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암리 택지개발지구’가 홍성군 청사이전 후보지로 결정됐다.

30일 오늘, 홍성군청사입지선정위원회는 홍성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실무위 회의를 거쳐 확인된 ‘홍성군 청사이전 예비후보지 최종 평가 결과’ 예비후보지별 종합성적을 실무위 회의 후 곧바로 열린 선정위 회의를 통해 발표했다.<사진>

선정위를 통해 공개된 5곳의 예비후보지별 순위와 종합점수는 △옥암리 택지개발지구(예비후보지 3번) 60,093 △구 홍성여고 맞은편(예비후보지 4번) 38,772 △현 청사부근(예비후보지 2번) 36,953 △홍성 세무서 뒤(예비후보지 5번) 30,816 △세광아파트 부근(예비후보지 1번) 30,805 순이다.

지난 26일 공표된 주민선호도조사 투표결과에서 유효투표수 1만1004표 중 5105표를 얻어 1위에 올랐던 ‘옥암리 택지개발지구’는 9인의 전문가 평가단의 점수에서도 최고 점수를 얻어 최종평가결과 가장 높은 종합성적을 거둬 청사이전 후보지로 낙점됐다.

황동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