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진작가협회홍성지부(지부장 이종석)은 지난 14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제3회 홍성역사인물축제 전국사진촬영대회’ 시상식이 개최됐다.

시상식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종석 홍성지부장, 김석환 홍성군수, 김헌수 홍성군의회의장, 주도연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287명이 참가하고 작품 1144점이 출품돼 홍성역사인물축제를 담아냈다.

△금상에는 ‘홍주성을 지켜라’를 출품한 김석현(광주) 씨가 △은상에는 ‘만세’를 출품한 김도학(충남), ‘대한독립만세’를 출품한 김현숙(경기) 씨가 △동상에는 ‘도자기 체험’을 출품한 권오철(경기), ‘얍-’을 출품한 박재효(경북), ‘독립을 외치다’를 출품한 임경순 씨(서울)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

이 지부장은 “대회에 출품한 모든 분들에게 홍성 특산물을 보내드렸다”며 “앞으로도 홍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홍성 출신 이종길 씨와 이소희 씨가 입선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윤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