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황선돈·민간위원장 고중섭)가 지난달 30일 제4기 출범식과 위촉식을 거행했다.이날 위촉식에서는 25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고, 협의체 운영성과와 운영계획 등이 논의됐다.특히 결성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새로운 출발과 함께 신규 사업인 ‘결성면 독거노인 지원사업’을 이번 달부터 시행할 방침이다.신규 사업의 지원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중 재산초과나 자녀부양 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독거노인으로 △병원동행서비스 △밑반찬배달 △생필품 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황선돈 결성

결성마을학교의 ‘온 종일 여름방학 파일럿 프로그램’이 지난 13일 모두 마무리 됐다. 마을학교 최초로 실시된 이번 ‘온 종일 프로그램’은 결성면에 거주하는 12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전래놀이 △영화감상 △요리체험 △만들기·기부체험 △클라이밍 △캘리그라피 △연극체험 등 다양한 구성으로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참가 학생들이 만든 방향제는 관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공유냉장고에 기부됐고, 연극 활동은 영상으로 만들어 인터넷에 공개할 예정이다.현재 결성지역 초등학생의 인원은 총 19명으로, 인원이 적어 60명이 넘어야 배치되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가 결성면 교촌마을 고추작목반과 함께 ‘막덮기 부직포 터널’재배방식을 적용해 높은 품질의 고추를 수확하고 있다. 교촌마을 고추작목반은 지난 2017년부터 마을 고추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부직포 터널재배방식을 적용해 일반적인 고추재배 농가에 비해 수확량을 30% 이상 증가시켰다. 부직포 터널재배는 기존의 비닐터널 재배와 달리 환기구 작업이 필요하지 않고, 진딧물이나 총채벌레 등 바이러스를 전파시키는 벌레들의 유입을 차단시키며, 방제비와 노동력을 절감하는 등 다양한 측면의 장점들을 가지고 있다.또한 교촌마을

지난 7일 결성면 원천마을(이장 송영수) 조롱박 축제가 열렸다. 이번 조롱박 축제는 코로나19 재확산 추세로 간소하게 진행했다.원천마을 주민들은 8년째 조롱박 터널을 가꿨다. 특히 7년 전부터는 조롱박 축제를 개최하며 마을 주민들 간 단합과 화합을 다지고 있다.송영수 이장은 “올해도 마을주민들과 조롱박 터널을 함께 가꿨고 6주 전부터는 조롱박 공예를 배워 직접 조롱박 공예품을 만들었다”며 “비록 코로나19로 큰 행사를 만들지 못하지만 주민들과 함께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송 이장은 “고령의 마을주민들이 조롱박 터

결성면(면장 황선돈)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로 지친 민원인들을 위해 폭염극복 얼음생수를 제공하고 있다.면에 따르면 결성면은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비율이 53%로 방문 민원인이 대부분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인 만큼 이들을 위한 맞춤형 행정서비스의 일환으로 얼음생수를 제공하고 있다.면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 누구나 얼음생수를 가져갈 수 있도록 출입구에 비치했으며 직원들이 마을 출장 시 야외에서 일하는 주민들에게 얼음생수를 전달하는 등 활동에 나섰다.황선돈 결성면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 행정기관을 방문하시는 분들

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중섭)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독거 어르신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결성면 단독가구 복지지원 사업’에 참여할 후원자를 모집한다. 결성면(면장 황선돈)은 지난달 지역의 65세 이상 독거노인 2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복지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주거환경 개선 △의료서비스·동행 지원 △반찬 배달 △생필품 지원 등 4개 항목의 복지서비스를 하반기에 추진하기로 결정했다.이에 이번 후원자 모집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현금 또는 현물, 재능기부 등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결성농요보존회(회장 이진우)는 지난 23일 결성농요상설공연장에서 6월 비대면 상설공연을 실시했다.이번에 진행된 비대면 상설공연은 홍성군청 문화관광과의 협조로 지난 4월부터 연말까지 총10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홍성결성농요보존회 홈페이지(www.hsnongyo.com)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홍성군은 지난 9일 결성면 명예면장으로 이권석 미성화학(주) 대표를 위촉했다.군은 지난 9일 김석환 군수를 비롯한 결성면장 등 결성면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진행했다.이권석 신임 명예면장은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고향의 명예 면장이라는 막중한 자리를 맡게 돼 부담이 크다”며 “면민 화합과 고향발전을 위해 미약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위촉식에 이어 이권석 명예면장이 300만 원, 결성면 기관‧단체에서 700만 원 등 총 1000만 원의 홍성사랑장학금을 기탁했다.한편 이 명예면장 고향은 결성면 성곡리로 결성초등학

홍성군 청년마을조사단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을 담은 마을그림책 ‘봄’을 출판했다.이번에 출판된 마을그림책 ‘봄’에는 결성면 중리마을에 사는 세 명의 주민들(1925년생 정학금, 1928년생 김현숙, 1931년생 한덕염)의 이야기가 담겨있다.청년마을조사단은 지난 2018년부터 51개 마을을 돌아다니며 마을지를 발행해왔지만 마을지에 담지 못했던 아쉬운 이야기도 더러 존재했다.마을그림책 ‘봄’은 그렇게 마을지에 담아내지 못한 이야기들을 그림과 함께 엮어냈다.그림책 ‘봄’의 배경이 되는 중리마을은 결성면 성남리에 자리 잡고 있는 조용한 마을

결성의 변화를 위한 주민들의 두 번째 노력이 시작됐다.4년 전 결성초등학교 폐교를 막기 위한 ‘결성마을학교’ 시도에 이어, 지난 11일 결성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결성청년마을학교’ 입학식이 결성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있었다.결성청년마을학교는 결성지역 청년들이 결성의 주민자치를 위한 거버넌스(공공경영) 육성과 지역발전 과제를 주체적인 연구와 토론을 통해 결성 지역 미래의 주축이 되고자하는 모임이다.이번 프로그램에는 결성면 방범대와 소방대, 결성주민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11일에 시작해서 매월 1번씩 11월까지 진행된

결성면에 위치한 결성감리교회(담임목사 송경섭)에 물품 공유시설이 탄생했다. 지난 7일 결성감리교회 황준용 집사가 기탁한 냉장고에는 투명한 유리문 너머 다양한 먹을거리가 들어있다. 설치된 선반 위에는 마스크, 욕실용품 등 각종 생필품이, 행거에는 옷들이 걸려있다. 교회 안에 있는 이 냉장고와 선반, 행거 등의 시설은 결성감리교회 교인이 아니어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유서비스 시설이다. 마을 냉장고, 공유 냉장고, 나눔 냉장고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공유 프로젝트의 목적은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나눔을 통해 복

결성농요보존회(회장 이진우)는 지난 13일 결성농요상설공연장에서 비대면 상설공연을 실시했다.이번에 진행된 비대면 상설공연은 홍성군청 문화관광과의 협조로 지난달부터 총10회에 걸쳐 연말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홍성결성농요보존회 홈페이지(www.hsnongyo.com)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결성농요보존회 이진우 회장은 “지난달부터 12월까지 총10회로 진행되기 때문에 9~10월에는 한 달에 2~3번 공연을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많은 분들이 결성농요에 대한

홍성 결성농요보존회(회장 이진우)는 지난 27일 결성농요상설공연장에서 비대면 상설공연을 실시했다. 이번에 첫 공연을 마친 결성농요보존회는 홍성군청 문화관광과의 지원으로 연말까지 10회에 걸쳐 공연을 실시하게 됐다.이진우 결성농요보존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무대가 없어진 상황에서 군의 협조로 상설공연을 펼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코로나시대를 극복해 하루빨리 관람객들이 가득한 공연장에서 공연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결성면 자율방범대(대장 조성만)는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의 집수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대원들은 결성면 구수동에 거주하는 취약가구를 방문해 낡고 노후화된 집의 비닐하우스를 교체했다.도움의 손길을 받은 가정에서는 “앞으로 비나 눈이 오는 날에 안전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집수리를 지원해 준 결성면과 자율방범대에 정말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조 대장은 “우리 주위에는 작은 도움으로도 큰 기쁨을 얻는 많은 이웃들이 계신다”며 “그분들에게 더 다양한 방식으로 기쁨을 드리기 위해 자율

최근 삶의 질 향상과 함께 과거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이 제고되고 있는 현실이다. 따라서 역사문화 원형을 찾기 위한 관광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러한 현실에서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를 활용한 문화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홍성의 결성읍성(충청남도기념물 제165호)은 서해안 지역의 국방과 행정의 기능을 수행하는 역할로 조선시대 읍성으로 역사적 가치가 높은 문화재임에도 불구하고 타 문화재에 비해 정비와 복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따라서 결성읍성의 문화재 보존과 활용을 높여 지역

결성면주민자치회(회장 최진호)는 지난 2일 홍성군시니어클럽과 결성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을 체결했다.홍성군시니어클럽은 ‘홍주천년 잼잼잼’ 사업단을 결성면 복지회관에 개소해 3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결성면 지역 60세 어르신들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시장형 사업으로 지역내 특산물로 다양한 수제 잼을 제조하는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일정한 소득에 기여하고 더불어 지역사회 활력소가 될 것을 기대한다.한편, 결성면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1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지역 조직

결성면(면장 황선돈) 출향인 (주)새누 황선오 대표는 고향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핫팩 5000개를 기부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덥히고 있다. 연이은 한파와 코로나19 여파로 지역사회가 얼어붙은 가운데 면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1인당 2개의 핫팩을 배부하고 인근 농협과 보건지소 등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에도 일부를 전하며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눴다.

지난 5일 결성면에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의 준공식이 진행됐다.이날 김석환 군수, 홍성군의회 윤용관 의장, 성우농장 이도헌 대표, 홍문표 국회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했고, 간소화된 식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군에 따르면 해당 시설은 지난 2018년 농식품부 지원‘가축분뇨 공동자원화(에너지화)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약 98억 원을 투입해 결성면 금곡리 원천마을 일원에 설치됐으며 2021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이번에 설치된 에너지화 시설은 일일 가축분뇨 110톤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가축분뇨를 활용해 바이오가스인 메탄을 포집하고

결성면자율방범대(대장 조성만)는 17일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자율방범대원 10명은 결성면 성곡리에 거주하는 한 노인의 가정에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도움의 손길을 받은 가정에서는 “이번 겨울은 매우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며 “연탄을 나눠준 결성면과 자율방범대에 정말 고맙고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조성만 자율방범대 대장은 “우리 주위에는 작은 도움으로도 큰 기쁨을 얻는 많은 이웃들이 있다. 자율방범대는 우리 이웃들에게 이러한 기쁨을 드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김선홍 결성면장은 “앞으

결성면 자율방범대(대장 조성만) 대원 20여명은 지난달 25일 결성면 읍내리 경로당과 독거노인 어르신 가구에 방문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 등의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