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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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끼 선보여
  • 윤신영 기자
  • 승인 2019.12.15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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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주부노래교실 학습발표회’ 개최
경쟁아닌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자리

한국대중문화예술인협회 홍성지부(지부장 유준)가 지난 3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주부노래교실 학습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사진>

홍성군 주부노래교실은 매해 10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며 노래를 통해 군민들의 몸과 마음을 쉬게 하고, 새로운 희망으로 삶을 풍요롭게 하는데 이바지하며 10년이 넘도록 홍성군 주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학습발표회는 경쟁하는 자리가 아닌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끼를 선보이며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자리가 되기에 참가자들에게 그 의미가 크다.

이날 발표회에는 총 9팀이 무대에 올랐으며, 최우수상에는 ‘밤차’를 부른 김경자 씨가, 우수상엔 ‘자갈치아지매’를 부른 심영호 씨가, 장려상에는 ‘사랑이 뭐길래’를 부른 최경숙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2시간 동안 이어진 축하공연에는 향토가수 유준을 비롯해 김연숙, 미녀와 야수, 전승희 등 많은 초대가수가 축하무대를 꾸몄다.

특히 J프로덕션에서 ‘전국 노래교실을 찾아서’ 홍성군 주부노래교실 학습발표회편을 촬영해 발표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은 리빙TV, 엣지TV, 펀TV, 지방자치TV등에서 재방송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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