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존중·봉사정신·사랑의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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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존중·봉사정신·사랑의 실천
  • 황동환 기자
  • 승인 2019.11.14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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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 간호학과, ‘제9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 82명을 대상
14일 청운대학교 홍성캠퍼스 신애관 대강당에서 이 학교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 82명을 대상으로 '제9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개최됐다.
14일 청운대학교 홍성캠퍼스 신애관 대강당에서 이 학교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 82명을 대상으로 '제9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개최됐다.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14일 홍성캠퍼스 신애관 대강당에서 '9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이팅게일 선서식에는 이준호 혜전학원 이사장, 이세용 상임이사, 혜전대 이세진 총장, 홍성의료원 박래경 원장, 대한간호협회 충남간호사회 임미림 회장 등을 비롯하여 교직원과 학생 및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 8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나이팅게일의 간호정신을 되새기고 생명의 존중함과 봉사정신, 사랑의 실천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청운대학교 이우종 총장은 나이팅게일의 봉사와 희생을 상징하는 촛불을 들고 온 힘을 다하겠다는 약속과 건강지킴이로써 사회의 어둠을 밝히는 빛으로 책임을 다짐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이어 받아 사회가 필요로 하는 간호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화 간호학과장은 간호사라는 직업은 헌신과 봉사의 상징으로 여겨질 만큼 숭고한 직업으로 오늘의 이 다짐을 항상 기억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14일 청운대학교 홍성캠퍼스 신애관 대강당에서 열린 간호학과 제9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14일 청운대학교 홍성캠퍼스 신애관 대강당에서 간호학과 학생들이 촛불을 들고 나이팅게일 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나이팅게일 선서를 한 성지윤 학생은 선서를 통해 전문 간호인이 갖춰야 할 사랑과 희생, 생명의 존중함과 봉사정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며 학교에서 배운 지식으로 임상실습을 무사히 마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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