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홍성군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회장 조태원)에서는 지난 16일 홍성문화원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공감 문화공연’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군민들과 함께 평화를 공감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문화공연이 구성됐다. 샌드아트, 색소폰연주, 북한문화예술공연, 한국무용, 일렉티아 등이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다함께 부르며 군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조 협의회장은 “현재 북미관계가 경색 국면에 있기는 하지만, 북-미간 이해관계는 큰 틀에서는 일치하고 있다”며 “평화통일로 가는 길목에서의 시련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여러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역과 이념, 정파를 떠나 한 마음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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