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1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복합문화공간 통해 청년이 늘어나는 홍성 만들 것 복합문화공간 통해 청년이 늘어나는 홍성 만들 것 관광 활성화, 일자리 창출 기대대학과 지자체의 상생모델 구현행정안전부 ‘2019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에 홍성군의 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총괄적인 역할을 한 박두경(청운대 디자인싱킹센터장· 42) 교수를 그녀의 연구실에서 만났다.박 교수는 경남 진해에서 태어나 경남외고를 졸업했다. 패션 디자인을 전공하고 20대에 의류 수출회사를 운영할 정도로 CEO적 마인드를 가진 당찬 여성이다. 홍성과의 인연은 지난 2010년 청운대학교 전임교수로 임용되면서부터다. 현재는 아이와 함께 광천의 조그마한 단독주택에 살면서 오롯이 시골살이를 즐기고 있다.“외고를 졸업한 탓인지 동창 중에 세계 각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친구들이 많았다. 그들을 통해 이웃이야기 | 최선경 논설위원 | 2019-08-16 09:00 솔향기 가득한 해송 방풍림 절경, 별주부마을 노루미 숲 솔향기 가득한 해송 방풍림 절경, 별주부마을 노루미 숲 원청리 별주부마을, 마당같이 넓은 포구라는 의미 ‘청포대’라 불러해안선을 따라 끝없이 펼쳐지는 싱그러운 해송(海松) 방풍림 절경조수간만의 차이 이용해 물고기 잡는 독살로 유명, 체험관광 운영해풍에 젖은 싱그러운 솔향기가 뭍과 바다의 경계 해변에 펼쳐져충남 태안군 남면 원청리. 서해에서 가장 푸른 바다라 하여 원청(元靑)이라 한다. 마치 처음 보는 서해인 듯 푸르다. 하얀 모래사장은 큰 활처럼 놓여 있다. 이 해변은 밀물 때면 250m 정도 너비의 모래사장이지만, 썰물 때면 4㎞의 조간대(潮間帶)가 펼쳐진다. 그래서 ‘마당같이 넓은 충남의 자연유산 마을 숲, 미세먼지시대 공동체의 삶과 생명의 공간이다 | 취재=한기원 기자 사진·자료=한지윤 기자·신우택 인턴기자 | 2019-08-14 15:04 해넘이 해돋이 볼 수 있는 울창한 마량리 동백나무 숲 해넘이 해돋이 볼 수 있는 울창한 마량리 동백나무 숲 차나무과인 동백나무 키가 7m까지 자라는 난대성 상록활엽수마량리의 동백나무 숲은 식물 분포학적 가치에 대한 연구대상비인반도, 해돋이와 해넘이가 공존해 정월이면 관광객들 몰려화력발전소 건설로 34년 전 폐쇄된 독백정해수욕장 원형 복원서천 팔경 중의 한 곳인 서천군 서면 마량리의 동백나무 숲은 1965년 4월 1일, 천연기념물 제169호로 지정됐다. 이곳에는 500여 년 수령의 동백나무 85주가 8265㎡에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동백나무 숲에 가면 3월 하순부터 5월 초순까지 푸른 잎 사이에 수줍은 듯 피어있는 붉은 동백꽃을 마음 충남의 자연유산 마을 숲, 미세먼지시대 공동체의 삶과 생명의 공간이다 | 취재=한기원 기자 사진·자료=한지윤 기자·신우택 인턴기자 | 2019-08-07 15:04 토종 안면도 소나무 숲, 쭉쭉 뻗어 아름다운 붉은 줄기 토종 안면도 소나무 숲, 쭉쭉 뻗어 아름다운 붉은 줄기 안면송, 궁궐 건축과 선박 제조, 왕실 재궁(梓宮)용 목재로만 사용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 고려시대부터 특별관리 역사성 담고 있어안면도의 소나무는 대부분 홍송, 쭉쭉 뻗은 소나무들 훤칠하게 커잔가지 없이 곧게 뻗어, 나무 둘레 위아래 차이 없어 목재로 으뜸충남 태안 안면도의 소나무 숲은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 올해 1월 산림청의 심사를 거쳐 산림 생태·경관·문화적으로 보존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다. 안면도 자연휴양림에 있는 115㏊ 규모의 소나무 숲이다. 고려시대부터 존재한 천연 소나무 숲으로, 조선시대에 봉산(封山·벌목을 금지 충남의 자연유산 마을 숲, 미세먼지시대 공동체의 삶과 생명의 공간이다 | 취재=한기원 기자 사진·자료=한지윤 기자·신우택 인턴기자 | 2019-07-31 16:33 ‘잇슈창고’로 인구 감소를 이겨낸다 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사업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9년 인구감소지역 통합 지원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인구감소지역 통합 지원 사업은 주민과 지자체가 지역현실에 맞는 사업을 스스로 기획·운영하며 지역의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활력의 핵심주체인 청·장년의 정착과 창업을 지원하고 귀촌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이다.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이번 사업은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5개소가, 충청도에서는 홍성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홍성군에서 추진하는 ‘잇슈창고’는 광천읍 대평리 마을의 농협 소유 창고를 광천농협에서 무상으로 사용하도록 협조한 공간이다.홍성군과 청운대 박두경 교수가 협력해 지역특화 6차 산업 글로벌 청년창 자치행정 | 윤신영 기자 | 2019-07-29 09:06 산불의 상처와 흔적 덮기 18년, 청양 중묵리 소나무 숲 산불의 상처와 흔적 덮기 18년, 청양 중묵리 소나무 숲 2002년 산불 발생한 청양·예산, 재산피해와 임야 3095㏊ 모두 태워소와 돼지를 비롯한 수많은 가축들 주인도 없는 축사 안에서 타죽어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소나무 등 침엽수·참나무 등 활엽수 조림마을의 길에서 숲과 산을 바라보면 여전히 산불의 흔적은 선명하기만 지난 2002년 4월 14일 오후 1시께, 충남 청양군 비봉면 중묵리의 산 124번지 임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은 때마침 불어온 순간 최대초속 15m의 강풍을 타고 인근 지역으로 삽시간에 번졌다. 강풍의 이동 방향은 능선과 일치했다. 초동진화의 손길보다 강풍을 등에 충남의 자연유산 마을 숲, 미세먼지시대 공동체의 삶과 생명의 공간이다 | 취재=한기원 기자/사진·자료=한지윤 기자·신우택 인턴기자 | 2019-07-24 15:54 그루경영체 발굴해 산림분야 새로운 일자리 창출 그루경영체 발굴해 산림분야 새로운 일자리 창출 ‘그루매니저’란 생소한 이름의 산림분야 전문가가 홍성군에 등장했다. 지난 5월3일 한국임업진흥원 산하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작년에 이어 올해 24명의 지역별 그루매니저 제2기를 선발했는데, 이 가운데 홍성군의 박용석 씨가 포함된 것이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사람중심·지역맞춤형’ 산림일자리 창출·육성을 지원하기위해 2018년부터 한국임업진흥원 산하에 산림일자리발전소를 두고 그루매니저를 선발해 왔다. 지난해에 5개 지역에서 5명의 제1기 그루매니저를 선발해 25개의 그루경영체를 발굴해 육성 지원해왔고, 가능성을 본 산림청이 올해에 24개 지역으로 확대해 1개 지역에 1명씩 24명의 제2기 그루매니저들을 선발, 그들을 통해 산림분야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우리나라의 산림정책은 70년대부 이웃이야기 | 황동환 기자 | 2019-07-18 09:05 “내포 555MW 발전소 저지하겠다” “내포 555MW 발전소 저지하겠다” 발전용량 555MW급(LNG 495MW, 연료전지 60MW)으로 추진 중인 충남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사업에 대해 지역주민들이 지난 15일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대책위(위원장 박효신)를 결성하고 발전용량이 지나치게 과도하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적정규모의 발전용량으로 축소 등 원점에서 사업을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지난 2015년 플라스틱고형연료(SRF)를 이용한 발전계획이 주민반대에 부딪치면서 지난해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시행사인 내포그린에너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LNG로의 연료전환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현재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하지만 주민들의 기대와는 달리 충남도와 시행사가 추진하는 발전소의 발전용량이 과다하게 설계됐다는 주장이다.대책위는 경남 양산시의 예를 충남내포혁신도시 | 황동환 기자 | 2019-07-18 09:00 옛 백제역사 간직한 부여 부소산 소나무 숲 향기 가득 옛 백제역사 간직한 부여 부소산 소나무 숲 향기 가득 소나무를 뜻하는 ‘풋소’ 한자로 표기한 ‘부소’에서 유래 결국 ‘솔뫼’부소산, 토종 소나무 비롯해 왕벚나무, 갈참나무 우거진 울창한 숲“토종 소나무 숲은 우리에게 건강은 물론 많은 것들을 주는 보물”아름드리 소나무 숲은 미세먼지시대 우리들에게 도움이 되는 나무부여의 부소산은 부여읍의 북쪽에 위치하며 금강과 연접해 있는 높이 106m의 낮은 산이다. 백제 때 성왕이 도읍을 웅진에서 이곳 사비로 천도했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부여의 진산이며 동쪽 작은 봉에 비스듬히 올라간 곳을 ‘영월대’라 부르고, 서쪽을 ‘송월대’라 이른다” 충남의 자연유산 마을 숲, 미세먼지시대 공동체의 삶과 생명의 공간이다 | 취재=한기원 기자 사진·자료=한지윤 기자·신우택 인턴기자 | 2019-07-17 16:02 외암민속마을 지키는 수백 년 전통의 적송 소나무 숲 외암민속마을 지키는 수백 년 전통의 적송 소나무 숲 성리학자 이간 배출한 이래 그의 호를 따 ‘외암마을’로 불려마을의 한가운데 기(氣)의 흐름을 위해 소나무 숲으로 조성해이끼 낀 돌담장 안으로 수많은 과실수·조경수들 심어져 있어본래 마을 숲은 예안이씨 소유, 묘소 주변 감싸기 위해 조성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 외암민속마을. 마을전체가 중요민속자료 236호로 지정된 전통민속마을이다. 대략 65여 가구에 280여 채의 한옥과 초가로 구성돼 있다. 외암민속마을은 광덕산을 조산(組山)으로 하고 설화산을 배산(背山)으로 하는 풍수지리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설화산 자락이 펼쳐져 내려 닿은 충남의 자연유산 마을 숲, 미세먼지시대 공동체의 삶과 생명의 공간이다 | 취재=한기원 기자 사진·자료=한지윤 기자·신우택 인턴기자 | 2019-07-10 16:45 미세먼지 현실적 해법은 무엇? 미세먼지 현실적 해법은 무엇? 정부의 자동차 미세먼지 대책의 환경개선 효과 및 연관 산업에 미칠 경제적 파급효과를 진단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국회·언론·학계·전문기관의 정책 토론회가 국회에서 개최됐다. 홍성출신의 인천 미추홀갑이 지역구인 홍일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이 주최하고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주관한 ‘미세먼지의 현실적 해법, 내연기관차 퇴출인가?’ 토론회가 지난달 27일 오전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에는 홍일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과 이종배, 김삼화 산업위 간사, 박명재·김종석·조훈현·김기선 국회의원, 이종화 한국자동차공학 회장 등이 참석했다.토론회를 주최한 홍일표 국회 산업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이 저감 효과와 산업에 미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19-07-08 09:08 민선 7기 출범 1주년 김헌수 의장 인터뷰 민선 7기 출범 1주년 김헌수 의장 인터뷰 소신있는 의정·함께하는 의회청각장애인 위해 노력했던 점 자랑… 지역발전 위해 합리적 대안 제시지난 1일은 제8대 홍성군의회가 개원한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더불어 김헌수 홍성군의회 의장도 취임한지 1년이 됐다. 김 의장을 지난달 28일 의장실에서 만나 제8대 군의회 수장으로서 1년간 숨가쁘게 달려오면서 거둔 성과와 아쉬운 점, 그리고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었다.Q. 제8대 홍성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1년이 지났다. 소감은?‘소신있는 의정! 함께하는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힘차게 출발한 제8대 홍성군의회 전반기가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달려 온지 벌써 1년이 됐다. 군민의 대변자이자 군의회의 대표자로서 집행부를 상대로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도출하고 집행부에게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 충남도 | 황동환 기자 | 2019-07-05 09:04 부여 만수산휴양림 노송 숲, ‘전국 아름다운 숲’ 선정 부여 만수산휴양림 노송 숲, ‘전국 아름다운 숲’ 선정 해발 575m, 130ha에 펼쳐진 부여 만수산 자연휴양림여덟 계곡 산세 형성, 노송과 천연림이 조화 이룬 풍광만수산 노송 숲,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공존상 수상빼곡하고 울창한 소나무 숲 즐기기에 나무랄 데 없는 곳곧게 뻗은 노송 숲과 천연림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부여군 외산면 삼산리 산40 일원 약 130ha에 펼쳐진 만수산자연휴양림. 차령산맥 끝자락에 위치한 만수산(해발 575m) 자연휴양림은 여덟 계곡으로 산세가 형성돼 있는 가운데 노송과 천연림이 조화를 이뤄 풍광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고 한다. 이렇듯 노송 숲을 잘 보 충남의 자연유산 마을 숲, 미세먼지시대 공동체의 삶과 생명의 공간이다 | 취재=한기원 기자 사진·자료=한지윤 기자·신우택 인턴기자 | 2019-07-03 17:28 지독한 모순의 나라, 멈추고 전환해야 지독한 모순의 나라, 멈추고 전환해야 대한민국은 참 모순된 나라이다. 일자리를 만든다고 하면서, 일자리를 없애는 일을 하고 있다. 서울의 청계천, 을지로 일대는 소규모의 공장과 가게들이 다양한 물건들을 생산하고 유통시키고 있는 곳이다. 이 지역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그와 연관된 일자리까지 합치면 5만개 정도의 일자리가 있다고 하는 곳이다.그런데 이 곳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90%가 아파트로 채워지는 주상복합건물을 짓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제1의 과업처럼 돼있고, 도시재생이 유행어처럼 쓰이는 나라에서 지금 벌어지고 있는 현실이다.모순은 곳곳에 있다. 지역균형발전을 명목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해서 비수도권 곳곳에 공항, 도로, 철도를 건설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다. 그렇게 지역균형발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하승수 칼럼 | 비례민주주의연대 하승수 공동대표 | 2019-06-28 09:03 아산 성준경가옥의 쭉쭉 뻗은 소나무 숲 ‘장관이네’ 아산 성준경가옥의 쭉쭉 뻗은 소나무 숲 ‘장관이네’ 성준경가옥, 국가민속문화재 ‘아산 용궁댁’으로 이름이 바뀌어‘나무를 베려 하자 나무가 구슬프게 울어 베지 못했다’는 전설아름드리 소나무들 빼곡하게 이뤄내는 숲, 원시림 숲을 연상케소나무 등걸 타고 줄기를 감싸며 덮고 올라간 담쟁이덩굴 이채충남 아산시 도고면 시전리에는 성준경가옥이 자리 잡고 있다. 지금은 ‘아산 용궁댁’으로 이름이 바뀌어 있다. 이 고택이 바로 그동안 ‘성준경가옥’으로 불렸던 고택이다. 아산 용궁댁은 1984년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돼 당시 소유주 성준경(현 소유주인 성주현의 조부)의 이름을 따 ‘아산 성준경가옥’으로 충남의 자연유산 마을 숲, 미세먼지시대 공동체의 삶과 생명의 공간이다 | 취재=한기원 기자 사진·자료=한지윤 기자·신우택 인턴기자 | 2019-06-26 15:22 공주 옛 지명 고마나루, 솔숲·금빛백사장 잘 보존돼 공주 옛 지명 고마나루, 솔숲·금빛백사장 잘 보존돼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포함된 공주의 ‘고마나루 명승길’고마나루, 백제의 관문 고구려, 중국, 일본 문물교역 국제항구곰의 전설이 서려 있는 고마나루 솔밭, 2009년 옛 모습 재현2003년 민간차원서 솔밭살리기운동 시작, 고마나루 솔밭 조성충남 공주는 백제의 옛 도읍지 웅진(熊津)이었다. 우리말로는 ‘고마나루’다. 고마는 곰(熊)을 뜻하고 나루는 진(津)을 의미한다. 공주 땅을 적시며 흘러가는 물줄기가 백제 흥망의 자취와 함께한 금강(錦江)이 이곳을 흐르고 있다. 1500여년을 지켜온 공산성과 백제 유물이 무더기로 발굴된 무 충남의 자연유산 마을 숲, 미세먼지시대 공동체의 삶과 생명의 공간이다 | 취재=한기원 기자 사진·자료=한지윤 기자·신우택 인턴기자 | 2019-06-20 09:54 기획취재를 통해 지역을 넘고 세계를 담다 홍주신문은 지난 2009년 6월 16일 창간호를 발행했다. 올해로 창간한지 만 10년이 됐다. 하지만 홍주신문을 창간한 이후 홍성지역의 지역신문을 인수합병하면서 실제보다 2년 정도 연혁이 빨라졌다. 인수합병한 신문이 2007년에 회사를 설립하고 창간호를 발행, 운영해 왔으며 인수합병과정에서 등록사항 등이 모두 승계됐기 때문이다. 따라서 올해로 창간 열두 돌을 맞이하게 됐다. 아무튼 10여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홍주일보 홍주신문은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지향해 왔으며, 지역사회의 주민들, 독자들이 주인공이라는 심정으로 주민들의 삶의 행복과 희망을 추구해 왔다.홍주일보 홍주신문은 지난 2011~2019년까지 충청남도지역언론지원사업에 연속 9년째 선정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우선지원선정 홍주일보 | 홍주일보 | 2019-06-17 09:06 꿀벌이 살기 좋은 세상이 사람도 살기 좋은 세상 꿀벌이 살기 좋은 세상이 사람도 살기 좋은 세상 요즘 식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참외나 수박은 제철이라 그런지 무척 달다. 우리의 미각을 즐겁게 해주는 이런 과일들을 세상에서 만날 수 있게 해주는 숨은 공로자가 따로 있는 줄은 사실 몰랐다. 꿀벌이 그 주인공이다.“꿀벌들이 꽃가루를 실어 나르지 않는다면 수분이 일어나지 않을테고 그러면 우리 식탁에 오르는 수많은 과일과 야채 등은 지구상에서 사라질지도 모릅니다.”황도영 황산벌꿀벌농장 대표의 말이다. 홍성군 은하면에 위치한 이 꿀벌농장은 홍성에서 양봉과 농촌체험을 훌륭하게 접목시킨 우수사례로 인정받고 있는 곳이다. 꿀벌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력 그리고 벌꿀의 효능 등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사실들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꿀벌이 없어지면 딸기를 못 먹는다고?”라고 써 붙인 체험장 안 문구 홍성별의별농장 | 황동환 기자 | 2019-06-15 09:05 옛 버드나무 밀리고 400년 비보림 느티나무 우거져 옛 버드나무 밀리고 400년 비보림 느티나무 우거져 양유정은 본래 버드나무가 우거진 정자, 버드나무에서 유래개천을 사이에 두고 아름드리나무들 늘어서 있는 숲은 절경양유정, 선거 유세나 행사 열리는 날이면 사람들 인산인해양유정 느티나무 11그루 1982년부터 서산시 보호수로 지정1927년경 서산팔경 중에는 양유정과 관련해 명림표향(明林漂響·명림산 골짜기의 빨래소리)과 양유소연(楊柳銷烟·양유정에 자욱한 물안개) 등 두 개나 들어 있을 정도로 양유정은 옛 서산의 아름다움을 대표했다. 서산시 읍내동 양유정에 들어서면 수백 년은 된 아름드리 느티나무들이 여러 그루 줄지어 서 있는 모습을 볼 충남의 자연유산 마을 숲, 미세먼지시대 공동체의 삶과 생명의 공간이다 | 취재=한기원 기자 사진·자료=한지윤 기자·신우택 인턴기자 | 2019-06-13 10:27 군의회 미세먼지 특위 현장방문 군의회 미세먼지 특위 현장방문 홍성군의회 보령화력 등 배출 미세먼지 및 유해물질 피해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재석)는 지난달 30일 보령 화력발전소와 관련기관 등을 방문해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이번 현장방문은 홍성군과 인접해 있는 ㈜삼화육종, 농업회사법인 홍보그린텍, 보령화력발전소 등을 방문해 사업장으로부터 운영현황을 브리핑 받고 자료수집 및 사업장 관리 실태 파악과 함께 관계자들과 주민 피해 감소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의회사무국과 집행부 직원들도 이번 일정에 함께 동행했다.특별위원회 장재석 위원장은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로 인한 주민들의 고통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각 사업장의 역할이크다”며 “발전소 5㎞ 외 지역의 주민 건강을 위해서도 피해대책과 미세먼지 및 유해물질 배출 저감에 사회적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19-06-07 09:0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