사개요, 세부 노선도 및 공종별 단면도 안내, 주민요구사항 및 환경영향 저감 방안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서해선 복선전철 제1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는 홍성읍과 삽교읍에 걸쳐 지난해 4월부터 2019년 6월까지 50개월에 걸쳐 추진되는 공사로 총 공사비 1844억 9900만원이 투입된다. 시행처는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이며 건설사업관리단은 ㈜평화엔지니어링 비 자치행정 | 장윤수 기자 | 2016-12-15 17:30 음악의 즐거움으로 성장하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염운섭) 꿈의 오케스트라 ‘구르밍’은 지난 13일 홍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는 관내 청소년 및 군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아름다운 선율을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꿈의 오케스트라 ‘구르밍’은 악기별 앙상블 교육과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음악의 즐거움을 느끼고 사회 속 인간과 인간간의 배려심과 소통을 키우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지역 음악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연주회에 참석한 한 군민은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연주를 통해 몸과 마음이 새로워지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교육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12-15 17:14 아름다운 봉사정신 확산 기대 아름다운 봉사정신 확산 기대 홍성군은 제11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8일 국제라이온스협회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와 유관기관 단체장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유엔이 정한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하고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해 봉사자들의 위상과 긍지를 높이는 한편, 한 해 동안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한 자원 봉사자들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자원봉사 관련 특강과 우수 자원봉사자 18명과 1004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18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복지 | 장윤수 기자 | 2016-12-15 17:14 치안 전력하고 주민과 소통하다 치안 전력하고 주민과 소통하다 김재원 충남경찰청장이 전북발전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제뉴스와 국제라이온스 전북지구, 사단법인 한국전문기자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6 전북인물대상 시상식’에서 김 청장은 지난 12일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김재원 청장은 전북경찰청장 재직 동안 전주시 교통시설물 설치, 보강을 위한 국가예산 유치 및 전북도민과 소통하는 경찰상 확립 등 각종 소통정책을 펼쳐 치안 고객만족도 1위의 성과를 거뒀으며 대국민 서비스에 진력하고 전라북도 발전에 공로가 지대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2016 전북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전북발전 공로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올해 3회째로 개최된 2016 전북인물대상 시상식은 부문별로 26명을 확정했으며 객관적인 선정을 위해 심의위원회(위원장 홍주人홍주in | 장윤수 기자 | 2016-12-15 17:13 세대 넘어 한 길 걷는 기업 지원 세대 넘어 한 길 걷는 기업 지원 홍성군은 지난 6일 가업승계 지원사업 선정 4개소에 대해 소상공인 가업승계기업 현판식을 가졌다. 소상공인 가업승계 지원사업은 세대를 넘어 한길을 걷고 있는 소상공인 일가의 사업 노하우를 발굴해 장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충청남도 경제진흥원에서 신청서류를 받아 심사 후 선정했다.심사 결과 충남경제진흥원은 도내 17개소를 선정했으며, 이 중 관내에서는 1983년부터 새우젓 사업을 시작해 3개월 이상 발효만을 고집하는 ‘신광상회’와 조미김 가공 자동화 시설로 HACCP인증·ISO9001인증·HIT500 등을 선정 받아 2대째 영업 중인 ‘농업회사법인 광천우리맛김㈜’, 좋은 굴만 사용하고 장기보존을 위해 방부제 사용을 금지하고 소량만을 생산하는 ‘신삼오식품’과 1980년부터 시작해 농업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12-15 17:12 청소년 위한 적극적 지원 나선다 청소년 위한 적극적 지원 나선다 제22대 홍성경찰서 청소년선도위원회 위원장 이·취임식이 지난 14일 홍성경찰서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 청소년선도위원회 위원장 이·취임식 행사에는 김석환 군수,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 홍문표 국회의원, 양윤교 홍성경찰서장, 고옥심 홍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청소년선도위원회 위원장 이·취임식에서는 21대 김문태 위원장이 이임하고, 22대 명기철 위원장이 취임했다.김문태 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1년간 봉사할 수 있어 뜻 깊었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올바른 길로 이끌기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명기철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간 선도위원회를 이끌어 주신 김문태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홍주人홍주in | 장윤수 기자 | 2016-12-15 17:11 배움의 열정 우리가 최고! 배움의 열정 우리가 최고!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지회장 이범화) 부설 홍성노인대학은 지난 6일 최희석 홍성노인대학장의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수료생 총 144명(남16명, 여128명)의 수료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각급 사회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이후창 광천노인대학장, 지회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제27기 수료생들은 지난 3월 8일 입학 후 건강체조, 노래교실, 향토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움의 열정을 갖고 진행해 왔으며, 홍성의료원을 비롯한 여러 단체와 연계해 생활에 필요한 정보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갖기도 했다.홍성군지회 이범화 지회장은 “노인대학 수료생 여러분과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새로운 지식을 습득해 나침반의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주人홍주in | 장윤수 기자 | 2016-12-15 17:10 자연과 지역 사랑에 앞장서다 자연과 지역 사랑에 앞장서다 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지부장 이포영)는 한국등산·트래킹지원센터에서 실시한 ‘제4회 우리 명산 클린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산림청에서 주최하고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서 주관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역의 명산을 아름답게 가꾸고 건전한 등산문화 확산에 노력한 산악단체와 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한 취지에서 개최됐다.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는 용봉산, 오서산을 중심으로 관내 주요 명산의 산지정화활동 및 건전한 산행문화 캠페인, 야생동물 보호활동, 기타 등산로 정비활동 등을 실시하며 등산객들의 안전 확보와 건전한 산행 문화를 정립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했다. 홍주人홍주in | 장윤수 기자 | 2016-12-15 17:09 “나는 돼지농장으로 출근한다!” “나는 돼지농장으로 출근한다!” ‘잘 나가던’ 국제 금융인에서 돼지 농장의 대표로 변신한 농업회사법인 ㈜성우 이도헌 대표가 ‘나는 돼지농장으로 출근한다’ 출간과 함께 지난 10일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29세에 금융컨설팅-ICT 회사를 설립하고 주요 해외사업 담당 상무 등 글로벌 금융 전문가로 종사하던 이도헌 대표는 현재 농업회사법인 성우농장 대표로 재직 중이다. 특히 다양한 친환경 축산업으로의 변화를 위한 시도를 통해 사례를 발전시켜 주목받는 돼지 농장을 만들어가고 있다.이 대표는 이번 북 콘서트를 통해 전직 경제전문가로서 바라본 도시와 농촌이야기를 주요 주제로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지역 대표 농·축산업을 소재로 한 작가와의 공감대 형성 및 농업인들과 소비자들이 함께하는 진지한 소통의 시간이 진행됐다. 농업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12-15 17:07 호국보훈사업의 공로 인정받다 호국보훈사업의 공로 인정받다 홍성군이 국가보훈처와 문화일보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6년 보훈문화상 추천 공모’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에 최종 선정돼 보훈문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국가보훈처장, 문화일보회장과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신청하는 보훈문화상은 국가보훈대상자를 예우하고, 공훈과 나라사랑정신을 기리는 보훈문화 창달에 기여한 자치단체 한 곳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보훈의 가치를 높이고 널리 알리는 영예로운 상이다.군은 그동안 충령사 현대화 사업(충령사 사당 보수, 충령관 및 충령탑 건립), 3·1운동 철마산 성역화 사업 등 호국보훈사업을 연차적으로 적극 추진함과 동시에 충령사내 호국보훈 나라사 자치행정 | 장윤수 기자 | 2016-12-15 17:06 영어에 대한 자신감 크게 늘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 크게 늘다 행복나눔학교인 홍성여자고등학교(교장 유병대)가 다양한 ‘소향 행복나눔 프로젝트’ 운영으로 2016 충남 영어교육 우수학교로 선정돼 교육감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홍성여고의 영어 행복 나눔 프로젝트는 전교생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 및 영어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영어스피킹대회, 영시낭송대회, 영시화전 등을 통해 참여를 유도하고 영어 연극, 팝송, 뮤지컬을 반별, 동아리별 페스티벌로 진행해 의사소통능력과 국제화 시대에 대처하는 자신감을 심어줬다.특히, 원어민영어보조교사의 도움으로 영국 스톡포트 칼리지(Stockport College) 학장인 리차드 에벤스(Richard Evance) 물리학 박사를 초청해 미래사회와 평생교육에 대비하기 위한 국제 언어의 필요성에 대한 강연을 개최해 학생들의 교육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12-15 17:05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결성】결성면 자율방범대(대장 장동소, 최경희)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에 걸쳐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자율방범대는 면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28가구에 쌀 140kg과 김장김치 300포기를 담가 전달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최경희 여성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주변의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치를 나눠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 내 나눔의 문화가 더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12-15 17:04 구항면 거북이 조형물 제막식 구항면 거북이 조형물 제막식 【구항】구항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봉영)는 지난 12일 구항면 오봉리 사거리 회전교차로에서 김석환 군수, 김덕배 군의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항면을 상징하는 ‘거북이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거북이 조형물은 구항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사업비 2500만원(군비 960만원, 자체모금 1540만원)을 들여 길이 3.0㎡, 폭 1.6㎡ 규모로 설치하고 제막식을 가졌으며, 거북이는 지역주민에게 무병장수와 부자, 복운을 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최정석 면장은 “구항(龜項)이라는 지명유래를 상징하는 거북이 조형물을 설치함으로서 구항면 지역주민의 긍지와 지역홍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항면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구항면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12-15 17:03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돕는다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돕는다 【은하】은하면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한 ‘2016년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공모사업(2차)’에 선정됐다. 면은 지난 10월 공모사업을 신청했으며 11월에 선정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6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은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의순)에서는 사업비를 활용해 내년 3월 말까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자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특화사업을 수행할 방침이다.면은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6명의 대상자에게 생계비 및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거동이 불편해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장애인·취약계층 8가구를 선정해 주 1회 밑반찬 배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12-15 17:03 청소년 ‘새 꿈의 장’ 활짝 열린다 청소년 ‘새 꿈의 장’ 활짝 열린다 【광천】홍성군은 청소년복지 사각지역인 광천읍에 청소년수련시설인 청소년문화의집을 지난해 7월 착공해 1년 5개월여 만에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15일 개관식을 갖는다.청소년문화의집은 구 광천공공도서관 건물을 리모델링한 사업으로 광천읍 및 홍성 남부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체험과 여가활동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간단한 청소년수련활동을 실시할 수 있는 시설 및 설비를 갖춘 정보·문화·예술 중심의 수련시설이 될 전망이다.군에 따르면 총 5억 7000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광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745.74㎡ 규모로 음악(밴드)연습실, 노래방, 북카페, 동아리실, 탁구장, 상담실, 영화관람실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 공간을 갖췄고, 외부에는 농구장, 테라스 교육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12-15 17:02 드넓은 평야 펼쳐진 넉넉한 인심 상반월마을 드넓은 평야 펼쳐진 넉넉한 인심 상반월마을 ◇상반월 마을 역사와 개관홍동면 운월리는 고려 시대 홍주에 속했다. 백제 때와 신라 때는 알 수 없으나 구전에 따르면 금주군에 속했으며, 신라 때는 해풍현에 속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조선 때는 초엽에 홍주군에 속했다가 말엽엔 홍주군 번천면의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창정리, 상반리, 종현리, 운곡리와 홍안송면의 송정리 평촌 각 일부를 병합해 운곡의 이름을 따 운월리라 해 홍성군 홍동면에 편입됐다.상반월 마을은 지형이 반달처럼 생겼다 해 상반월 상반리라는 지명이 됐다고 전해지고 있다. 실제로 마을은 동향으로 앞이 탁 트여 있으며 건너편 금평을 건너면 오봉산이 자리를 잡고 있다. 예로부터 홍동면에서 가장 잘 생긴 오봉산이 자리를 잡고 있어 상반월 마을에서는 훌륭한 인물이 배출된 마을신문 | 글=장윤수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6-12-15 17:01 추수 끝난 들판에 예술 덧입히다 추수 끝난 들판에 예술 덧입히다 가을 추수가 끝난 들판은 황량하고 쓸쓸하며 스산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텅 빈 허허벌판을 아름다운 예술 작품으로 수놓는 사람이 있다. 우당 이봉연 선생이 그 주인공이다.“추수가 다가올 무렵 황금물결로 풍성하게 보이던 논이 벼를 베어내면 너무도 쓸쓸하고 황량해 보입니다. 허전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메울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볏 짚단을 엮어놓은 곤포 사일리지를 보게 됐습니다. 여기에 제 서예 작품들을 부착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전시회를 시작하게 됐습니다.”우당의 전시회는 올해가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처음으로 ‘논바닥에 서예를 심다’라는 전시회를 개최했는데, 주민들을 비롯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는 전시회가 진행되는 청양군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진행하게 됐다. 이웃이야기 | 장윤수 기자 | 2016-12-15 16:5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381138213831384138513861387138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