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백제부흥전쟁과 주류성 가치의 재조명 백제부흥전쟁과 주류성 가치의 재조명 백제부흥군의 4년간에 걸친 항쟁과 그 근거지인 주류성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홍주향토문화연구회(회장 안병주)와 청운대학교남당학연구소(소장 민황기)는 지난 22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홍주주류성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학술세미나는 홍주향토문화연구회와 청운대학교남당학연구소의 주최로 백제부흥전쟁 1355주년을 맞이해 백제부흥전쟁과 주류성 가치의 재조명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자 열린 것으로, 전국 사학자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세미나는 청운대학교 김경수 교수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청운대학교 민황기 코로나19 | 윤신영 기자 | 2019-11-25 11:53 충남도의회 이선영 의원, 공공부문 노동자 정규직 전환과정 재점검 충남도의회 이선영 의원, 공공부문 노동자 정규직 전환과정 재점검 충남도의회는 지난 21일 충남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공공부문 노동자 안녕하십니까’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이선영 의원(정의당·비례)의 요청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충청남도 공공부문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 실태와 전환과정을 살펴보고 전환된 노동자의 처우 등 노동환경을 점검해 개선하는 한편, 공공서비스 질 또한 제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의원은 “비정규직 노동자는 1998년 IMF이후 비용절감과 고용탄력성을 위해 민간기업에 이어 공공부문까지 확대돼 왔고, 이는 고용불안이라는 사회적 갈등을 야기시키고 있다” 코로나19 | 황동환 기자 | 2019-11-22 16:11 야생멧돼지 포획 인력 총기 안전 교육 추진 야생멧돼지 포획 인력 총기 안전 교육 추진 충남도가 야생멧돼지 포획 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총기 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기 차단 및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21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충남지방경찰청,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와 함께 ‘총기 안전 및 ASF 시료 채취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야생멧돼지 포획 강화 특별대책을 시행하기에 앞서 총기 사고를 예방하고, 멧돼지 수렵·포획 개체에 대한 효율적인 혈액검사를 실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군 ASF 담당자와 피해방지단 및 멧돼지 수렵단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코로나19 | 황동환 기자 | 2019-11-22 10:36 “아동 권리 보호하고 학대피해 예방하자” “아동 권리 보호하고 학대피해 예방하자” 충남도는 19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도가 주최하고, 도내 3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 유도를 위해 마련했다. 김용찬 행정부지사와 도 관계공무원, 도교육청 및 도경찰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홍보영상 공모전 시상식, 합동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에 기여한 건양대학교 이혜경 교수 등 6명의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또 코로나19 | 황동환 기자 | 2019-11-19 20:04 무생물인 돌에 생명을 불어넣다 무생물인 돌에 생명을 불어넣다 ‘돌’이라는 제목으로 제16회 사)한국석조각예술인협회충남지회전이 충남도서관 3층 전시실에서 오는 9일까지 전시중이다. 27명의 석조각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충남도와 충남문화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사)한국석조각예술인협회충남지회 윤태중 회장은 “지난해까지 보령시에서만 열렸던 전시이나 많은 사람들이 석조각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의 말처럼 내포신도시에서는 처음 열리는 전시다. 개막행사가 열렸던 지난 3일엔 홍문표 국회의원, 이종화 충남도의회부의장, 김동일 보령 문화일반 | 홍주일보 | 2019-11-13 09:05 ‘형으로·색으로·꿈꾸는 충남미술’ ‘형으로·색으로·꿈꾸는 충남미술’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우진식)과 충남중등미술교과교육연구회(회장 김미희)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충남도서관 일원에서 ‘2019 충남 중·고등학생 미술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한 가운데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과 충남중등미술교과교육연구회가 주관했다.개막식에는 내·외빈과 학생들이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1회 충남 중·고등학생 미술 실기대회 시상이 이뤄졌다. 또 고등학교와 남서울대학교 등 9개 단체가 참여해 △석고와 친해지기 △주머니속, 공예품 만들기 △유리조형 알아가기 △오감만족 꽃차 교육일반 | 윤신영 기자 | 2019-10-27 09:05 ‘도 상징물’ 개선 위해 충남도민 의견 청취 충남도가 도 상징물의 지역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민 의견을 수렴한다.도는 지난 23일부터 도민, 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도 대표 상징물'에 대한 설문조사 및 선호도 조사를 진행중이다.이번 조사에 앞서 도는 상징물 개선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열고 지역 정체성·역사성 등을 종합 고려해 △도목(木) 후보군 소나무, 은행나무, 호두나무, 오동나무 △도화(花) 후보군 국화, 백합, 장미, 해당화 △도조(鳥) 후보군 검독수리, 참매 등을 정한 바 있다.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 및 선호도 조사는 10월 18일까지 충남넷 배너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도 공무원 대상 선호도 조사는 10월 11일까지 행정포털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아울러 도는 지난 18일 정책서포터즈 발대식, 20 코로나19 | 황동환 기자 | 2019-09-27 09:34 홍성국제단편영화제 오늘 개막, 29일까지 무비페스티벌 홍성국제단편영화제 오늘 개막, 29일까지 무비페스티벌 오늘부터 29일까지 4일간 홍주문화회관, 홍성 CGV, 충남도서관 일원에서 열리는 2019 홍성국제단편영화제는 영화제의 경쟁력을 살리고자 마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며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2019홍성국제단편영화제는 2회에 걸쳐 ‘마스터클래스’를 열고 영화감독과 배우를 초청해 그들의 영화미학과 영화적 꿈, 그리고 배우로서의 여정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첫 번째 마스터클래스는 90년대 한국영화 최고의 표현주의 감독으로 독보적인 필모그래피를 이어간 이명세 감독으로, 그는 1 문화일반 | 황동환 기자 | 2019-09-26 17:19 “영화제 흥행, 군과 학교의 상생발전에 핵심 고리될 것” “영화제 흥행, 군과 학교의 상생발전에 핵심 고리될 것” “우리 얼굴, 우리 이야기를 담아야한다. 남의 이야기를 할 이유가 없다”지역의 오랜 역사를 영화라는 젊은 매체와 접목시키는 것이 과제홍성만의 색깔을 영화제에 어떻게 입히느냐에 따라 성공여부 갈릴 것천년 역사의 고장 홍성에서 영화제 개막을 누구보다도 손꼽아 기다리는 이들이 있다. 이송(청운대 연기예술학과·사진) 교수는 그들 중 한 사람이다. 2019 홍성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아 성공적인 영화제 개최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그는 요즘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사람이다.그는 원래 중문학도였다. 하지만 연극이 좋아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진학해 연극과 인연을 맺은 이후 40년간 오직 연극 외길을 걸어온 연극쟁이다. 이렇듯 연극밖에 모르던 그가 홍성군의 부탁을 받고 영 이웃이야기 | 황동환 기자 | 2019-09-25 09:09 홍성국제단편영화제 전편 무료 상영한다 홍성국제단편영화제 전편 무료 상영한다 홍성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회(위원장 이송, 이하 집행위)는 영화제 상영작들을 무료 관람할지 여부를 놓고 집행위에서 고심한 끝에 지난 10일 “이제 걸음마에 들어간 영화제의 안착과 군민들이 영화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상영작 전편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홍성국제단편영화제’는 2019년을 국제영화제로서 위상을 새롭게 다지는 해로 삼고자 시대와 국경, 세대와 인종을 초월한 각양각색의 다채로운 영화를 통해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를 꿈꾸는 첫 발을 내딛는다.집행위는 “15개국 43편의 엄선된 영화들을 선보일 것”이라며 “이번 영화제는 올해 새롭게 신설된 단편 경쟁 섹션인 ‘크리에이티브 어워드’에서 픽션과 논픽션, 실험과 무빙이미지의 경계를 넘나 문화일반 | 황동환 기자 | 2019-09-19 09:00 2019홍성국제단편영화제 상영작 전편 무료 관람키로 2019홍성국제단편영화제 상영작 전편 무료 관람키로 홍성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회(이송 위원장, 이하 집행위)는 영화제 상영작들을 무료 관람할지 여부를 놓고 집행위에서 고심한 끝에 지난 10일 “이제 걸음마에 들어간 영화제의 안착과 군민들이 영화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상영작 전편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결정했다”고 밝혔다.‘홍성국제단편영화제’는 2019년을 국제영화제로서 위상을 새롭게 다지는 해로 삼고자 시대와 국경, 세대와 인종을 초월한 각양각색의 다채로운 영화를 통해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를 꿈꾸는 첫 발을 내딛는다.집행위는 “15개국 43편의 영화들을 엄선한 선보일 것이다”라며 “이번 영화제는 올해 새롭게 신설된 단편 경쟁 섹션인 ‘크리에이티브 어워드’에서 픽션과 논픽션, 실험과 무빙이미지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하고 확장된 단편 영 코로나19 | 황동환 | 2019-09-11 12:11 축제도 즐기고 영화도 보고… 가을 여행 최적지 홍성! 축제도 즐기고 영화도 보고… 가을 여행 최적지 홍성! 홍성군이 여행하기 좋은 가을철을 맞아 대형 축제 및 행사를 야심차게 기획하며 전국 관광객 몰이에 나섰다.우선 2019년 문화관광 육성축제 선정 및 세계축제 시상식인 피너클어워드 3관왕의 기염을 토한 전국 제일의 에듀테인먼트 축제 홍성 역사인물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홍주읍성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한용운편’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으로 만해 한용운 창작 뮤지컬, 독립운동 플래쉬몹, 독립운동가 형무소 체험 등 다양한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장 디자인도 태극기를 이미지화해 만해 한용운과 부합되는 축제장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으로, 살아있는 역사 교육체험의 장이 될 전망이다.올해로 제2회를 맞이하는 홍성국제단 코로나19 | 황동환 | 2019-09-09 11:16 제2회 홍성국제단편영화제, 올해는 함께 즐기는 것이 핵심 제2회 홍성국제단편영화제, 올해는 함께 즐기는 것이 핵심 홍성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회(이송 위원장, 이하 집행위)는 지난 5일 군홍보지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영화제 준비과정, 추진방향, 목적 등 영화제 전반에 관한 설명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집행위는 ‘2019 홍성국제단편영화제’가 지역민의 참여는 물론 영화를 좋아하는 전국의 모든 관람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세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이송 집행위원장은 “단편영화만으로는 화려한 색깔을 맞추기 어렵다는 생각에 단편영화만이 아닌 홍성국제영화제 형식으로 그릇을 키우려고 했다”며 하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단편영화제로 먼저 시작해 속살을 만드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이번 영화제 기획의도를 밝혔다.제1회 영화제가 “공모를 통한 수상작 선정 위주”가 핵심이었다면 올해 영화제는 “함께 코로나19 | 황동환 | 2019-09-06 12:01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내포가 최적지 홍성군(김석환 군수)의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유치 실무추진단’(단장 이용록 부군수, 이하 추진단)이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군은 지난달 27일 군청회의실에서 추진단 제1차 실무회의를 열어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하 중부해경청)을 내포신도시로 유치하기 위한 단계별 대응방안과 전략을 구상했다.추진단은 민·관이 함께하는 유치 대응팀으로서 우선 내포신도시 군 관할 지역이 중부해경청 청사이전에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 곳이라는 점을 최대한 부각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중부해경청은 1만 5000㎡ 부지에 9047㎡(2741평) 규모의 신청사 건립을 목표로 올해부터 최적의 청사이전지를 찾고 있는 중이다. 현재 인천 송도신도시 내 임시청사를 사용 중인 중부해경청은 오는 12월까지 청사 신축 후보지를 최종 선정 충남내포혁신도시 | 황동환 기자 | 2019-09-06 09:07 충남도서관, 기술 공간 개소 충남도서관, 기술 공간 개소 충남도서관이 지난 14일부터 도서관 내에 누구나 레이저 커터, 3D프린터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개소했다.공간의 명칭은 ‘메이커 스페이스’이며,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장비로는 3D프린터, 레이저 커터, 비닐 커터 등 각종 공구를 갖추고 있다. 또한 장비 교육을 이수한 이용자에 한해 장비를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공간 개방은 화~토요일(공휴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관련 문의는 충남도서관 도서관정책팀(635-8012)로 하면 된다. 자치행정 | 신우택 인턴기자(청운대) | 2019-08-28 09:04 홍성단편영화제, 작년 실패 되풀이? 홍성단편영화제, 작년 실패 되풀이? 제2회 홍성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을 한 달 남짓 남겨둔 지난 14일 홍성군은 군청회의실에서 ‘홍성국제단편영화제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2차 회의를 열고 영화제 준비과정과 남은 과제 등에 대해 치열한 토론을 벌인 끝에 영화제가 성공할 수 있도록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날 조직위는 회의에 앞서 공동조직위원장에 김석환 홍성군수, 지상학 한국영화인총연합회회장, 이우종 청운대 총장을, 집행위원장에 이송 청운대 교수를, 조직위 부위원장에 박건용 조직위부집행위원장과 이학춘 홍성영화인협회회장을 위촉했다.당초 이날 회의는 집행위원회(이하 집행위)를 포함해 지난 4월 조직위 발족 당시 위원으로 구성된 관내 문화예술단체와 교육관련 기관 등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지역인사와 한국영화인총연합회(이하 영화인연합회) 사회일반 | 황동환 기자 | 2019-08-22 09:00 충청남도 문화시설의 미래를 이야기하다 충청남도 문화시설의 미래를 이야기하다 최근 충남도(양승조 도지사)는 문화시설 확대를 통한 도민복지 향상을 위해서, 충남도서관 개관에 이어서 박물관, 미술관, 유교문화원과 같은 문화시설 건립에 대한 논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박병희)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먼저 지난 12일 ‘충남 도립박물관 설립방향 및 추진전략 설정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시작으로 15일에는 도립미술관 성격정립과 운영방안, 16일에는 유교문화원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 포럼이 연속으로 개최됐다.양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새롭게 건립되는 문화시설들은 충청남도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자리매김하고, 충남의 특색을 살린 품격있는 전시를 통해 많은 사람이 지속적으로 찾아오고 도민의 사랑을 받는 곳이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또한 ‘남녀 충남도 | 윤신영 기자 | 2019-07-30 09:03 탈 석탄 움직임 본격적으로 시작 탈 석탄 움직임 본격적으로 시작 충남 노후석탄화력 범도민대책위원회(상임위원장 전영한·최대규·황성렬·공동위원장 김영석 외 12명)가 지난 23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양승조 도지사, 충남도의회 유병국 의장, 홍문표 국회의원 등 도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위원회는 가동이 된 지 30여 년이 넘은 보령 화력발전소 1·2호기에 대한 조기 폐쇄와 향후 충남에서 탈 석탄을 위한 관련 활동을 할 예정이다. 양 지사는 “노후 발전소의 성능개선사업을 빌미로 보령에 위치한 화력발전소 1·2호기를 연장 운영하려 한다면 도지사로서 참지 않을 것”이라며 “이는 220만 충남 도민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 | 신우택 인턴기자(청운대) | 2019-07-29 09:04 내포에서 라틴 문화에 발을 담가본다 내포에서 라틴 문화에 발을 담가본다 충남도서관은 오는 27일 충남도서관 야외광장에서 ‘라틴 타악기로 놀자’를 개최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2019 내포활성화 공연’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충남도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고 충남도서관, 충남문화재단, 예술단체 재미스토리아트가 공동으로 주관한다.내포신도시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오후 2시 라틴 타악기 자유체험 △오후 3~4시 라틴 타악기 앙상블 공연 △오후 4~5시 라틴 타악기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충남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타악기 체험처럼 도민들이 직접 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은 감동이 더욱 오래 갈 것”이라며 “도민들이 주말에 가족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회와 교류를 지속 확대해 나아갈 문화일반 | 윤신영 기자 | 2019-07-26 09:06 길에서 태어났지만 우리의 이웃입니다 길에서 태어났지만 우리의 이웃입니다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7일까지 충남문화재단 진행 , 사진전을 전시한 김하연 작가를 충남도서관에서 만났다.“허술한 길고양이 집사 겸 찍사(찍는사람의 줄임말) 김하연(49)입니다.”김 작가는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다. 그는 길고양이만 전문으로 촬영하는 사진작가다. 김 작가는 2004년 우연히 길을 걷다 촬영한 길고양이의 눈빛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그로부터 15년이 지난 지금까지 길고양이를 촬영하기 위해 밤낮, 건물 옥상, 길거리 등 가리지 않고 길고양이를 찾아다닌다고 한다.길고양이를 촬영하러 다니면서 처음에는 당황스러운 경험이 많았다고 한다. “큰 키에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하니 종종 도둑이나 수상한 사람으로 오해를 받아 경찰에 신고된 적도 있어요. 심지어는 이웃이야기 | 신우택 인턴기자(청운대) | 2019-07-20 09:0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