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나눔 향기 가득한 ‘오월의 기적’ 나눔 향기 가득한 ‘오월의 기적’ “아름다운 오월의 기적에 참여한 여러분 모두를 환영합니다!”지난 20일, 홍성 아이쿱(iCOOP)센터에는 활기가 넘쳤다. 장애인창의문화예술연대 ‘잇다’(이하 잇다·대표 이은희)에서 개최한 ‘하루나눔카페’가 열렸기 때문이다. 카페를 찾은 이들은 모금함에 모금을 하는가 하면, 정성껏 준비한 음료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등 아름다운 나눔에 함께 동참했다.“이번 하루나눔카페는 장애인 예술가와 강사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인 문화예술교육사업에 사용됩니다. 장애인을 예술적 인재로 육성해 문화예술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지요.”잇다 이은희 대표의 말이다. 이번 하루나눔카페는 단순히 음료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각종 공연을 비롯해 캘리그라피 작가들이 손수 만든 인쇄엽서 문화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06-16 16:51 캘리그라피로 만든 사랑의 책갈피 전달 캘리그라피로 만든 사랑의 책갈피 전달 사람들 | 홍주일보 | 2016-04-28 13:48 행복한가요? 행복한가요? 초·중학교 아이들 서예 수묵화 캘리그라피 수업을 시작하면서 말초신경 자극하는 놀이문화에 젖어있는 요즘 아이들에게 이 시간만은 느리게, 고요하게, 깊게,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자기 손보다도 훨씬 큰 붓을 처음 잡아보는 초등1학년 아이들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 초등학교의 수업이 학년별로 다른 아이들의 반응에 즐겁게 강의 하였던 기억이다. 기초 획을 배우고 나면 하나같이 어떤 글자를 쓰게 될지 궁금해 하는 아이들. 네가 좋아하는 단어를 써보자! 하면 “사랑해요”, “감사해요”, “행복한 우리가족”, “내가 좋아하는 친구”, “친구야 고마워” 바로 튀어 나오는 초등 저학년 아이들. 반면 초등 고학년이나 중학생일수록 좋아하는 말, 좋은 글 생각하는 걸 어찌나 어려워하는지! 심지어 머리 오피니언 | 이은희<장애인창의문화예술연대 대표> | 2016-01-22 10:49 장애, 문화예술로 세상과 ‘잇다’ 장애, 문화예술로 세상과 ‘잇다’ 지난 8월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인 장애인창의문화예술연대 ‘잇다’가 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잇다’는 ‘나와 세상을, 사람과 사람 사이를 문화예술로 잇다’는 의미이다. 잇다는 문화예술 활동에 소외된 장애인들뿐만 아니라 비장애인 예술가, 재능 기부자, 시민 등 도내 장애인들에게 장애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통합예술을 지원하는 문화예술단체다. 발대식은 잇다 회원과 안희정 지사, 김석환 군수와 도의회 유익환 부의장과 오배근·이종화 도의원, 이상근 군의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예술 활동으로 진행됐다.특히 해밀중창단원인 윤일구씨와 성악가 조건희씨의 축하공연과 함께 감성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15-12-10 14:16 우당 이봉연 논바닥에 서예를 심다 우당 이봉연 논바닥에 서예를 심다 강원도 동해 출신으로 홍성 혜전대 개교와 함께 홍성으로정년퇴임 이후 청양군 비봉면에 작업실 열고 서예에 매진추수 뒤 쓸쓸하고 황량한 들녘에 예술작품으로 활력 넣다앞으로 캘리그라피 교재·시집·한글서예 이론서 출간이 꿈추수를 앞둔 가을들녘은 황금물결이 일렁이는 모습으로 장관을 이룬다. 그러나 추수가 끝난 후에는 휑한 들판에 흰 비닐로 싸여진 짚단만 덩그러니 놓여 있는 모습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그런데 이 흰 짚단뭉치들을 활용해 청양군 비봉면의 한 논에서 이색적인 전시를 열고 있는 이가 있어 눈길을 끈다. 전 혜전대학교 교수이자 서예가이기도 한 우당 이봉연 선생이 그 주인공이다.“중학교 때부터 붓글씨를 써 오기 시작했죠. 혜전대학교에서는 경영학을 가르쳤습니다만 그래도 생활의 비중은 항상 서예 쪽에 더 두 기획특집 | 장윤수 기자 | 2015-12-08 19:41 “예술은 모든 사람에게 동등한 권리입니다” “예술은 모든 사람에게 동등한 권리입니다” “최근에는 미술이나 음악 등을 치료의 영역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있죠. 하지만 저는 치료보다는 장애인의 존재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예술활동의 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장애인창의문화예술연대(이하 장창연) 대표이자 캘리그라퍼로 활동 중인 이은희 대표가 눈을 반짝이며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 2013년 3월 자조모임을 결성하고 지난해 9월에 장창연 사업자등록을 마치는 등 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 및 참여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현재 장창연은 장원석 국장, 이정배 사무간사를 포함해 117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회원들로 구성돼있다. 장창연은 연극이나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뮤지컬 공연이나 다큐 영화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이웃이야기 | 장윤수·김경미 기자 | 2015-12-03 11:26 캘리그라피 재능봉사단 양성교육 14명 수료 캘리그라피 재능봉사단 양성교육 14명 수료 홍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동춘)는 전문자원봉사자 육성의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진행한 캘리그라피 재능봉사단 양성교육 수료식을 지난 6일 센터 교육실에서 가졌다. 홍성에 살다 | 홍주일보 | 2015-11-20 10:18 지역공동체 복원·지방자치 실현,사회 봉사단체의 지역운동이 답이다 지역공동체 복원·지방자치 실현,사회 봉사단체의 지역운동이 답이다 <10> 여성과 군민 삶의 질 향상 위해 앞장섭니다“저희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11개 여성단체가 함께 활동하는 단체로 여성들의 권익 신장은 물론 직업교육 훈련과정 등 군민의 삶의 질 개선 및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이하 여단협) 임이재 회장의 말이다. 여단협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교육사업과 합동결혼식, 여성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상반기 프로그램으로는 △아름다운 여성 김호연재 삶과 문학 △필수한자학당 △챠밍 스쿨 △알파벳 영어 △행복을 부르는 민화 그리기 △기초 서양자수 △색채 심리상담 △아빠표 브런치 만들기 등 인문학 중심의 8가지 강좌를 무료로 진행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하반기에는 △김성달·이옥재 부 기관·단체 | 장윤수·한기원 기자 | 2015-10-15 12:10 나만의 작품 만들고 전문 자격증도 따요 나만의 작품 만들고 전문 자격증도 따요 다시 한 주 를 시작하는 월요일. 풀잎문화센터 홍성지부도 새로운 한 주를 반겼다. 오전에 온 6명의 센터 수강생들은 섬세한 손놀림으로 하나하나 자신들만의 작품을 새기고 있었다. 홈패션부터 냅킨아트, 아로마 향초 만들기, 캘리그라피까지 행여 모양이 미워질까 조심스럽게 작업하는 모습들이 보였다. 사단법인 풀잎문화센터는 1992년 풀잎문화 예술연합회를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 200여 지부와 다양한 공예 과목 90여 가지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사회교육기관이다. 홍성지부는 평생학습센터를 비롯해 다문화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도 출강 하는 조화순 원장를 비롯해 5명의 강사가 약 30명의 수강생을 지도하고 있다. 강의는 크게 가정분과, 화훼분과, 미용분과, 미술분과, 공예분과, 종이분과, 기타분과로 나뉜다. 홍성에 살다 | 오 은 기자 | 2014-12-26 15:50 “소통으로 문화의‘판’벌려나갈 것” “소통으로 문화의‘판’벌려나갈 것” 동물병원 두 곳이 붙어 있는 사이에 지하로 내려가는 문이 있다. ‘마라의 샘’이라 이름 붙여진 이 공간에 커피 볶는 향이 나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장원석(35)씨, 황선미(31)씨 부부가 오면서부터다. 부부가 오기 전까지 이 곳은 그의 매형인 수의사 강상규(39)씨가 운영하며 명사 초청강연, 작은 음악회, 라이브콘서트, 독립영화 상영, 독서모임,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공연과 문화행사를 열어왔다.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인 컴패션을 알리고 싶어 하던 강 씨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매개체로 사람들에게 컴패션을 알렸다. ‘마라의 샘’이 카페로 재탄생하게 된 이유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길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강 씨는 “좋은 공간을 만들었는데, 원래부터 관심이 있던 사람들이 주로 오고, 새롭게 찾아오는 사람은 별로 홍성에 살다 | 김현선 기자 | 2014-07-31 14:4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