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로 이전한 기관·단체가 40개를 넘어섰으며, 이 기관·단체에서 상주하고 있는 직원수도 2100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민간 건물 신축은 활기를 띄고, 공동주택들도 연내 착공을 목표로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4일 도에 따르면, 2월말 현재 내포신도시로 이전한 기관·단체는 도가 목표로 잡은 128개의 32.8%인 42개로 나타났다. 주요 이전 기관·단체로는 도와 도의회, 도교육청과 도교육연구정보원, 내포초·중학교, 자산관리공사 내포사무소, 도체육회, 도광역정신보건센터, 학교 학생안전공제회 등으로, 이 중 7개 기관이 건물을 신축했다. 이들 기관·단체의 상주 직원 수는 모두 2165명으로, 도청이 1445명으로 가장 많고, 도교육청 350명, 도의회 75명, 도교육연구정보원 57명,
홍성군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3-07 15:26
충남교육청이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 속에 내포신도시 신청사로 이전을 마무리했다. 내포신도시에 새롭게 마련된 신청사는 충남 홍성군 홍북면 선화로 22번지에 부지면적 3만8226㎡(1만1563평), 건축연면적 2만7898㎡(8439평)의 규모다. 신청사는 2011년 4월에 착공해 지난해 12월 준공했으며, 지하1층, 지상7층으로 이루어진 에너지효율 1등급의 저탄소 친환경 녹색청사로 지하에 143대, 지상에 275대 등 총 418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지하1층은 총무실, 방재센터 등 청사관리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지상 1층은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민원 봉사실, 농협, 교육홍보관, 식당, 다목적실, 강당 등이 위치해 있어 지역 주민들과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2층은 교육감실,
홍성군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3-07 12:12
충남도는 도청 신청사에 대한 실내 공기질 측정 결과, 폼알데하이드 등 새집증후군 유발 주요 물질 모두 권고·기준치 이하를 기록, 공기질 관리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신축 건물 입주로 인한 새집증후군 우려에 따라 실시한 이번 조사는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6~7일 도 본청 사무실과 의회, 문예회관, 별관 등 8개 지점을 선정해 진행했다. 검사항목은 폼알데하이드와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등 5종이며, 별관에 위치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유아 건강을 고려해 총부유세균을 추가해 측정했다. 검사 결과, 폼알데하이드는 평균 55.89㎍/㎥으로 유지·권고 기준 이하로 나타났으며, 총휘발성유기화합물도 평균 111.57㎍/㎥으로 기준치(500㎍/㎥)를 넘지 않았다
홍성군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3-04 13:42
홍성군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2-21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