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이력제에 대한 본격적인 단속이 시작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홍성․청양출장소는 '소 및 쇠고기 이력추적에 관한 법률'에 따라 판매업소에 대한 시정조치(계도) 기간을 거쳐 지난 6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쇠고기 이력제'는 소(한우, 육우, 젖소)의 출생에서부터 사육, 도축, 가공, 판매과정의 정보를 기록 관리해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제공되며, 질병이나 위생․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이를 추적하여 회수․폐기 등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 도입된 제도이다. 이에 따라, 식육판매업자는 도체에 표시된 개체식별번호를 라벨지나 식육표시판 등을 이용하여 표시해야 하며, 표시를 하지 않거나 거짓표시, 장부 미기록․보관의무 위반 등을 하였을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소
농업일반 | 윤종혁 기자 | 2009-10-12 10:56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홍성·청양출장소(소장 안방용, 이하 '농관원'이라함)은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군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추석 전(10월 2일)까지 농축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제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에는 농관원 소속 특별사법경찰과, 단속보조원, 명예감시원 등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단속대상업체는 선물·제수용품 제조업체, 중·대형마트, 도소매업체, 전통시장 등이다.주요대상품목으로는 제수용품(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고사리, 도라지, 사과, 배, 밤 등), 선물용품(갈비, 한과, 다류, 건강선물, 지역특산물세트 등), 음식점(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쌀, 배추김치)이다또한, 이 기간 중 단속과 더불어 원산지 표시에 대한 홍보·계도를 적극 실시하여, 원산지
농업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09-17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